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날짜선택
  • 국민의힘, 김민석·이한주 거취 결단 '전과자 주권 정부' 공세
    국민의힘은 14일 불법정치자금 제공자와 금전거래 의혹 및 아들 입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에 대해 "거취를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자는 두 번의 억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전과가 있다"며 "그런데 그 사건에서 검은돈을 제공했던 지인에게 차용을 가장해 또다시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 지인은 이번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신고 재산이
    2025-06-14
  • 국힘 원내대표 선거 3파전 가시화..김성원·송언석에 이헌승 출마 고심
    국민의힘이 오는 16일 실시하는 새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김성원, 송언석 의원에 이어 이헌승 의원까지 출마를 고심하며 3파전 양상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14일 하루 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주말 동안 표심을 다진 뒤 16일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일정입니다. 이미 출마를 공식화한 김성원·송언석 의원은 각각 수도권 쇄신론과 TK 기반의 조직력, 대여투쟁 경험을 앞세워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당내 민주주의와 쇄신 의지를, 송 의원은 통합과 정권 재창출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헌
    2025-06-13
  • 국힘, '개혁안 표류' 내홍 격화..안철수 "윤시앙 레짐 잔재 허우적”
    국민의힘이 13일로 대선에서 패배한 지 열흘이 됐지만, 민심에 부응하는 쇄신안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채 혼란상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개혁안 논의는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김 위원장은 이날 '탄핵반대 당론 무효화' 등 구주류가 반발하는 사안에 대해 전 당원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에 대해 많은 의원이, 많은 말을 주고 있다"며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전 당원의 의견을 묻는 게 어떨까 한다.
    2025-06-13
  • 권성동 "의총 취소는 겁이 아니라 오해..계엄 선포는 대선 최대 패착"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최근 당내 혼란과 과거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대선 최대 패착으로 지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날(11일) 예정됐던 의원총회가 시작 40분 전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겁이 나서 취소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전날 밤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취소 의사를 전했지만, 전달이 늦어져 당일 점심 무렵에야 공식 취소가 발표됐다”며 &
    2025-06-12
  • 박찬대·권성동 여야 원내대표 나란히 오늘 퇴임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2일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 사령탑에서 물러납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지난해 5월 당내 친명계 지지를 받으며 단독 입후보해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원내대표 재임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정면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이재명 대표가 대권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 당을 이끌었습니다. 대선 기간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2025-06-12
  • 국민의힘 원로 "당내 분열 위기 자초..해체 각오 수준 혁신해야"
    국민의힘 원로들은 11일 고강도 당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후보 단일화 과정에 대한 당무감사 등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의화 회장은 "조선을 망국의 길로 이끈 큰 원인 중 하나가 붕당 형성, 고질적 당파싸움"이라며 "우리 당은 당내세력간 분열로 위기를 자초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어 "친박, 친이 다툼에 이어 친윤과 반윤이 극단적 갈등을 벌이는 동안 국민 마음은 차갑게 식어갔다"며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했는데 보수정당인 우리가 분열의
    2025-06-11
  • 李 대통령 '3대 특검법' 공포 "尹 정부 인사 휴대폰 교체·문서 파쇄".."죄 없으면 피할 이유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정부 1호 법안으로 내란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이 공포된 뒤 윤석열 정부 주요 당직자와 일부 의원들이 전화번호를 바꾸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을 때 민주당 인사들이 전화번호와 휴대전화를 바꾸는 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반대로 국민의힘 측 방송 패널도 전화번호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이 반복되는 것이 참 안타깝다"며 "벌써 정치보복이 시작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한
    2025-06-11
  • 홍준표 "李 정권, 국힘 해산 절차 들어갈 것..각자도생할 준비나"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이재명 정권이 특검 끝나면 정당 해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니 각자도생할 준비들이나 하거라"고 조언했습니다. 홍 전 대구시장은 "달을 가리키니 손가락 끝만 본다는 말이 있다"며 "내가 하는 말은 팩트이고 그에 대처하라는 경고인데 그걸 자기들을 비난하는 것으로 듣는 바보들이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윤석열 탄핵 40일 전인 지난해 11월 12일 국회 행사에서 국힘 의원들 16명에게 공개적으로 탄핵을 경고한 바도 있었다"며 "아무도 듣지 않았지만 그때도 국힘 의원들은 그말이 무엇
    2025-06-11
  • 여야 지도부, 오늘 6·10 민주항쟁 기념식 나란히 참석
    여야 지도부가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오늘(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해 여야가 함께 민주 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 각 정당 인사들도 함께 자리합니다. 기념식이 열리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은 과거 국가폭력이 자행된 공
    2025-06-10
  • 국민의힘 의총, 김용태 거취·혁신안 두고 격론
    국민의힘이 9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당 혁신안에 대해 격론을 벌였습니다. 회의는 5시간 넘게 진행됐지만, 지도체제 전환 및 향후 로드맵에 대한 뚜렷한 결론은 내지 못한 채 계파 간 갈등만 드러났다는 평가입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 종료일인 이달 30일까지 비대위원장직을 유지하며 혁신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오는 9월 전당대회 개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친윤계와 친한계가 입장을 달리하며 당내 갈등이 표면화됐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은 김 위원장의
    2025-06-09
  • 김용태, 이승엽 헌재 후보자 검토에 "사법부 품격 실추"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대통령실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이승엽 변호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국가 사법부의 품격을 실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개인의 범죄 행위를 재판하는 자리에, 그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인물이 헌법재판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대통령실이 지난 4월 18일 퇴임한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 후보 3명 중 한 명으로 이승엽 변호사를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2025-06-09
  • 국힘, 의총서 차기 지도체제 논의..계파 갈등 주목
    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지도체제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를 논의합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지난주 결론을 내지 못한 김 위원장 거취 문제가 화두에 오를 전망입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의총에서 비대위원 전원이 사의를 밝히자 자신의 거취는 "당내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선언한 뒤, 임기와 관련해 "제 임기는 개혁이 완수될 때(까지)"라며 "당을 살릴 수 있다면 제게 주어진 다양한 권한을
    2025-06-09
  •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잇단 회동..'당권 도전' 할까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6·3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김 전 후보가 6일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만찬을 함께 했고, 나 의원과도 그 전후로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선거운동 지원을 한 두 사람에게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당 대표 선거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이번
    2025-06-08
  • 민주 "野 혁신안, 혁신 없고 李대통령 비난만 난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혁신안에 대해 "혁신안에 혁신은 없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만 난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하게 성찰하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은 9월에 전당대회를 치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당 개혁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불법 대북송금 재판을 받을 의지가 있는가"라며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2025-06-08
  • 김용태, 국힘 정상화 등 5대 과제 제시.."후보 교체 파동 조사"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당 기강 정상화와 내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5대 개혁과제를 내놓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과제가 당내 분열 해소와 질서 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당 운영의 근본적 재정비를 위해 조속한 실행을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첫 번째 과제로 전당대회를 9월 초까지 조기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전당대회는 선출된 당대표를 통해 당의 정상화를 이루는 핵심 수단"이라며, 당내 민주주의가 정착된 후 진행하는 것이 혼란을 막는 길임을 역설했습니다. 전당대회
    2025-06-08
  • 국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2차 당 개혁안 발표..'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도 제안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2차 당 개혁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혁안에는 당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핵심 방안들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대선 운동 기간에 언급한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채택 무효화' 제안도 이번 개혁안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혁안 발표와 함께 내부에서는 차기 지도체제 마련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태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된 후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해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조
    2025-06-08
  • '친한 vs. 친윤 내홍' 국민의힘, 이번 주 지도체제 결론 내릴까
    대선 패배 후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주 향후 지도체제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주 결론을 내지 못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향후 지도체제 관련 논의를 이어갑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5일 의총에서 비대위원 전원이 사의를 밝히자 자신의 거취는 "당내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서는 "저희가 정말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처절한 반성을 지금 비대위 차원에서 책임 있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2025-06-08
  • 李대통령, 6일 김문수와 안부 통화..취임 이틀만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통화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7일 "이 대통령이 어제 김 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김 전 후보 부부의 안부를 물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김 전 후보와 통화한 것은 지난 4일 취임 후 이틀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당일 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전 후보와 통화했습니다.
    2025-06-07
  •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강제 교체 사건, 정당 해산 사유 될 수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경선 과정에서 불거졌던 '국민의힘 후보 강제 교체' 논란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홍 전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이 저지른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직무강요죄에 해당하는 반민주적 행위이며, 정당 해산 사유도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기소될 경우 정계에서 강제 퇴출될 수도 있다"며 "자신들이 저지른 죄의 무게조차 자각하지 못한 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손잡고 그런 일을 벌인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그 일에 가담한 자들과 한덕수 전 총리
    2025-06-07
  • 김문수, 현충원 참배.. 연일 일정에 '당권 행보' 해석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오전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하고 헌화와 분향을 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기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위대한 오늘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더 위대하게 발전하고, 우리 국민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지도록 호국 영령들께서 굽어살
    2025-06-06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