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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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214명 확진..광주는 170일만 두 자릿수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7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8일 이후 170일 만에 두 자릿수입니다. 전남에서는 구례와 장흥, 진도, 신안을 제외한 18개 시·군에서 1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22-06-27
  • 이용섭 "혁신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어..민선 8기, 중단없는 시정 기대"
    퇴임을 이틀 앞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혁신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27일) 민선 7기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하면서 역사에 남는 혁신시장, 박수받으면서 떠나는 우리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지난 4년 광주는 저의 모든 것이고 전부였다. 광주 역사에 혁신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4년 광주시정을 관통하는 정신은 '혁신'이었다"면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출생아수 증가,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공정·투명한 인사문화
    2022-06-27
  • 광주 화정아이파크 민원 처리 감사..15건 적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와 관련해 서구청을 상대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15건의 부적정 업무처리가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현대산업개발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관련 민원처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지하안전평가에 대한 보완사항을 누락한 채로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비산먼지·소음 관련 민원을 묵살하는 등 부적정 업무 처리 1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경징계 5명, 훈계 13명, 주의 15명의 조치를 요구하고, 행정상 6건의 통보, 2건의 시정, 13건의 주
    2022-06-27
  • 코로나19 확진자 수 6개월 만 최저..광주는 두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1일 3,094명을 기록한 이후 167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109명 줄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832만 9,448명이 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광주에
    2022-06-27
  • 광주 화정아이파크 민원 처리 감사 15건 적발.."솜방망이 징계"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와 관련해 관할기관인 광주 서구청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15건의 부적정 업무처리가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훈계나 주의 등을 주는 데 그쳐 솜방망이 징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현대산업개발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관련 민원처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모두 15건의 부적정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결과를 보면 A공무원은 사업계획의 소규모 지하안전평가에 지하계측 관련 사항을 보완해야함에도 이를 적합하다고 보고
    2022-06-27
  • 실종 일가족 휴대폰, 세 시간 간격으로 꺼져.."수색 확대"
    【 앵커멘트 】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뒤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의 행방이 한 달 가까이 안갯속입니다. 경찰은 조 양 가족의 휴대폰이 세 시간 간격으로 꺼진 사실을 확인하고,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완도의 송곡 선착장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에 대한 경찰의 수색이 시작된 지 닷새째인 어제(26일). 경찰은 조 양 가족의 휴대폰이 3시간 간격으로 꺼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 양 아버지의 휴대폰 신호가 마지막으로
    2022-06-26
  • 실종 일가족 휴대폰, 세 시간 간격으로 꺼져.."수색 확대"
    【 앵커멘트 】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뒤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의 행방이 한 달 가까이 안갯속입니다. 경찰은 조 양 가족의 휴대폰이 세 시간 간격으로 꺼진 사실을 확인하고,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완도의 송곡 선착장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에 대한 경찰의 수색이 시작된 지 닷새째인 오늘(26일). 경찰은 조 양 가족의 휴대폰이 3시간 간격으로 꺼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 양 아버지의 휴대폰 신호가 마지막으로
    2022-06-26
  • 한·미·일 정상, 4년 9개월만 머리 맞댄다.."안보 위협 논의"
    한·미·일 정상이 4년 9개월 만에 만나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내일(2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 자리에서 만납니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난 건, 지난 2017년 9월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4년 9개월 만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핵 공조 강화와 경제 안보 전략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윤 대통
    2022-06-26
  • 내일부터 중부 최대 150mm 물폭탄..남부는 '폭염·열대야'
    휴일인 오늘(26일)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높은 습도 유지하면서 무더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27일)부터는 잠시 물러나 있던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장마전선을 끌어올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반면 장마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남부
    2022-06-26
  • 여순특별법 제정 1년..29일 "과거사 해결과 과제" 포럼
    여순사건의 해결과 과제를 주제로 한 포럼이 국회에서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오는 29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해 '완전한 과거사 해결과 화합의 미래를 위한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국회에서 포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순사건특별법 시행 이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2022-06-26
  • '무소속' 양향자, 반도체특위 위원장직 수락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민의힘이 제안한 반도체특위 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차원의 반도체 특위를 제안했고, 국회 개원 즉시 특위를 설치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의 그 약속과 의지를 믿고 반도체 특위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정파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특위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2022-06-26
  • 광주경자청, 집중호우 대비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광주경자청은 집중호우 등 여름절 자연재해에 대비해 내일(27일)부터 나흘동안 관내 중·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배수계획 수립과 수방자재 확보, 절·성토면 유실 여부, 옹벽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공사 중지 후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토록 할 예정입니다.
    2022-06-26
  • 박지현 "尹, 반노동 본색 드러내..70년대로 시계 돌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드디어 '반노동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부가 기업주들의 요구대로 최저임금은 동결하고, 일주일에 최고 92시간까지 일하는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35번이나 언급했던 자유는 '기업의 자유'였던 것을 고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지금 자유가 절실한 것은 기업이 아니라 일하는 청년과 서민과 중산층인데 윤석열 정부는
    2022-06-26
  • 강기정-김영록, 취임 전 '상생행보'..기대감 확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취임 전 잇단 상생 행보를 보이면서 공동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4일 강기정 당선인과 김영록 지사가 단둘이 회동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상생특별위원회'를 시·도 직속으로 설치하는 데 합의한 강 시장과 김 지사는 다음 달 1일 취임식에도 사절단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광
    2022-06-26
  • 강기정-김영록, 민선 8기 취임 전 잇단 '상생행보'..기대감 증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취임 전 잇단 상생 행보를 보이면서 공동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기정 당선인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김영록 지사와 단둘이 회동해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강 당선인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광주 군공항 이전 사항에 대해 여러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함께 했다"며 "우리의 생각에는 조금의 이견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와 관련
    2022-06-26
  • 양향자, 반도체특위 위원장직 수락.."정파 없는 열린 특위될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민의힘이 제안한 반도체특위 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저는 국회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저는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차원의 반도체 특위를 제안했고, 국회 개원 즉시 특위를 설치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의 그 약속과 의지를 믿고 저는 반도체 특위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는 경제이자 안보다. 여야와 이념이 따로
    2022-06-26
  • 광주·전남, 코로나19 316명 신규 확진
    광주와 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 당국은 오늘(26일) 0시 기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3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123명, 전남 193명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모두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전남 지역의 경우 완도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 33명, 순천 29명, 여수 24명, 광양 23명, 무안 17명, 고흥 10명 등 순이었습니다.
    2022-06-26
  • WHO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아냐..명백히 위협적"
    전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가(WHO)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까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현시점에서 이 사건은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 경보인 PHEIC에 해당한다고 여겨지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PHEIC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로, 현재는 코로나19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긴급위원회 회의를 소집했다는
    2022-06-26
  • [민선8기]전방·일신방직 터 개발 시기는?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전남의 현안을 검토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전방·일신방직 터 개발입니다. 광주 근대산업 문화유산 중 하나로 그 가치를 최대한 살려야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관건은 어떻게 개발하느냐인데,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내용보다는 '속도'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좁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나뉘어진 전방과 일신방직은 1930년대 일본의 방직업체가 설립한 공장이 뿌리입니다. 일제 수탈의 아픔과 함
    2022-06-24
  • 도시철도 2호선, 상무중앙로 추가 공사..'혼잡' 예상
    광주도시철도 2호선 추가 공사로 상무지구를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7일부터 광주 상무중앙로 북동신협 150m 구간 전체 8개 차로 중 하행 1개 차로와 보도를 점유해 가시설과 복공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상무역 방면의 농협운천지점 버스정류소는 시청 방향으로 100m 가량 옮겨 임시버스정류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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