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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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회 찾아 지역 예산 확보 '총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회를 찾아 지역 예산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강훈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인공지능 분야 등 지역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강 시장은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해보다 감소됐다고 강조하며,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안 등에 대한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2023-11-10
  • 내년도 지역 예산 확보 안간힘..국회서 '사활'
    【 앵커멘트 】 국회에선 정부가 제출한 657조 원 규모의 내년 살림안을 놓고 예산안 심사가 한창입니다. 어느때보다 예산 축소 우려가 큰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국회를 방문했고, 내일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국회를 찾습니다. 지자체장들이 여야 지도부를 넘나드는 정치력으로 내년 지역 예산 확보를 얼마나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남도의
    2023-11-09
  •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지역 시민단체·정치권 반발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특위를 공식 출범한데 이어 지역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광주를 포함한 '3축 메가시티' 계획도 내놨는데요. 실현 가능성이 낮은 총선용 포퓰리즘이라며 지역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메가시티 서울'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국민의힘은 서울과 광주, 부산 3축으로 한 메가시티 추진 계획을 내놨습니다. ▶ 싱크 : 조경태 /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 - "지방 도시에서도 상당히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2023-11-08
  • 상생 실종 광주·전남에 '무능'·'사퇴' 질타 이어져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에 이어 광역철도 노선 변경 문제로 광주시와 전남도가 미묘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쳐도 중앙 정부와 국회를 상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경전만 이어가는 모습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이전본부의 행정사무감사장. 지지부진한 군공항 이전에 대해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 김산 무안군수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싱크 :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 "아주 무능한 김영록 전남지사 반성해야
    2023-11-08
  • "신안 등 먼 섬 주민 지원"..국회서 특별법 공청회
    신안을 비롯한 먼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국회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외곽 먼 섬지원 특별법 국회 공청회'를 열어 신안 등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먼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정부로부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7월, 서 의원은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2023-11-07
  • 民 총선기획단 공천룰 변경?..친명계 원외조직까지 가세
    【 앵커멘트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을 대비하는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켰습니다. 공천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둘러싼 내부 갈등도 점차 커져가는 모양새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총선기획단의 첫 회의에서 제기된 '공천룰' 변경 가능성. ▶ 싱크 : 한병도 /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지금 여러 주제들이 논의가 되고 있는데 혁신위가 제안한 여러 사안들에 대해서는 우리 기획단에서 특정한 시간을 잡아서 논의할 계획입니다." 언급이 있자마자 친명 원외 조
    2023-11-07
  • 국민의힘 혁신안 공세 강화..민주당도 '혁신 경쟁' 고민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공천 관련 혁신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민주당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의 화두 중 하나가 '정치 혁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민주당도 혁신 의지를 밝히며 공천룰 변경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혁신 경쟁에 뛰어들 움직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는 하위 20%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2호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미 영남 중진 의원들에겐 수도권 험지 출마를 촉구하고 있고, 앞으로는
    2023-11-06
  • "지역 필수 의료 살릴 것"..與 지역 필수의료 TF 첫 회의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가 첫 회의를 열고 정부가 내놓은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든 동일한 수준의 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고, TF 위원장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지 않으면 국민의 생명권, 건강권을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는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 인력 재배치, 지방인재 배려 정책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
    2023-11-06
  • 정청래 광주 찾아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총선 승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광주를 찾아 이재명 대표 중심의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은 오늘(4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특강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는 이재명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4
  • 與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족.."살고싶은 전남 만든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청년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4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 소통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이 빠져나가는 전남이 아닌 청년이 살고 싶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4
  • 전진숙 이사장 출판기념회..'광주에 꿈 공장 만들자'
    전진숙 빛고을비전창작소 이사장이 오늘(4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전진숙 이사장은 자신의 두 번째 저서 '광주에 꿈 공장을 만들자'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주패밀리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31사단 부지의 주거정책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전 이사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11-04
  • 민주당 광주시당 정치아카데미 4주간 일정으로 개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4주간의 일정으로 정치 아카데미를 개강했습니다.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과 시·구의원, 핵심 당원들을 상대로 열린 이번 정치아카데미는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이탄희 의원과 고민정 최고위원 등이 참여해 열립니다. 첫 강의를 연 오승용 대표는 '22대 총선 전망과 광주의 과제'를 주제로, 호남의 민심과 민주당이 나아가야 될 길에 대해 강의를 펼쳤습니다.
    2023-11-04
  • 이광재 "지역 문제 심각 '교육 강화' '지역 부총리' 신설해야"
    【 앵커멘트 】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광주를 찾아 KBC와 단독 대담을 가졌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대학을 지역에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지역 문제만을 해결하는 '지역 부총리' 제도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광재 사무총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서울 확장은 지역 소멸 문제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광재 / 국회사무총장 - "김포시민들한테는 먼저 지하철 5호선부터 빨리해주는 게 필요한 것 같고요 저는 국가적인 큰 논의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
    2023-11-03
  • '메가시티 서울' 구상..지역 불균형 심화 우려
    【 앵커멘트 】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내용으로 한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메가시티 서울'이 지역 불균형을 더 심화시키는 '총선용 포퓰리즘'일 뿐만 아니라 윤 정부가 내놓은 지방시대에도 역행한다는 비판이 큽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 구상을 내놓은 국민의힘이 특별위원회 발족에 이어 구리와 하남 등 편입 대상 지역 확대까지 검토에 나섰습니다. '메가시티 서울'이 실현될 경우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지역 불균형이
    2023-11-03
  • 총선기획단 '친명' 논란..계파 갈등 다시 수면 위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출범하면서 '친명 일색', '이재명 사당화'란 논란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총선 기획단이 총선 밑그림을 그리면서 비명계에게 불이익을 줄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 임명.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 출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계파 갈등이 또다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비명계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선기획단 구성에 대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인선이 돼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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