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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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농업박람회 아로마향 가득 치유텃밭정원 인기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사람에게 이로운 특별한 효능이 있는 식물 향기인 아로마향을 듬뿍 마실 수 있는 치유텃밭정원이 관람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치유텃밭정원에선 향기치유체험관이 운영되며 자연을 교감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유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향기치유체험관은 6가지 향기 체험부스가 설치돼 아로마테라피 효능을 체험할 수 있고 허브쉼터와 향기정원을 통해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모종에서 열매까지의 생장 과정 전시, 사쉐(방향제) 만들기, 압력밥솥을 활용한 식물향기 추출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가능
    2023-10-17
  • 日 기시다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협력 분위기 찬물
    내각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데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공물을 봉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일 협력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17일 시작되는 추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납을 봉납해 오고 있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올해 추계 예대제 기간에도 직접 참배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기시다 내각 각료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2023-10-17
  • 광주전남 학교급식 종사자 21명 폐암 발생 17명 산재
    광주 전남 학교급식 종사자 17명이 폐암으로 인한 산업재해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자복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광주 16명과 전남 5명 등 학교 급식 종사자 21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중 광주 12명과 전남 5명 등 17명이 산재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학교 급식 종사자는 2,370여 명이고, 전남은 3,960여 명입니다.
    2023-10-17
  • "尹 집무실 주변, 집회 금지 아냐" 법원 판단 나오자 집시법 개정 '꼼수 논란'
    앞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이태원로에서 경찰이 교통 소통을 이유로 집회·시위를 금지할 수 있게 됩니다. 17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공포·시행됐습니다. 개정 시행령은 관할 경찰서장이 교통 소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집회·시위를 금지하거나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건을 붙여 제한할 수 있는 주요 도시의 '주요 도로' 11곳을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 대통령실과 관저를 둘러싼 이태원로와 서빙고로, 서초동 법원·검찰청 사거리, 강남대로
    2023-10-17
  • '도로 차선 안 보여요' 시인성 민원 4년 새 2배↑
    '도로의 차선이 잘 안 보인다'는 차선 시인성 민원이 4년 새 2배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데 따른 민원은 2019년 55건, 2020년 65건, 2021년 80건, 지난해 1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민원이 지난 4년간 2.3배로 늘어난 건데, 올해도 1∼8월까지 발생한 관련 민원은 91건에 달합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민원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가 135건(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
    2023-10-17
  • 57억 들인 '노아의 방주' 한국 올까?..소유자 기증 의사 밝혀
    한 네덜란드 건축가가 10여 년 전 제작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노아의 방주' 재현 작품을 한국에 기증하겠다고 밝혀 관심입니다. 기독교계 인사들로 구성된 '한국노아의방주유치위원회'는 네덜란드 건축가 요한 휘버스 씨가 지난 2012년 완성한 노아의 방주를 한국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길이 약 125m, 너비 약 29m, 높이 약 23m이며 연면적 약 5천 평(약 1만 6천529㎡), 무게 약 3천t 규모로 지하 공간을 포함해 7층 구조입니다. 제작에만 약 7년이 걸렸고 들어간 비용은 우리 돈으
    2023-10-17
  • [날씨]아침기온 5도 '뚝'.."일교차 큰 날씨, 건강 주의하세요"
    월요일인 16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정도로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는데, 다만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은 구름 많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남부내륙과 강원영서, 충북, 경기남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
    2023-10-17
  • 의협 강력 반발에 '2025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 어디로?
    정부가 국내 의과대학 정원을 2025년 입시부터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의사단체가 총력 대응 방침을 내놓으면서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보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보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의협은 가용한 모든 수단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의협 대의원회는 성명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를 기정사실로 한 보도가 의료계에 경악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의사 확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 정비와 재정 투입을
    2023-10-16
  • '5·18 계엄군 발포 책임자 규명' 청문회 끝내 무산.."조사위 막바지, 보고서에 최선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발포 책임자와 행방불명자 소재 규명 등 주요 쟁점을 확인하는 청문회 개최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16일 오후 98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5·18 주요 쟁점 청문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의결했습니다. 조사위는 이번 전원위에서 청문회 개최 여부와 주제 선정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전원위 위원 9명 중 6명이 개최 반대표를 던지며 청문회가 무산됐습니다. 뒤늦은 청문회 소위 구성과 주제 선정, 조사 종료 기간이 임박한 탓에 개최가 물리적으
    2023-10-16
  • 광주 국세청 세수 1조 9,700억으로 17.9%나 감소
    광주 국세청의 세수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17.9%나 줄어든 1조 9,7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광주 국세청 국감에서 올해 8월 기준 세수 실적은 8조 8,700억 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조 9,700억 원이나 줄어들었고, 체납 금액도 1조 원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영교 의원도 광주시의 연체율이 광역시 가운데 최고로 높은 0.9%로 달하고, 전남의 연체율도 0.95%로 지역 중 2번째로 높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2023-10-16
  • 새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尹 서울대 법대 동기' 이종석 재판관 지명될 듯
    다음달 10일 퇴임하는 현 헌재소장의 후임자로 이종석 헌법재판관(62·15기)이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지명할 것"이라며 "이종석 재판관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라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지난 2018년 10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추천 몫으로 지명됐으며, 앞서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수원지법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판사 시절 원칙론자로 꼽혔으며 헌재 내에서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윤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대 79학번
    2023-10-16
  • '3,800억 지분 주겠다' LNG발전소 비밀계약에 정몽규 "전혀 몰랐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현대산업개발의 통영 LNG발전소 비밀계약 의혹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1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대산업개발이 2013년 한 개인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사업을 공동 추진하면서 지분 20%를 주겠다는 석연치 않은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관련 계약에 대해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알았다"며 "계약 상대의 역할이 불명확해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2023-10-16
  • 전라남도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4개 사업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특성을 활용한 비교우위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에 전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4억 6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이 고유한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마을경제 활력 제고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등 4개 분야입니다. 각 사업당 사업비는 10억 원
    2023-10-16
  • 대유위니아 박영우 회장,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서 제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대유위니아 그룹 박영우 회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경영난과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해 오는 17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던 박 회장이 지난 13일 건강 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의 불출석 사유서 제출에 따라 현재 여야 간사는 강제구인이나 동행명령 발부 등 조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열릴 국정감사에서 박 회장이 낮 12시 30분까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경우, 여야는 협의
    2023-10-16
  • 전남도의회, 국립 의대 신설 요구 상경 집회 예고..삭발 투쟁까지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늘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라남도의회가 도내 국립 의대 신설을 요구하는 상경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18일 국회와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과 집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집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목포대·순천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정치인은 집회에서 삭발을
    2023-10-16
  • 신안 흑산도 홍도분교 전학 가구 매월 320만 원 제공
    전남 신안군이 흑산도 홍도 분교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신안군 홍도는 인구 500여 명으로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0호)으로, 목포로부터 107㎞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2시간 40분 소요됩니다. 1949년 개교한 흑산초 홍도분교는 수많은 학생을 배출하면서 작은 섬이면서도 유명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왔으나 학생 수 감소가 계속되면서 지금은 6학년만 3명으로 내년이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홍도지역 주민과 함께 수차례 협의를 거쳐 홍도 분교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
    2023-10-16
  • 日, 이스라엘 출국 희망 자국인에 대피 비용 27만 원 "적절"
    일본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무력 충돌로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이스라엘에서 출국을 희망한 일본인에게 대피 비용을 받는 것은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국 군용기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었는데 일본 정부 전세기를 타는 데는 3만 엔(약 27만 원)을 내야 하는데 대응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세기를 마련해 출국을 희망한 일본인 8명을 이스라엘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 이송했습
    2023-10-16
  • "올 들어 갑자기 '확' 늙은 우리 초코..이유 있었네"
    몸집이 작은 품종의 개는 큰 개에 비해 수명이 최대 2배 길고 노화도 늦게 시작되지만 인지 기능 저하 등 노화 속도는 큰 개보다 훨씬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 보르벌러 투르찬 박사와 에니코 쿠비니 교수팀은 16일 노화 학술지 '제로사이언스'(Geroscience)를 통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반려견 1만 5천여 마리의 데이터를 분석해 얻어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소형견은 평균 수명이 대형견보다 2배 길고 노화도 늦게 시작되는 대신, 노화가 빠르게 진행돼
    2023-10-16
  • 서민 음식 옛말..짜장면은 7천 원, 삼겹살은 2만 원
    생활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 품목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발표된 9월 외식 품목 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짜장면 1그릇의 평균 가격은 7,069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짜장면 가격이 7천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4년 9월 4,500원이었던 가격이 5,000원(2020년)이 되기까지 6년이 걸렸던 것에 비하면 불과 3년 만에 40%(2,000원)나 넘게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때 짜장면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 외식 음식으로 꼽혔던 삼겹살
    2023-10-16
  • 의령 500살 '할머니' 감나무에 감 열려..좋은 일 생기나?
    수령 500년 된 감나무에 감이 열려 지역사회에 기쁜 소식이 있을 거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6일 경남 의령군은 정곡면 백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 된 감나무에서 최근 감 50여개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나무는 높이 28m, 가슴높이 둘레가 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입니다. 지난 2008년 3월엔 감나무 중 최초로 천연기념물(제492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인 감나무는 200∼250년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나무는 두배나 장수하고 있는 셈입니다. 감 4개가 열려 관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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