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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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제차로 '쾅쾅'..보험금 1억 타낸 일당 1년 만에 '덜미'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일당 3명이 1년에 걸친 경찰의 조사 끝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2021년 10월 충남 천안시의 한 골목길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리비 등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1억 6백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명을 검거했습니다. 3명 중 1명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외제차의 보험가액이 실거래 가액보다 높이 책정된 점을 악용했습니다. 각자 소유하고 있던 외제차 3대를 범행에 이용하기로 공모하고,
    2023-03-03
  • 음주운전이 졸음운전으로 둔갑..보험설계사 무더기 적발
    음주운전을 졸음운전으로 꾸미는 등의 보험 사기를 벌인 전ㆍ현직 보험설계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은 보험사 및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에서 24개 보험사 전ㆍ현직 보험설계사 31명의 보험사기 연루 행위를 적발해 업무 정지나 등록 취소 등의 징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치앤코 보험대리점의 한 보험설계사는 지난 2015년, 음주운전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를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처럼 허위로 꾸며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1,085만 원을 받아냈다 적발됐습니다. 현대해상의 한 보험설계사는 성형수술
    2023-02-23
  • 역할 맡아 고의사고 20인조 보험사기단 유죄 판결
    각자 역할을 맡아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20인조 보험사기 피의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조상민 판사)은 온라인을 통해 보험사기단을 모집하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1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24살 A씨 등 일당 20명에게 각각 벌금 50만원부터 최대 징역 2년까지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 인터넷으로 보험사기에 동참할 사람들을 모은 뒤 자신들의 차나 렌터카를 동원해 도로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뒤에는 합의금과 치료비, 차량수리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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