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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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짐 치우고 주차 했는데 '퉤'.. 침 테러 당했다
    주차칸을 차지하고 있던 짐을 옮기고 차를 세우자 짐 주인이 앞 유리에 침을 뱉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입니다. 지난 12일 한문철TV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제보자 A씨가 3일 오후 10시쯤 퇴근 후 주차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들어와 주차 자리를 찾는 도중 비어있는 칸을 발견했지만, 해당 칸에는 의자와 아이스박스가 놓여있어 차를 댈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던 제보자는 주차칸에 있던 물건을 옮기고 차를 주차했는데요. A씨는 해당 아파트는 오후 8시만 돼도 주차 자리가 부족한
    2024-10-14
  • 노벨문학상 '채식주의자', 군부대 비치 번번이 실패..이유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등 주요 작품이 군부대 진입에는 여러 차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3개 작품이 진중문고를 선정하는 국방부 정훈문화자료 심의위원회에 2019∼2021년 여러 차례 상정됐습니다. 한강의 세 작품은 시중 베스트셀러 목록에 포함되면서 자동으로 심의 대상에 올랐지만, 진중문고로는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선정 심사에서 번번이 탈락한 건데, '장병 정신 전력 함양'이라는 목적이 확실한
    2024-10-14
  • '병력부족' 우크라, 콘서트·레스토랑서 男 강제 징집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가에서 모병관들이 입대 연령대의 남성들을 끌고 가 강제로 입대시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2일 우크라이나 인기 록밴드 오케인 엘지의 공연이 진행된 키이우 시내 실내경기장 앞에서 콘서트를 보러 온 남성들이 모병관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모병관들이 경찰을 동원해 현장의 남성 전원을 대상으로 서류검사를 진행하면서 검사를 거부하거나 문제가 있는 서류를 보인 이들을 즉석에서 입대시켰기 때문입니다. 소셜
    2024-10-14
  • 농림부 "이달 안에 배추 가격 평년 수준 회복하도록 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장 배추를 조기 출하해 이달 안에 배추 가격을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준고랭지 배추와 함께 김장 배추를 조기 출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목표 (배추) 가격을 정하진 않는데, 최대한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 비 예보가 있어 (출하 작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부터 배추 가격은 조금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2024-10-14
  • 연세대 수시모집 문제 유출 논란, 대학 측 해명에도 '논란' 시끌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논란에 대해 대학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14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엔 지난 12일 연세대 논술 시험 당시 대학 측의 허술한 관리·감독에 문제를 제기하는 게시물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를 미리 배부한 실수 외에도 대학 측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논술 시험지가 온라인에 게시됐으며, 일부 고사실에서는 좌석 간 간격이 넓지
    2024-10-14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9차 해양 방류 완료
    일본 도쿄전력이 1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9차 해양 방류를 완료했습니다. 교도통신과 후쿠시마 지역 매체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달 26일 시작한 9차 해양 방류를 통해 오염수 약 7,817t을 처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번 방류 기간 원전 주변 해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트리튬(삼중수소) 농도에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9차 방류는 도쿄전력이 올해(2024년 4월∼2025년 3월)에 실시할 계획인 7차례 방류 중 5번째에 해당합니다. 도쿄전력은 올해 10차 방류까
    2024-10-14
  • 이진호, BTS 지민한테도 빌렸다.."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큰 빚"
    코미디언 이진호가 인터넷 불법 도박 등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빚을 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호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했고,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떠안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또 "매달 꾸준히 돈을 갚고 있고, 앞으로도
    2024-10-14
  • 美 대선 승자 따라 엇갈릴 산업별 희비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누가 대통령이 될 지와 그에 따른 산업별 전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CNBC 방송은 13일(현지시각) 오는 11월 대선 이후 나올 행정부 정책이 주요 산업에 미칠 영향을 조명했습니다. 먼저 항공산업은 소비자 피해보상부터 항공기 제조 비용에 이르기까지 누가 대통령이 될지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의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항공 여행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항공편 취소 시 환불정책이나 가족 좌석 및 서비스 수수료 공개 등에
    2024-10-14
  • '8년 만의 적자' SBS..4분기 '사장·임원' 급여 20% 반납
    SBS가 광고 매출 급감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장과 임원의 4분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SBS 경영위원회는 이날 사내에 공지문을 올려 이같이 밝히며 "기본급이 아닌 급여 총액의 20%를 반납하는 것으로, SBS 창사 이래 수차례 비상 경영이 있었으나 임원들이 선제적으로 급여를 반납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SBS 광고 매출은 창사 이래 최저가 될 것"이라며 "지상파 방송사 중 여전히 1위이고 5월 이후로 많은 분의 협업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2024-10-14
  • 취약계층 10명 중 6명, 건강검진 안 받아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 등을 지원받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10명 중 약 6명이 최근 3년 새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 대상 의료급여 수급자(67만 3,185명) 중 실제 검진 받은 사람은 23만 6,032명(35.1%)에 그쳤습니다. 10명 중 4명가량만 건강검진을 받은 셈입니다. 이런 현상은 2021년(36.3%), 2022년(38.3%)에도 비슷해, 최근 3년 사이 의료급여 수급자 10명 중 6명
    2024-10-14
  • 한동훈 "김 여사, 공적지위 없어..그런 분 라인 존재하면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대통령실의 비선 인사 논란과 관련해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이 오해하고 기정사실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재차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2024-10-14
  • "尹대통령 지지율 25.8%..2주 만에 다시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와 다시 한번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공휴일 제외) 나흘간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5.8%였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2.1%p 떨어진 것으로, 정부 출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2주 전 조사와 같은 결과입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떨어졌고,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2024-10-14
  • 트럼프 3번째 암살시도 막았나..유세장 인근서 총기소지자 체포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암살 위기를 모면한 가운데 이번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인근에서 총기와 탄창 등을 불법으로 소지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9분 코첼라 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을 관리하던 경찰관들이 유세장 밖 차량 검문소에서 49살 남성 벰 밀러를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검은색 SUV에 타고 있던 밀러는 차 안에
    2024-10-14
  • ㈜서산 염홍섭 회장, 96세 일기로 별세
    ㈜서산 염홍섭 회장이 13일 향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염 회장은 1974년 ㈜서산콘크리트를 창업한 이후 50년 동안 ㈜성암, ㈜성암아스콘 등 우량 계열사를 세워 경영해 왔습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사단법인 한국경영사학회로부터 창업경영자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역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조선대에서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한 염 회장은 지난해 7월 조선대학교총동창회관 건립 기금 10억 원을 쾌척하고, 2014년엔 전남대학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염 회장의 빈소는 조선대학교병
    2024-10-14
  • 성인 87% "정년 후에도 일하고 싶다"..희망퇴직 연령 72.5세
    성인 10명 중 9명은 은퇴 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사람인이 지난 7∼10일 성인 4,056명을 대상으로 '정년 후 근로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3%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50대 이상에서는 응답자의 95.8%가 정년 이후에도 근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40대(81.9%), 30대(74.4%), 20대(65.8%) 순입니다. 정년을 넘어서도 은퇴하지 않고 일하려는 이유로는 연금과 저축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할 것 같아서'가 58.
    2024-10-14
  • 중국군 5개월만에 대만 포위 군사 훈련..긴장감 고조
    중국군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육군·해군·공군·로켓군을 동원한 군사 훈련을 벌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리시 대변인은 14일 5시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14일 동부전구는 전구 육군·해군·공군·로켓군 등 병력을 조직해 대만해협과 대만 섬 북부·남부, 섬 동쪽에서 '연합 리젠(날카로운 칼)-2024B 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 대변인은 "군함과 항공기가 여러 방향에서 대만 섬에 접근하고, 각 군 병종이
    2024-10-14
  • 너구리 광견병 예방약 산·하천 살포.."만지지 마세요"
    서울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 공통 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주요 산·하천 주변에 미끼 예방약 3만 7천 개를 살포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돼 면역을 형성시킵니다. 미끼 예방약은 시 내부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 경계를 따라 50∼100m 간격으로 총 157㎞ 차단 띠 형태로 살포됩니다. 주요 살포 지점은 야생동물
    2024-10-14
  • 여성 근로자 올해 첫 1천만명 돌파..61년과 비교 17.7배↑
    올해 급여·일당 등을 받고 일하는 여성 임금근로자가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여성이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여성 자영업자 등도 역대 최고치입니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1,015만 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천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올해 수치는 1∼8월 월평균 기준으로 연말까지 큰 변화가 없다면 올해 연간 수치가 1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61년 전인 1963년과 비교하면 17.7배에 달합니다.
    2024-10-14
  • '격리·강박' 30대 환자 숨진 양재웅 병원서 올해 격리 741건
    격리·강박됐던 30대 여성 환자가 숨진 양재웅 씨의 정신병원에서 올해에만 환자 격리 횟수가 74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부천 W진병원 관련 자료를 보면, 이 병원의 '격리'는 지난 2020년 622건, 2021년 444건, 2022년 247건, 2023년 557건에서 올해는 지난 3분기까지 모두 741건이나 됐습니다. 환자의 두 손과 발을 침대에 묶는 '강박' 역시 2020년 6건, 2021년 121건, 2022년 76건, 2023년 91건이었고, 올
    2024-10-13
  • '스페이스X' 스타십 5차 시험비행서 로켓 착륙 성공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13일(현지시간) 다섯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위해 발사됐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날 아침 7시 25분쯤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이 발사되는 장면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발사 3분 만에 전체 2단 발사체의 아랫부분인 슈퍼헤비 로켓이 상단 우주선 스타십에서 순조롭게 분리됐습니다. 발사 7분 뒤에는 1단계 로켓 추진체인 슈퍼헤비가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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