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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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방에서 홈런쇼" 삼성, 한국시리즈 2패 뒤 첫승
    '대포 군단' 삼성 라이온즈가 화끈한 '홈런 쇼'를 펼치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에서 선발 대니 레예스의 눈부신 호투 속에 홈런 4방을 쏘아 올려 KIA 타이거즈를 4-2로 제압했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1, 2차전을 패하고 돌아온 삼성은 안방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시리즈 반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20번 중 18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2007년
    2024-10-25
  • "안방 자존심 지켰다" 황선우, 판잔러와 맞대결 승리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1·강원특별자치도청)가 자유형 100m 세계 챔피언 판잔러(중국)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안방에서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황선우는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2차 월드컵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60으로 골인해 2위를 했습니다. 1위는 46초48에 터치패드를 찍은 제이미 잭(호주)이 차지했고, 황선우에 이어 도착한 피터 코치(남아프리카공화국)가 46초74를 찍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46초40
    2024-10-25
  • '군사동맹 본격화' 푸틴-김정은 3년 연속 만나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확인되는 등 북러의 '군사동맹'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년 연속으로 만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강화되는 러시아와 북한의 공조가 김 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으로 절정에 이를지 주목됩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이 내년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물론, 가까운 이웃 국가들은 고위급과 최고위급의 방문을 지속해서 교환한다"고 답했습니다. 원론적인 답변일
    2024-10-25
  • "1억 7천만 원 예상" AI 로봇이 그린 그림 경매 출품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이 그린 미술작품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 처음으로 출품될 예정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소더비는 이달 말 영국 갤러리 운영자인 에이단 멜러가 개발한 AI 로봇 '아이다'(Ai-Da)가 그린 작품을 경매에 올립니다. 여성의 모습을 한 아이다는 눈에 장착된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그림을 그립니다. 작품명은 'AI의 신. 앨런 튜링의 초상화'(A.I. God. Portrait of Alan Turing·2024)로 현대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
    2024-10-25
  • 2년차 답지 않은 KIA 곽도규의 피칭
    KIA 불펜에서 가장 강심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2년차 곽도규입니다. 초구부터 디아즈의 몸쪽 깊은 곳으로 공을 찔러 넣더니 삼구 삼진. 김영웅도 그자리에 얼어붙었죠. 이날 경기에서 곽도규는 1⅓이닝 동안 삼성 중심타선을 상대로 무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열린 2차전에서도 8회 다시 등판해 ⅔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죠. 1차전 승리투수가 된 곽도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긴장 별로 안했다", "재미있다. 모든 경기 다 던지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2년차 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2024-10-25
  • 현시점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
    현시점 가장 무서운 타자. 한국시리즈에서 김선빈이 미쳐 날뛰는 중입니다. 1차전에서 원태인에게 꽁꽁 묶인 KIA 타선에서 김선빈은 3루타를 포함 3출루하더니 2차전에서는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1·2차전에서 타율 6할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건데요. 시리즈 MVP급 활약이라해도 손색 없다는 평입니다. 김선빈은 지난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타율 0.357 1타점 3볼넷 등을 기록했는데요. 큰 경기에서 몹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건데 현시점 KIA에서 가
    2024-10-25
  • [핫픽뉴스] "새우튀김 시켰는데 새우깡 배달된 꼴" 쥐포 배달 상태에 누리꾼 '경악'
    쥐포 구이를 배달시켰는데 가게 메뉴 사진과 전혀 다른 쥐포 과자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 내가 억지 부리는 건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가게 측이 배달앱에 올린 쥐포 구이 사진과 배달받은 음식 사진을 비교했습니다. 배달앱 사진 속 쥐포 구이는 생선을 말려 만든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A씨가 받은 건 실제 쥐포 구이가 아니라 쥐포 과자였습니다. 맥주 안주로 쥐포를 주문했다는 A씨는 "원래 배달 잘못 오거나 누락되더라도 가게에 전화해서 사장님한테
    2024-10-25
  • [핫픽뉴스] '홍어 빠진 삼합' 3만 원?..바가지논란 터진 광주김치축제
    6만 8천 명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룬 광주김치축제에서 일부 부스가 바가지요금을 받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주김치축제에 다녀온 방문객들이 남긴 후기가 확산됐습니다. A씨가 자신의 SNS에 남긴 사진을 보면, 쟁반 위에 보쌈 고기 약 20점과 작은 그릇에 담긴 김치, 새우젓이 놓여 있었고 이 보쌈김치의 가격은 3만 원이었습니다. B씨 역시 자신이 주문한 두부김치보쌈 사진을 공개하며 불만족을 표시했는데요. 두부 약 세 조각과 10점 남짓의 고기, 소량의 김치가 접시에 올려져 있었는데, 가
    2024-10-25
  • 한국시리즈 앞두고 밤잠 설친 김도영
    떨린 걸까요 설렌 걸까요. 김도영은 한국시리즈 1차전 전날 침대에 누웠지만 3시간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새벽 2시에 잠드는 타입인데 이날은 11시에 누웠다고 하죠. 컨디션 난조였을까요? (21일 1차전) 그렇게 열린 1차전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하던대로 해라"라는 선배의 말에 평소처럼 2시에 누웠더니 바로 잠들었다는 김도영. (23일 1·2차전)이어 열린 서스펜디드 1차전과 2차전에서는 달랐는데요. 안타와 타점, 도루를 적립한 김도영은 2차전에서는 첫 한국시리즈
    2024-10-25
  • 이준석 "명태균, 나와 尹 대통령 사이 '메신저' 역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자신과 윤 대통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5일 SBS 라디오에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필요한 메시지 등을 장제원 의원 등 이른바 윤핵관과 명 씨를 통해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저는 그때 이미 명태균 사장이 적어도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내외랑 굉장히 친한 걸 알고 있었다"면서, "우리가 그쪽(명 씨)을 통해서 전달한 메시지들이 상당히 정확도 높게 들어갔
    2024-10-25
  • 대통령실, 尹 최저 지지율에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기자들을 만나 지지율 관련 질문에 "엄중한 상황 인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민생과 개혁 과제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도 70%로 나타났으며, 이유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15%로
    2024-10-25
  • "오늘은 요플레 뚜껑 버릴게요"..복권 1등 당첨자 소감 '화제'
    스피또복권 1등 당첨자가 "오늘 하루는 요플레 뚜껑을 버리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동행복권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86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당첨자는 일을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항상 가던 서울 강동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 들러 스피또1000 복권을 구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평소 주말에 로또복권을 구매하는데, 그날은 주말이 아니어서 스피또 복권만 구매했다"며 "주말이 되고 구매했던 스피또 복권을 집에서 긁어봤는데 1등 당첨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전화를 통해 1
    2024-10-25
  • 尹 지지율 20%로 '역대 최저'..'김건희 문제' 가장 큰 원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20%로 떨어지며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2.4%),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0%를 기록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9월 2주 조사에서 최저치인 20%를 기록한 뒤 소폭 회복했다가 다시 최저치로
    2024-10-25
  • 美 맥도날드 대장균 햄버거 "원인으로 생양파 지목"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햄버거 대장균 식중독 사태의 원인으로 햄버거에 사용된 양파가 지목되면서 다른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생양파 사용을 중단하는 등 조치에 나섰습니다. 2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맥도날드 측 관계자들은 자사 햄버거에서 검출된 대장균이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에 있는 식품 회사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생양파와 연관이 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문제의 생양파를 단일한 공급업체에서 납품받았으며 단일한 시설에서 얇게 써는 가공과 포장 과정을 거쳐 각 지점에 전달됐다고 설명했습
    2024-10-25
  • '넷플릭스의 힘' 부모 살해 종신형 美 형제 가석방될까?
    1989년 미국에서 친부모를 총으로 쏴 모두 숨지게 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형제가 재심을 통해 가석방으로 풀려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 지방검사장 조지 개스콘은 2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약 35년간 구금된 라일 메넨데즈(56)와 에릭 메넨데즈(53) 형제에 대해 재심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스콘 검사장은 "나는 법에 따라 이들의 가석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지점에 왔고, 그렇게 권고할 것"이라며 "이는 가석방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을
    2024-10-25
  • 금융사 퇴직연금 수수료로 1조 4천억 챙겼다..수익률은 '저조'
    지난해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수수료 수익이 1조 4천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연금포털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을 맡아서 관리·운용하는 42개 금융사(보험사 16개·은행 12개·증권사 14개)가 거둬들인 연간 수수료 수입은 1조 4,211억 8,6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사별로는, KB국민은행이 1,774억 1,9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수수료 수입을 올렸고, 신한은행(1,699억 1,300만 원), 삼성생명(1,419억 2,800만 원), 하나은행
    2024-10-25
  • '전원일기'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화려한 입담으로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던 탤런트 김수미씨가 향년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 씨는 25일 오전 119 구급차로 서울 강남성모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지만, 병원에 도착하기 전 자택에서 이미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오박사네 사람들', 영화 '위대한 유산',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 출
    2024-10-25
  • 제주 들불축제 하이라이트 '불놓기' 논쟁..시민단체 "만행"
    제주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알려진 불놓기 행사를 두고 제주도의회와 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대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2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주시 애월읍 주민 1,283명이 청구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들불축제 행사 중 하나로 관심을 모으고 잇는 '목초지 불놓기'행사에 대해 그 진행 여부를 지자체장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상 문제로 정상 개최가 불가능할 경우 그 시기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조례안이 통과된
    2024-10-25
  • '탈모 예방ㆍ모발 촉진' 화장품 허위 광고 무더기 적발
    탈모 증상 완화 효과를 내세워 온라인에 허위 광고한 게시물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탈모 관련 효과를 홍보한 화장품 판매 온라인 게시물 151건을 점검해 이중 허위ㆍ광대 광고한 67건을 확인했습니다. 적발된 67건 중 화장품 책임판매업자가 직접 광고한 게시물은 27건으로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이 의뢰됐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인체 적용 시험 자료 등을 제출해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의 경우에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란 문구와 함께 광고할 수 있습니다. 다만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2024-10-25
  • 머스크 하루만에 49조 원 벌었다..테슬라 22% 폭등
    테슬라 주가가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자산이 하루 만에 49조 원 급증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21.92% 폭등한 260.4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3년 이후 일일 상승 폭 최고 기록입니다. 테슬라 시총은 하루 새 1,496억 달러 이상 늘어난 8,23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테슬라의 주식 폭등으로 머스크의 개인 재산도 이날 하루에만 335억 달러(약 49조 원) 불어 모두 2,700억 달러(약 372조)로 집계됐습니다. 이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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