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날짜선택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26일 온라인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진행된 투표에는 전국위원 824명 중 650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96.5%인 627명의 찬성으로 임명안이 통과됐습니다. 임명안과 함께 상정된 비대위 설치 안건도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전국위를 통과한 비대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안은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결재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한
    2023-12-26
  • 홍익표 "김건희 특검법, 28일 본회의 처리 미룰 수 없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재확인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특검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만큼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도 하기 전에 '김건희 특검법'의 독소조항을 언급하며 특검법에 중대한 흠결이 있는 양 말하고 악법이라고 했다"며 "한 위원장의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은 비대위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거부권(재의요구권
    2023-12-26
  • 국민의힘, 26일 '한동훈 비대위 체제' 의결
    국민의힘이 26일 '한동훈 비대위 체제'를 의결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1시쯤 발표됩니다. 다만,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정식으로 출범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15명인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대위원들은 이르면 2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29일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원까지 임명되면 기존의 당 대표 권한대행이었던 윤재옥 원
    2023-12-26
  • '김건희 특검법' 안받을 듯..당정대 긴급협의 '수용 불가'
    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이 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수용 불가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비공개 긴급 협의회를 연 당정대는 김 여사 특검법 수용 불가 입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총선 이후 특검'이라는 조건부 수용안에 대해서도 불가능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협의회는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렸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이미 야당의 총
    2023-12-25
  • 이준석 "김건희 명품백 '몰카 공작'?..국민 수준 얕게 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사건이 '몰카 공작'이라는 당 내부 주장에 대해 "국민 수준을 너무 얕게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3일 공개된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의 이른바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사건이 터졌을 때 한 언론에서 의상실에 카메라를 설치했지만, (그때는) 누구도 몰카라고 지적해 덮으려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영부인이 직접 (영상에) 잡히는 충격적 상황인데도 함정 취재라거나 몰카라며 방어한다"며 "국민 수준을
    2023-12-24
  • 국힘, '한동훈 비판' 민주당에 "자기 쟁기도 못챙기며 감놔라 배놔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것에 대해 "자기 쟁기도 챙기지 못하면서 '감 놔라, 배 놔라' 비판만 일삼는다"고 비난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한동훈 비대위' 출범을 앞두고 민주당은 국정 동반자로서 격려는 뒤로한 채 혹평만 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홍위병 비대위', '정치 부업', '쿠데타'까지 운운하며 비난을 서슴지 않고, '한나땡'(한동훈 나오면 땡큐)을 외치며 자성 없는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
    2023-12-23
  • 국민의힘 광주시당, 연탄 나눔 봉사 활동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광주 광산구 평동의 한 주택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이 전달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에너지 취약 세대에 바우처 제도 등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는 정부에 발맞춰 취약 계층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2-22
  • 한동훈 "국민 상식ㆍ생각이라는 나침반 갖고 앞장서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다"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저는 잘하고 싶었다. 동료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다"며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검사 일을 마치면서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제가
    2023-12-21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오후 이임식 예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동훈 장관 오늘 오전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받아들였습니다. 사실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법무부 장관직에서 공식 사퇴할 예정입니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표 권한 대행이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한 장관의 내정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지명은 지난 13일 김기현 대표가 '주
    2023-12-21
  • 안대희 전 대법관 "검사들, 공정한 마인드 가져..정치에 적합"
    검찰 출신인 안대희 전 대법관이 "검사 출신 정치인들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법관은 19일 보수 성향의 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송년 자선 음악회에 참석해 "검사들은 항상 국민과 공익을 위주로 생각해서 일반적으로 정치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상한 검사가 있었지만 대체로 엘리트 검사들이 공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며 "검사들이 부정과 부패를 참지 않고 행동하는 용기를 갖고 있어서 정치 일선에서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2023-12-19
  • 김기현 SNS에 '국민의힘 퇴사'..탈당 '해프닝'
    최근 국민의힘 대표직을 사퇴한 김기현 전 대표의 SNS에 탈당으로 해석되는 문구가 게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19일 오후 5시쯤 김 전 대표의 페이스북에는 '국민의힘 퇴사. 2023년 12월 - 당 대표'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이 게시물은 1시간 뒤 삭제됐습니다. 이를 두고 김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 전 대표 측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페북에 표시된 문구는 당 대표 사퇴에 따른 이력 수정 과정에서 페이스북에 자동으로 게시된 글"이라며 "당적에는 아무런 변동
    2023-12-19
  • 국민의힘, MZ세대 5명 포함 영입 인재 8명 발표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후보 인재 8명을 영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국민인재 토크 콘서트-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를 열고, '국민 추천제'를 통해 선발한 영입 인재들을 선보였습니다. 영입 인재에는 탈북민 출신인 김금혁(32) 국가보훈부 정책보좌관, 심성훈(28) 사회적 기업 패밀리파머스 대표, 다문화가정 출신 공지연(30) 법무법인 소울 파트너변호사가 포함됐습니다. 또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정혜림(31) SK 경영경제연구소 리서치 펠로우, 농업 분야 전문가인 임형준(43) 머
    2023-12-19
  • 與 "온갖 기행과 꼼수..송영길 구속은 사필귀정"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된 것을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온갖 기행과 꼼수로 아무리 빠져나가려 해도 지엄한 대한민국의 법은 반드시 정의를 구현한다"며 "의혹의 정점에 있는 송 전 대표의 구속은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매표 행위도 모자라 외곽 후원 조직을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는 돈으로 권력을 사고파는 구태 부패 정치인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송 전 대표가 '기획 수사, 정치 탄압'을 주장하
    2023-12-19
  • "한동훈 지명하나" 여당, 주말 비대위원장 인선
    국민의힘이 앞으로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를 이번 주말까지 지명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는 19일 당 핵심 관계자가 "주중에 의견 수렴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원장 후보는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명합니다. 이어 당 최고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서 후보자 임명안이 의결되면 임명 절차가 끝납니다. 현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가장 유력한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여권 주류는 한 장관을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지만, 비주류 사이에서는 반대
    2023-12-19
  • 與, MZ세대 중심 지역구 출마 영입 인재 9명 발표
    국민의힘은 19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MZ 세대를 중심으로 영입한 인재 9명을 발표합니다. 당 인재영입위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를 열고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의 분야에서 영입한 인재를 소개합니다. 모두 지역구 출마 의사를 확실하게 한 인사들로, 대부분 MZ 세대로 분류되는 1980∼90년대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인재영입위는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63) 소아청소년과
    2023-12-19
  • [여론조사⑤]"총선 승리하려면? 계파 갈등 해결부터"..19.6% '제3지대 지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당내 계파 갈등'부터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3지대 신당'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힌 응답은 높지 않았고,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핵심 극복 과제를 물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응답자 53.9%가 '당내 계파 갈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12.1%,
    2023-12-18
  • 김종인 "'정치경험無'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뭘 할 수 있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봤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갑자기 비대위원장을 와서 뭘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선택' 창당대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기자들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끝내고 '박근혜 비대위'가 어떻게 성공했느냐,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해
    2023-12-17
  • 민주당 "한동훈 비대위원장?..'尹 아바타' 세우나"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거론되는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아예 아바타를 세워놓고 직접 당무를 보고 공천도 다 알아서 하겠다는 말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에게 한마디 항변도 못 하는 한 장관이 여당 비대위원장으로 급부상한다니 국민의힘의 앞날이 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의도 정치인은 믿을 수 없어 밀어내고, 제 식구로 모두 채우겠다는 대통령의 불신이 당무 개입의 본질"이라며 "그래서 대통령의 가신으로, 오직 야당 대표 수사에만
    2023-12-16
  • 국민의힘 "이재명 사당화 '민주당'..파렴치한 무자격자 공천 남발, 심판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민간인 고문치사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정의찬 당대표 특별보좌역에 대한 총선 후보자 적격 판정을 번복하자, 국민의힘이 "파렴치한 무자격자 공천 남발에 대해 심판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지난 총선에서 온갖 부도덕한 이들에게 공천장을 뿌려 자격 없는 국회의원들이 입법부를 장악하게 만들어 놓고도 반성은 커녕 똑같은 행태를 반복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규정을 잘못 본 업무상 실수'라는 이재명 대표의 해명에 대해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이던 2021년 정 씨
    2023-12-16
  • 민주당 혁신 경쟁에서 밀리나.."혁신에 나서야"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핵관'들의 불출마에 이어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혁신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습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아직까지 변화의 조짐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내년 총선의 화두 중 하나가 '정치 혁신'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민주당도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윤핵관의 핵심인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김기현 당 대표의 대표직 사퇴. 국민의힘이 총선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자 인적 쇄신을 앞세운 정치 혁신에 시동을 걸었습니
    2023-12-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