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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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이원영 "김기현 꼴찌서 1등으로, 중간에 김건희 개입"[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의 명품수수 의혹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으로 옮겨붙었습니다. 2023년 당 대표 당선 이후 김 의원의 부인이 100만 원대 로저 비비에 클러치백을 선물한 사실이 특검 압수수색 과정에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에 김기현 의원은 "신임 여당 대표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명백한 정치적 뇌물로 대가성 상납"이라고 공세에 나섰고, 특검도 청탁금지법 혐의로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
    2025-11-10
  • 조계원 "김건희, 관저 공사 대표와 사적관계 유명...뭐든 내 마음대로, 몸으로 배워"[국민맞수]
    김건희 씨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통일교 샤넬백 2개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라프 목걸이 수수는 계속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을 피해 형을 덜 받아보려는 고도의 술수를 던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오늘(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뇌물 수수액이 3천만 원이 넘으면 특가법이 적용돼 형량이 대폭 높아진다"며 "이미 또 최재영 목사를 통해서 전 국민이 샤넬백 수수하는 장면을 봤기 때문에 이것만 인정한 것"
    2025-11-09
  • 尹부부 집서 발견된 명품백에 김기현 “아내가 김건희에 선물...예의 차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에서 압수한 로저 비비에 클러치백과 관련, "제가 2023년 3월 당 대표로 당선된 후 아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클러치백 1개를 선물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서로 원만히 업무 협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덕담 차원의 간단한 인사말을 기재한 메모를 동봉했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11-08
  • 특검, 尹 자택서 김건희 명품백 등 수십점 압수...국힘 의원 전달 명품가방도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일 집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에서 크리스챤 디올 제품을 스무개 넘게 확보한 것으로 7일 파악됐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 정치인이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도 함께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이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수사관을 보내 디올 브랜드의 재킷 16벌, 허리띠 7개, 팔찌 4개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애초 자택에 있는 전체
    2025-11-08
  • 김건희 "도이치는 손 떼기로"…법정서 카톡 공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와 1차 작전 주포로 지목된 인물의 카카오톡 대화가 공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7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김 여사 사건 속행 공판을 열고, 핵심 인물 김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특검은 이날 2012년 10월 주가조작 1차 시기 중 김 여사와 '주포' A씨가 나눈 메시지를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A씨는 메시지에서 "도이치는 손 떼기로 했어"라고 말하며 시세조종과 관련된 정황을 암시했고, 김 여사는 "내가 더 비밀 지키고 싶은 사람이야"라고 답했습니다. 이
    2025-11-07
  • 김건희 측 "그라프 목걸이는 받지 않아...DNA 감정 해보자"
    김건희 여사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거쳐 통일교 측에서 받았다고 의심받는 6천만 원대 명품 목걸이의 실사용자를 가려달라며 7일 법원에 DNA 감정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변호인단 측은 이날 공신력 있는 기관에 그라프 목걸이의 DNA 감정을 의뢰해달라는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제출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의견서에 "잠금장치, 체인 부위 등 반복적으로 피부와 접촉하는 곳이 있다. 이러한 부위에서 DNA가 검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
    2025-11-07
  • 박지원 "尹, 김건희 '여사'라고 하라고?...미쳤나, '그 X' 안 하면 다행, 뇌가 수준 이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국군의 날 만찬 때 "한동훈을 잡아 와라, 내가 총으로 쏴버리게"라고 했다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법정 진술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실 아니겠어요"라며 "윤석열의 두뇌는 진짜 수준 이하"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곽종근 사령관이 윤석열 측에서 그렇게 추궁했지만 '내가 특검에서도 말하지 않은 말을 하겠다'고 하면서 '한동훈 잡아와 총으로 쏴버리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두뇌가 수준 이하'라고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흔히
    2025-11-06
  • 21그램, 친분으로 관저 공사 따냈나? 특검 尹 부부 집 등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6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이 있는 아크로비스타와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 7곳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도 포함됐습니다. 관련 사안에 대해 부실 감사 의혹이 제기된 감사원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윤석열
    2025-11-06
  • 김건희, 두 차례 샤넬 가방 수수 인정 "그라프 목걸이는 받지 않아"
    김건희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로부터 두 차례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그라프 목걸이는 받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건희 씨의 법률대리인단은 5일 오전 성명을 내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두 차례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신중히 처신했어야 하는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대리인단은 "김 여사는 처음에는 가방을 거절하였으나 전 씨의 설득에 당시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더 엄격해야 했음에도 전 씨와의 관계에서 끝까지 이를
    2025-11-05
  • 김건희 "적절한 치료 필요…불구속 재판받게 해달라"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3일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재판장 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청구했습니다. 심문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김씨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지난 8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
    2025-11-03
  • 김건희 일가 특검 출석…오세훈-명태균 8일 대질조사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이번 주 김 여사 일가와 명태균씨 관련 핵심 조사에 나섭니다. 특검팀은 4일 오전 10시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동시 소환합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이 조사 초점입니다. 김 여사 일가 회사 ESI&D는 2011~2016년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 사업 중 개발부담금 17억여원을 내지 않는 특혜를 받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양평군은 2017년 부담금 부과를 취소했다가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2021년 뒤늦게 1억8,000만원을 부과했습
    2025-11-02
  • 김건희 '인사전횡' 사실이었나…특검, 8명 청탁·2명 근무 정황 공개
    김건희 여사가 각종 인사 청탁을 받은 정황이 특검 수사로 속속 드러나면서 그가 윤석열 정부의 공직 임용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짙어지는 흐름입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20대 대선 직후 8명의 대통령실 채용을 청탁한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제시된 명단에는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내 네트워크본부에서 일한 8명의 신원과 대통령실 채용 시 희망 직책이 담겼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이 실제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외 인사비서관을 희
    2025-11-02
  • 아내 호칭에 발끈한 尹 "김건희가 뭐냐, 여사를 붙이든 해야지"
    12·3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경호처에 비화폰 서버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김건희 씨의 호칭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31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 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첫 공판기일에 출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 특검팀은 지난해 12월 김건희 여사와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특검팀은 "당시
    2025-10-31
  • 박지원 “尹-김건희, 명성황후 침전서 '문을 열라'?...왕 되는 주술, 무속, 인간 아냐”[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씨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과 명성황후 침전 방문 등 논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김건희 윤석열 이 두 분은 주술 속에서 무당 점쟁이들이 시키는 일만 해왔거든요”라며 “이것도 무속인들의 지시를 받고 그런 행동들을 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렇기 때문에 저는 무속인이 그렇게 궁궐을 가서 둘러보고 용상에도 앉아보고 명성황후 침실도 둘이 들어갔다 나오
    2025-10-31
  • 박지원 "이재명 공유도 모자라나, 김현지가 김정일 아들 출산?...남편 있어, 그만들 하길"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우리가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하면 500조 원 정도 되는데요. 이 가운데 2천억 달러는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가 넘지 않도록 상한선을 뒀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공식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의약품 등 품목관세도 다른 수출 경쟁국들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도 승인했습니다. '여
    2025-10-30
  • '김건희에 금거북 주고 교육위원장 의혹' 이배용, 추사 김정희 '세한도' 복제품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 여사에게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복제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9일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이 위원장이 2023년께 국가교육위원회 직원을 통해 세한도 복제품을 준비한 뒤 김 여사에게 건넨 정황을 잡고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선물이 국가교육위원장 임명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전달된 것인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조선 후기 문인 김정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세한도는 그가 1844년 유배지
    2025-10-29
  • 김건희 5차 공판, 최측근 유경옥 증인 출석 예정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9일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진행되는 5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지난 24일 재판에서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자신의 처남 김 모 씨를 통해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유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받은 샤넬 가방을 같은 브랜드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넬 매장 직원들은 교환 당시 유 전 행정관을 응대했으며,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2025-10-29
  • 김건희 '건희2' 통화…통일교 금품 전달 확인
    김건희 여사가 '건희2'로 알려진 휴대전화로 통일교 전직 본부장과 연락하며 인사 청탁과 금품 전달을 확인한 정황이 재판에서 공개됐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고, 김 여사는 처음에는 꺼리면서도 나중에는 물품을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김 여사는 통화에서 한학자 총재에게 비밀리에 인사드리겠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씨는 기업과 지방선거 관련 청탁과 함께 2억 원 상당 금품을 받고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2025-10-28
  • 조계원 "용상에 앉은 김건희? 왕의 행세, 사실상 국가 모독 행위"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8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직 후보자 추천 대원칙을 공개하며 조직 정비에 나섰는데요. 오늘 뉴스와이드에서는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국정감사 주요 쟁점과 정치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조계원 의원 : 예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의원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 불출마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10년
    2025-10-28
  • 김규현 "'군 면제' 尹, 왜 그렇게 격노?...김건희 그림자 어른, 박정훈 항명 수괴 몰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 특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적용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습니다. 반면 수사 외압 등 혐의 관련해서 청구한 이종석 전 국방장관,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국방부-군 관계자들에 청구한 5건의 구속영장은 전부 기각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채해병 사건 얘기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박정훈 대령 변호인을 맡고 있는 김규현 변호사 스튜디오에 나와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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