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여의도 정가소식]대통령 당선인 윤곽 10일 새벽쯤, 대선 최종 투표율 80% 될까?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강 후보간 초접전 승부가 이어지면서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곽은 본 투표 다음 날인 10일 새벽쯤 나올 것이란 전망입니다. 내일(9일)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개표는 투표 마감 후에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진행됩니다. 당선인 윤곽은 개표 이후 3시간 전후에 나오는 게 통상적이지만, 이번 대선의 경우 양강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데다, 투표 시간 연장과
    2022-03-08
  • '초접전 승부' 20대 대통령 당선인 10일 새벽쯤 나올 듯
    양강 후보 간 초접전 승부가 이어지면서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곽은 본 투표 다음 날인 10일 새벽쯤 나올 것이란 전망입니다. 내일(9일)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개표는 투표 마감 후에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진행됩니다. 당선인 윤곽은 개표 이후 3시간 전후에 나오는 게 통상적이었지만, 이번 대선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위해 투표 시간이 1시간 30분 연장된 데다, 높은 사전 투표율로 인해 개표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3-08
  • 사전 투표율 36.9%..대선 투표율 80% 넘을까 '관심'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본 투표까지 포함해 80%가 넘는 투표율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5일 치러진 사전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19만 7천여 명 가운데 1,632만 3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사전 투표율은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남 지역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높은 51.5%를 기록하는 등 본 투표일인 내일(9일) 최종 투표율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5년 만에 80%가 넘을지 관심입니다.
    2022-03-08
  • 중앙선관위장 "사전 투표 논란, 죄송"..확진자 직접 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노정희 위원장은 오늘(8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36.93%를 기록했다"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유권자들께 감사드리며 불편과 혼란을 겪으신 유권자와 현장에서 고생하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본 투표는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일반 유권자와 마찬가지로 기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투표하도록 방침을 정했습니다.
    2022-03-08
  • 심상정 "양당 후보, 우리 사회 10% 대변..심상정 찍어야 생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심상정한테 찍는 표만이 생표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8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게 모인 그 힘이, 심상정의 힘 있는 존재가 바로 성평등 국가를 만들고 역사적 퇴행을 막는 힘"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가리켜 "지금까지 양당 후보가 대변한 것은 우리 사회의 10%"라며 "제게 2배로 주시면 비정규직 권리가 2배로 늘어나고, 세입자들의 서러움이 2배로 줄고, 성평등 국가를 2배로 빨리
    2022-03-08
  • 문재인, '산불 피해' 강릉·동해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릉과 동해시의 산불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수습, 복구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울진과 삼척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문 대통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선 산불 피해에 따른 주택 복구 비용 등 일부를 정부가 국비로 지원하게 됩니다. 또 피해
    2022-03-08
  • 이준석 "윤석열, 이재명에 10%p 격차 승리" 자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10%p 격차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막판 네거티브 공세가 거세기 때문에 이것의 추이를 살펴봐야 하지만, 윤 후보가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5~8%p 사이 격차를 유지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민주당에서 계속 자기들이 뒤집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런 이야기를 내부 결집용으로 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2022-03-08
  • 문재인 "성평등 뒤떨어져..여성 행복해야 남성도 행복"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는 국가발전 정도에 비해 성평등 분야에서는 크게 뒤떨어져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오늘(8일) SNS에 올린 글에서 "여성들에게 유리천장은 단단하다. 성평등을 가로막는 구조와 문화가 곳곳에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서 적지 않은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진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14년 전 인간다운 권리를 외친 여성 노동자들의
    2022-03-08
  • 절반의 선택 끝낸 호남..安 지지층 '변수'
    【 앵커멘트 】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에 양강 후보 측 모두 승기를 잡았다며 자신하고 있습니다. 변수는 역시 안철수 지지층의 표심인데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막판까지도 승자를 가늠할 수 없는 대선임을 방증하듯, 유례없는 사전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전남과 전북, 광주 순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며 호남에서만 절반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승기를
    2022-03-08
  • 절반의 선택 끝낸 호남..安 지지층 '변수'
    【 앵커멘트 】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에 양강 후보 측 모두 승기를 잡았다며 자신하고 있습니다. 변수는 역시 안철수 지지층의 표심인데요. 이틀 앞으로 다가온 본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막판까지도 승자를 가늠할 수 없는 대선임을 방증하듯, 유례 없는 사전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전남과 전북, 광주 순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며 호남에서만 절반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승기
    2022-03-07
  • 5ㆍ18 유공자 폄하, 신광조 국민의힘 선대본 인사 해촉
    5ㆍ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광주 시민을 폄하하는 글을 남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인사가 해촉 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은 오늘(7일) "불미스러운 댓글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등을 역임한 신광조 직능본부 원전산업지원단 선임부단장이자 조직본부 공정한나라위원장을 해촉 했습니다. 신 부단장은 지난 6일, 5·18 유공자의 페이스북에 "불쌍한 인생들. 거지 거렁뱅이 인생", "광주 전라도인들의 자기주장만이 정의라는 확신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하는 말" 등의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습니다.
    2022-03-07
  • 문재인, 송영길 피습에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있어선 안될 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선거 유세 중 피습 당한 것과 관련해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7일) 참모들에게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서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앞서 송 대표는 이날 정오쯤 서울시 마포구 신촌에 있는 한 백화점 앞 광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다 한 남성에게 둔기로 여러 차례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송 대표에게 둔기를 휘두른
    2022-03-07
  • 5·18 유공자에 "거렁뱅이 인생"..국민의힘 선대본 인사 해촉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광주 시민을 폄하하는 글을 남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인사가 해촉 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은 오늘(7일)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불미스러운 댓글로 물의를 일으킨 인사를 해촉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해촉 된 인사는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등을 역임한 신광조 국민의힘 직능본부 원전산업지원단 선임부단장이자 조직본부 공정한나라위원장입니다. 그는 지난 6일 5·18 유공자인 이 모 씨의 페이스북 글에 "불쌍한 인생들. 거지 거렁뱅이 인생!"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2022-03-07
  • 심상정, 언론노조 비난한 윤석열에 "망언 넘어 폭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언론노조를 비난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노조 혐오 발언이 이제 망언을 넘어 폭언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언론노조는 못된 짓 첨병이 아니라 민주주의 첨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윤 후보가 수도권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이 강성 노조를 전위대 삼아 못된 짓을 다하는데 그 첨병 중 첨병이 언론노조"라고 밝힌 데 대한 지적입니다. 심 후보는 이어 "음모론 수준도 안 되는 막말"이라며 "국민의힘이 지난해
    2022-03-07
  • 민주당, 산불 복구 위해 국회의원 세비 30% 기부키로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국회의원의 세비 일부를 동해안 산불 복구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의원 전원이 세비의 30%를 모아서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고 소방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분들의 아픔을 달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며 "누구도 재난 앞에 소외되는 일이
    2022-03-07
  • 국민의힘, 사전 투표 논란 "몸체는 문재인 대통령, 사과해야"
    국민의힘이 사전 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례없이 선거 주무부처인 법무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민주당 현역 의원으로 버젓이 임명했다"며 "불공정 선거 관리를 조장한 몸체는 문재인 대통령이고, 국민 앞에 마땅히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그간 우리당은 선관위의 편향적인 적구성을 지적하며 야당 추천 몫 선관위원에 문상부 전 선관위 상임위원을 추천하고
    2022-03-07
  • 국민의당 조직특보, 이재명 지지 선언 "안철수, 배신·부끄러운 정치"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당 선대위 조직특보이자 대외협력지원단장이었던 김만의 씨는 오늘(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한 데 대한 반발입니다. 김 씨는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는 당원과 지지자를 배신한 부끄러운 정치"라며 "이번 단일화 선언을 보며 국민의당은 안 후보만을 위한, 안철수 독재 정당이라는 점을 새
    2022-03-04
  • 안철수, 자필 편지.."정권 교체 무산은 막아야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을 사퇴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자필 편지를 통해 "정권 교체가 무산되는 상황은 막아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저의 완주를 바라셨을 소중한 분들, 그리고 저를 지지하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후보 단일화 결과를 통해 많은 분들께 큰 아쉬움과 실망을 안겨드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독자 완주를 바라셨던 분들의 실망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
    2022-03-04
  • 文, 사전투표 메시지에 '민주'..야 "선거 개입" vs. 여 "어처구니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에 '민주'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4일) 문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에 '민주'라는 단어를 세 차례나 썼다며 "노골적인 대선 개입의 선봉에 섰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문 대통령의 '민주' 언급은 이날 오전 SNS에 올린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로, "민주공화국의 주권자",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2022-03-04
  • 권은희 "안철수 결정 존중..누군가는 책임져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안철수 대표의 대선 후보직 사퇴에 이은 야권 단일화 결정에 대해 "황무지에서 함께 해준 동료와 지지자들에 대한 책임을,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줄곧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권 원내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언제, 어떤 방법으로 책임질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하고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다만 그는 "안철수 후보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불모의 땅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싹을 틔울 수 없는
    2022-03-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