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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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정가소식] 윤석열, 호남에 자필편지..내용은?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 윤석열, 호남에 자필 편지 "과오 반성..함께 걷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호남에 자필 편지를 보내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2장 분량의 편지에서 5월 광주에 대한 보수 정당의 과오를 반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호남의 미래를 함께 걷고자 한다며 호남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달라고 적었습니다. 윤 후보가 직접 쓴 편지는 지난 25일부터 호남 지역 230만 가구에 발송됐으며, 이는 공
    2022-01-27
  • [여의도 정가소식] 윤석열, 호남에 자필편지..내용은?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호남에 자필 편지를 보내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2장 분량의 편지에서 5월 광주에 대한 보수 정당의 과오를 반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호남의 미래를 함께 걷고자 한다며 호남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달라고 적었습니다. 윤 후보가 직접 쓴 편지는 지난 25일부터 호남 지역 230만 가구에 발송됐으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대선 예비후보가 발송할 수
    2022-01-27
  • 거세지는 현대산업개발 퇴출 요구..서울시 판단 '관심'
    【 앵커멘트 】 HDC현대산업개발의 퇴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잇따라 높은 수위의 징계를 촉구하고 있는데, 최종 판단은 서울시에 달려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첫 날. 서울과 광주에선, 잇따라 중대재해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엄정한 처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동시에 열렸습니다. ▶ 싱크 : 강은미 / 정의당 국회의원(현대산업개발 본사 앞) - "노동자의 죽음을 담보로 기업을 운영하겠다고 하는 기업이 있다고
    2022-01-27
  • 윤석열, 자필 편지서 "보수 정당 과오 반성..호남과 함께 걷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호남에 자필 편지를 발송하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윤 후보가 직접 쓴 2장 분량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면서 "지난 25일부터 호남 지역 230만 가구에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서 윤 후보는 대선 출마를 결심한 소회와 함께 호남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달라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윤 후보는 "호남의 고민은 독재에 대한 저항 과정에서 생긴 상처를 넘어 산업과 일자리,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망라하
    2022-01-27
  • 소병철, 순천시장에 "보조금 유용, 대시민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국가보조금 유용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허석 순천시장에게 대시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 지역구로 둔 소 의원은 오늘(27일) 3년 7개월간 수사와 재판으로 시정에 소홀했고, 순천시가 3년 연속 청렴도 전국 최하위 평가를 받은 불명예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만이라도 자신의 재선보다는 오로지 청렴한 시정에만 전념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1-27
  • "도시-농어촌 격차 해소 위해 정부 인식 대전환해야"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인식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의료와 교통, 교육 등에서 소외받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측면에서 한국 농어업의 현실에 대한 정부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1-27
  • 김부겸 "이번 추경, 속도가 중요..임대료 부담 경감 방안 논의"
    김부겸 국무총리가 여야에 조속한 추경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7일) 국회에서 2022년 1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추경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 추경에 담긴 지원방안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민생현장에 신속히 전달돼야 한다"며 "여야 정치권에서도 긴박한 지금의 상황을 감안해 추경의 필요성을 논의해 오신 만큼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상황이 시급한 만큼 정부는 우선 국채 발행을 통해 대부분의 재원을 충당하고 금년 4월 2021 회계연도
    2022-01-27
  • 심상정, 오세훈 만나 "현대산업개발 면허 취소 요청"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현대산업개발의 면허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26일)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이 현대산업개발의 행정처분 권한을 갖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신속하고 엄정한 처분을 조속히 내려주십사 요청을 드렸다"며 "현대산업개발에 대해서 면허 취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말씀해 주시라고 이야기를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현대산업개발은 불과 6개월 전에 9명의 무고한 시민을 죽였다. 그리고 6명(현재 5명)의 노동자들이 실종된
    2022-01-26
  • 방송 3사, 여·야 대선 후보에 4자 토론 제안 "31일 또는 2월 3일"
    지상파 방송 3사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국민의당·정의당에 오는 31일 또는 다음 달 3일에 대선 후보 4자 토론을 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방송 3사는 오늘(26일) 4당에 보낸 공문을 통해 "방송 3사 합동 초청 토론회를 1월 31일 오후 7~9시 120분간 또는 2월 3일 열자"며 "27일 오후 6시까지 출연 여부와 대체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답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단은 "이재명 후보는 방송 3사 4자 토론회 초청을 수락한다"며 "두 일정 모두 참여가 가능하지만 가장 빠른
    2022-01-26
  • 이재명-김동연, 양자 정책 토론회 성사..'연대 가능성' 제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 물결 대선 후보 간 양자 정책 토론회가 성사됐습니다. 민주당과 새로운 물결은 오늘(26일) "두 후보가 시급한 현안 및 주요 대선 공약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 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부동산 등 경제 정책 △권력구조 개혁 과제 등입니다. 양측은 빠른 시일 내에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에 따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3일 김 후보가 이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빠른 시
    2022-01-26
  • 정세균 "민주당, 종로 등 무공천..올바른 판단"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 "올바른 판단이고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5일 민주당은 재보궐선거 지역인 서울 종로·경기 안성·청주 상당 등 3곳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원직 사퇴와 유죄 판결로 공석이 된 지역에 대한 무공천 선언"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귀책 사유가 있는 지역은 당이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2005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2022-01-26
  • 이재명 "주 4.5일 근무제 추진"..전국민 고용·산재보험 도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 4.5일 근무제'와 '전 국민 고용 보험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나흘째 경기도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 후보는 오늘(26일) 부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국민 노력으로 경제는 세계 10위의 강국이 됐지만 일하는 사람의 권리와 노동 환경은 세계 10위 경제 대국의 위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공약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선도적으로 주 4일 또는 주 4.5일제를 도입한 기업에는 다양한 방식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노동 시간 단축을 확산시키겠다"고
    2022-01-26
  • 이재명·윤석열 양자 토론 무산에 여야 후보들 "다자 토론 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무산된 데 대해, 여야 후보들은 다자 토론을 추진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오늘(26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방송사가 안 후보를 제외한 채 방송 토론을 실시·방송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인 30일 또는 31일쯤 실시할 예정이던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양자 토론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재판부의 이 같은 판단에 대해 안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사회적 공기인 방송을 기득
    2022-01-26
  • "4기 민주정부 목표 앞에 당내 갈등 접어야"..이재명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의원들이 "4기 민주정부 수립이라는 절대 목표 앞에 당내 갈등과 앙금은 접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홍영표, 설훈, 박광온, 이개호 등 이른바 이낙연계 의원 30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기 민주정부 창출을 통해 문재인 3기 민주정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과를 계승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히면서 당내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지세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들은 "서운함과 실망감은
    2022-01-26
  • 이재명-윤석열 양자 TV토론 못 한다..법원, 방송금지가처분 인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성사되지 못하게 됐습니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오늘(26일)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이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신청한 양자 토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안철수를 제외한 채 오는 30일과 31일로 예정된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의 제20대 대통령선거후보 방송 토론회를 실시, 방송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19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자 TV토론 결정에 대해 "기득권 양당이
    2022-01-26
  • 문재인,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대응 점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한 점검 회의를 주재합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 일정이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3개국 순방 이후 방역지침에 따른 재택근무를 마치고 집무실에 복귀하면서 처음 소화하는 일정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0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6
  • 이재명 "일체 네거티브 중단..젊은 국민내각 구성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며 야당에 동참을 부탁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6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과정에서 격화되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많으신 줄 안다"면서 "실망감을 넘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면목이 없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 내각과 통합정부 등 정치 혁신에 대한 구상도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의 최측근 그룹인 '7인회'가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민
    2022-01-26
  • 김부겸 "오미크론 확산세 본격화..불안감 휩싸일 필요 없어"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대해 "안일한 대처는 금물이지만 과도한 불안감에 휩싸일 필요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는 고령층 3차 접종률을 높이고 병상을 확충하는 한편, 먹는 치료제를 도입하는 등 오미크론에 미리 대비해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본격화됐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숫자가 1
    2022-01-26
  • 이재명-이낙연, 내일(27일) 광주서 '원팀 행보'..설 민심 공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텃밭에서 원팀 행보를 이어갑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내일(27일)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를 타고 광주 충장로로 이동, 현장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호남 민심에 적극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에서 함께 모습을 보인 건, 지난 5일 김대중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광주비전회의' 참석 이후 20여 일 만입니다.
    2022-01-25
  •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법 개정 촉구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법 개정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원청사나 발주처가 책임을 비껴갈 수 있는 중대재해법의 빈틈을 없애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는 우리나라의 중대재해 발생의 현주소를 보여줬습니다.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보다는 기업의 이윤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고 현장 모두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법적인 책임을 묻긴 쉽지 않았습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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