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어제(21)부터 이틀간 동구청장과 남구청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권리당원 투표 첫날부터 전산 오류로 파행을 겪으면서 당원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첫 권리당원 투표가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정상적으로 전화가 걸려오고 투표를 마친 당원들은 황당한 안내를 들어야 했습니다. ▶ 싱크 : ARS 안내음 -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번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오늘부터 이틀간 동구청장과 남구청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권리당원 투표 첫날부터 전산 오류로 파행을 겪으면서 당원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첫 권리당원 투표가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정상적으로 전화가 걸려오고 투표를 마친 당원들은 황당한 안내를 들어야 했습니다. ▶ 싱크 : ARS 안내음 -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번 조사대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우상호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에서 강기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1일) 지지선언문을 내고 "강기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소명을 이루겠다"며 경선선거대책본부 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우리와 민주당에게 있어 광주는 여느 도시의 지명이 아니다. 삶의 뿌리이고 버팀목이자 최후의 보루"라며 "단 한순간도 광주를 떠나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광주를 대변해왔던 강기정을 통해 우리가 못다 이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 심사에서 탈락한 김해경 남부대 교수가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해경 교수는 오늘(21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섭 후보의 저력을 믿는다"며 "여성들이 더 안전한 도시, 여성의 정치적 도전이 빛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선에서 탈락한 정준호 변호사도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나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형배 의원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해 탈당에 나서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검수완박'을 통과시키기 위해 탈당이라는 자기희생을 보여준 민형배 의원의 결단을 높이사고 외롭지 않도록 광주시민이 함께 하겠다"고 민 의원 탈당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함께 경선전을 뛰고 있는 강기정 예비후보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광주광역시장 경선에서 사실상 이용

오늘(21일)부터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의 동구청장·남구청장 경선이 시작부터 전산 오류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ARS 투표에 참여하는 권리당원 투표가 전산상의 오류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광주시당 관계자는 "ARS 투표 대행업체에서 인증 파일 오류로 투표가 진행되지 못했다"며 "11시 투표 대상 권리당원은 오늘 20시 다시 투표해 달라고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단수 공천된 북구청장을 제외하고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경선을 오늘부터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주시의원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선거구는 전체 20곳 가운데 16곳입니다. 나머지 4곳은 모두 청년경쟁선거구로 지정된 곳으로, 재심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광역의원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로 진행되며, 다음 주 기초단체장 경선이 끝난 뒤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선 대상자는 △동구 1선거구 이홍일·최금동·홍기월 △동구 2선거구 박미정·최연화입니다. △서구 1선거구 강수훈·장재성 △서구 2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던 정준호 변호사가 공천 심사 탈락 뒤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나섰습니다.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지지선언이 오는 주말부터 이어지는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 경쟁을 벌이던 정준호 변호사가 이용섭 예비후보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그동안 이른바 86 용퇴론을 꾸준히 이야기해오던 정준호 변호사는 공천 탈락 뒤 고심 끝에 이용섭 예비후보

윤난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지역위원회에 엄정한 중립을 촉구했습니다. 윤난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 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가 돼야 할 경선이 시간이 지날수록 혼탁해지고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사라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혼탁 선거와 관련해서는 "컷오프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중 상대 후보가 빠진 여론조사 결과를 배포하는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정책선거를 제안하고, 광주시당도 축제와 같은 경선을 만들어주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민주당 경선 후보에 포함되지 못한 정준호 변호사가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정준호 변호사는 오늘(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호남 무시에 맞서 당당하게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중단없이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준비되고 검증된 이용섭 예비후보가 시정을 맡아야 한다"고 지지 선언에 나섰습니다. 정 변호사는 또 "86세대 유력 정치인들이 정권교체에 책임을 지고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있으며 86세대는 기득권의 상징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광주 민주당 후보 경선 여론조사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복당 한 천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광주 지역발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 경선 과정의 여론조사에 응하여 선택하는 것이 진짜 선거권 행사"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은 이용섭·강기정 두 예비후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경선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진행되고 일반 시민 여론조사는 24일부터 이틀간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될 예

KBC광주방송이 이용섭·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늘(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토론방식은 청년인구 유출 문제와 광주 복합쇼핑몰, 무등산 케이블카, 새정부와 민선8기 광주시와의 관계와 관련된 '주제토론'이 각 후보별 2분씩 정견발표와 이에 대한 반론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후에는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주도권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용섭·강기정 두 예비후보 간 양자대

유두석 장성군수가 무소속으로 징검다리 4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유두석 군수는 오늘(19일) 선거캠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성군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고 군민통합과 중단없는 장성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직접 선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유 군수에 대해 공천 배제 결정을 내렸고, 재심 청구도 기각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더 넓고 더 촘촘한 광주형 복지모델 시즌2' 추진을 발표하고 장애인 시설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용섭 후보는 오늘(19일) 광주장애인직업재활협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 등 광주시가 선도해가고 있는 복지 모델을 표준화하여 전국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며 복지 분야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관련해서는 "도시철도 2호선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고 저상버스와 특수차량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용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미디어데이를 열고 "네거티브 없는 정책 대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오늘(19일) 광주 서구 선거사무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4년 전 선거에서 네거티브로는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정책을 알리고 검증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서는 "민심이 변화를 원하고 있어 대세론은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기정·이용섭 두 예비후보 간의 TV토론은 오는 20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장성군수를 선택할 권리는 오직 장성군민에게 있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 결정을 받은 유두석 장성군수는 재심에서도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으로 징검다리 4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공정과 정의를 말하는 민주당 중앙당재심위원회에 마지막 기대했으나 그들은 끝내 스스로를 부정했다. 장성군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고 군민통합과 중단 없는 장성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직접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두석 군수는 건설교통부 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광주 구청장 전략공천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갑석 위원장은 오늘(19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중앙당 차원에서 광주 전략공천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지역의 정서상 민주당 전략공천은 안 된다는 의견을 수 차례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당에서도 광주에 전략공천을 하지 않기로 정리했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에서 청년·여성 공천 30% 비율에 대해서는 "현재 공천 신청 상황으로 봤을 때는 무리 없이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이 이용섭 현 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리턴매치로 치러집니다. 두 후보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쟁으로, 민주당 전국 광역단체장 경선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용섭·강기정 두 예비후보 간 민주당 공천 경쟁은 '이용섭 대세론' 확인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경선은 상황이 다릅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하며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된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무소속으로 징검다리 4선 도전에 나섭니다. 유두석 장성군수 측은 오늘(18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오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2006년과 2014·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력이 있습니다. 2년 전 민주당에 복당해 지방선거를 준비했던 유 군수는 계약직 공무원 자택 지붕 색 권유 등의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공천 배제 결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된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산 무안군수가 무소속 출마에 나섭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무안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두석 장성군수도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내일(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으로 징검다리 4선 도전을 공식화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