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대응 점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한 점검 회의를 주재합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 일정이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3개국 순방 이후 방역지침에 따른 재택근무를 마치고 집무실에 복귀하면서 처음 소화하는 일정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0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