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날짜선택
  • 이번주 민주당 추가 경선 지역 발표 '관심'
    이번주 더불어민주당의 추가 경선 지역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번주 접전 지역들이 대거 포함된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6일 1차 심사 발표를 통해 광주 북구갑과 북구을, 동구남구갑 등 광주 지역 3개 선거구 경선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르면 이번 주부터 사실상 '컷오프'에 해당하는,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 31명에게도 개별 통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2-12
  • 광주전남 설 민심 "총선과 민생에 집중"
    설 명절 광주·전남의 민심은 22대 총선과 민생에 집중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이병훈 위원장은 "이낙연 대표의 제 3지대 합당 발표에 배신감을 느꼈다는 유권자들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민주당 후보들이 광주시민을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도 각각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졌다는 민심을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의석 확보에만 몰두하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 발굴에 힘써야 한다는 질타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2024-02-12
  • 이낙연ㆍ이준석 공동대표...3지대 '개혁신당' 총선 변수로 급부상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설을 하루 앞두고 합당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 3지대 4개 정치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격 합당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 싱크 : 이원욱 의원 -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돼서
    2024-02-09
  • 전라남도 20년 동결된 의정 활동비 인상 여부 논의
    20년간 동결돼 있던 전남도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인상될지 주목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월 150만 원으로 동결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비의 인상 여부와 폭을 논의하기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와 설문 조사 등의 공론화를 거쳐 이달 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의 지급기준이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으로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2024-02-08
  • 제 3지대 통합 급물살..4대 세력 '합당' 논의나서
    【 앵커멘트 】 제 3지대 통합을 위한 이른바 빅텐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4개 세력이 통합 공관위 구성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전격적으로 합당 논의가 이어졌고,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협의해 가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양당 정치 체제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추진하고 있는 4개 세력 대표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각자의 당을 만들었거나, 창당을 준비 중인 이들은 우선 통합 공관위를 통한 후보 연대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2024-02-07
  • 이낙연 "오죽했으면 신당했겠나..제 3지대 통합은 속도 낼 것"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 창당을 마친 이낙연 공동대표가 KBC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계획을 밝혔습니다. 양당 정치에 지친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주겠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출마 여부는 조만간 솔직한 심정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대표는 당 안팎에서 쏟아지는 지역구 출마 요구에 대해 아직은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음이 정리되면 솔직한 심정을 국민들께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출마를 하는 것이 좋을
    2024-02-06
  • 광주 서구을 지역구 양향자, 용인갑 출마 선언
    광주 서구을 지역구의 양향자 의원이 오는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향자 의원은 오늘(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5년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에 18살에 입사할 때부터, 용인은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된 양향자 의원은 탈당해 신당을 창당했다 최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당했습니다.
    2024-02-05
  • 국민의힘 비례대표 25% 호남 인사..당선권 배치 논의
    국민의힘이 병립형으로 비례대표가 회귀될 경우 호남 인사를 비례대표에 대거 선정할 예정입니다. 여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년 전 비례대표 후보 20명 가운데 25%를 호남 지역 인사로 우선하는 당헌 당규를 명문화했고, 이번 총선에서 이 같은 규정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5% 호남 인사 가운데 대부분은 당선권인 비례대표 앞 순번 배치도 함께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2-03
  •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후보 대상 면접..발표는 다음주 예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광주 서구을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17개 선거구 공천 후보에 대해 오늘(2일) 하루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한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는 후보들이 있어 절반 가까이는 경선에 출마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아침 일찍부터 민주당 당사에 광주·전남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광주 7개 선거구에 30명, 전남은 10개 선거구에 44명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면접장에 들어섭니다.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어 절반 가까이는 컷
    2024-02-02
  •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 도입?..'친명 공천' 꼼수 지적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인 선거구 중 일부 지역에서 결선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원칙과 기준 없이 결선투표를 밀어붙일 경우 '친명 공천' '시스템공천 붕괴' 등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후보 경선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할 계획입니다. 총선을 55일 앞둔 시점으로 4년 전에 비해 나흘정도 빠른 일정입니다. 그러면서 공관위는 결선투표에 대비해 결과 발표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01
  • 국민의힘 광주시당 일부 인사 탈당 뒤 개혁신당 입당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소속 일부 인사들이 탈당한 뒤 개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최현수 전 광주시당 서구을 사무국장과 박진우 전 지방선거 출마자 특별위원장 등 국민의힘 당원 52명은 오늘(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개혁신당에 합류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두 거대 정당의 폐해를 비판하고 개혁신당이 3당 정치를 이끌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2-01
  • 남해안권 관광 발전 특별법 여야 공동 정책토론회 열려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경야 공동 정책 토론회가 오늘(1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과 양향자 개혁신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광 산업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에 묶여있는 남해안의 실태와 국비 지원과 조세감면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개진됐습니다. 앞서 이들 의원은 여야와 영·호남을 넘어 함께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2024-02-01
  • 안도걸 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 "AI산업 발전 정책 간담회"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가 기업인들과 함께 AI산업 발전 정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안도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AI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AI 청년창업과 전문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AI캠퍼스산단 조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2024-02-01
  • '녹색정의당' 창당 앞두고 전남도당 출범
    오는 3일 창당을 앞둔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이 전남도당 출범을 알렸습니다.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은 "극심한 불평등과 기후위기, 심각해지는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공동 가치를 가지고 4월 총선을 '녹색정의당'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지역민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당 후보와 지도부는 녹색당을 탈당하고 녹색정의당에 입당해 총선을 치른 뒤 총선이 끝난 뒤에는 다시 녹색당으로 당적을 옮기게 됩니다. #녹색정의당 #녹색당 #정의당 #선거연합정당
    2024-02-01
  • 민주당ㆍ국힘 떠나는 입지자들..제3지대서 모일까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거대 양당을 탈당해 제3지대 신당행을 염두에 두는 입지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병헌 전 의원이 광주를 찾아 민주당 정신을 이어받는 3지대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권은희 의원도 광주 출마를 선언하며 3지대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 초대 정무수석이었던 전병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를 찾아 "현재의 민주당은 더 이상 민주당이 아니"라며 "이재명 대표의 충성 경연장이 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민주당
    2024-01-3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