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월) 월드> 달려라, 고릴라/고양이 귀가 웃긴 아기

작성 : 2017-04-28 11:32:23

【 앵커멘트 】
갑자기 길거리에서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고릴라가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영국 런던 한 길가에 고릴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 기자 】
영국 런던 길거리에 고릴라가 나타났습니다.

동물원이 아닌, 사람들이 다니는 길가에 고릴라가 나타났는데도 평화로워 보이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가까이 다가가 보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고릴라와는 조금 다르게도 보입니다.

고릴라는 진짜 고릴라가 아니라, 사람이 고릴라의 복장을 하고 있던 건데요. 이게 어떻게 된 일 일까요?

지금, 고릴라 복장을 하고 거리를 걷는 이 사람은 톰 헤리슨 인데요.

이렇게 고릴라 복장을 하고 걷는 이유는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 고릴라를 위한 자금 모금 달리기 행사에 참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총 203km 정도 되는 경주 중 절반을 완수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지금쯤이면 아마도 고릴라 달리기를 완주 하고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겠죠?

고릴라 씨가!...아니 톰 헤리슨 씨가 끝까지
완주 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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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10대를 일컬어 나뭇잎만 굴러가도
꺄르르 웃는 나이라고 표현을 하죠.

미국 플로리다주-
고양이 귀만 봐도 꺄르르 웃는 아기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귀를 잡아 당길 때 마다 한 살 짜리 이 아기는 웃음을 짓는데요

놀랍게도 고양이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보다 못한 아기의 엄마가 말려도 아기는 멈추지 않고 고양이 귀를 잡아 당기는데요.

귀를 잡아 당기면서 웃음을 멈추지 못합니다

도대체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요즘 같이 웃을 일이 별로 없는 요즘

억지로라도 환하게 웃으면서 사는 게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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