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날짜선택
  • 모텔서 불법촬영한 중국인 구속송치..피해 영상만 140만 개
    모텔을 돌아다니며 객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20대 중국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8월 사이 서울 관악구 모텔 3곳의 7개 객실 천장과 PC 등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A씨의 SD카드에는 투숙객 280여 명을 촬영한 140만 여개의 영상물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영상들은 3초 단위로 끊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법 체류자 신분이던 A씨는 여자친구 명의의
    2023-10-10
  • 구급 출동한 소방관, 20대 여성 성추행ㆍ불법촬영
    경찰이 구급차로 이송하던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30대 소방관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일 새벽 0시 20분쯤 서초구의 한 파출소로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주취자의 신체를 만지고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서초소방서 소속 30살 A 소방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모에게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전 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구급차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는 등 구체적 범행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
    2023-09-20
  • '불법 촬영' 피의자 2명 중 1명 10~20대..구속은 4% 그쳐
    불법 촬영을 하다 붙잡힌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10~20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이 분석한 경찰청 자료를 보면, 불법 촬영을 하다 검거된 인원은 지난 2021년 5,792명, 지난해엔 6,533명이었습니다. 올해 7월까지 같은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3,176명이나 됩니다. 연령대별로는 지난해의 경우 10~20대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3,26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60살이 넘는 피의자도 지난해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불법 촬영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아파트
    2023-09-18
  • 여성 세입자 집에 몰래 침입해 불법 촬영한 건물주 아들
    여성 세입자 집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건물주 아들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47살 조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또 보호관찰 1년, 2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관련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 건물의 건물주 아들인 조 씨는 지난해 11~12월, 모두 38차례에 걸쳐 이 건물 원룸에 홀로 사
    2023-09-13
  • "치마 입은 여성 보면 치마 속 촬영 충동"..30대 구속 송치
    지하철역 등지에서 여성 40여 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30대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과 부산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승강장 등에서 43차례에 걸쳐 여성의 하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 등으로 34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여자친구 동의 없이 3차례 성관계 장면을 찍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지하철 역사 CCTV 100여대를 분석해
    2023-08-31
  • 화장실 화분에 카메라 숨긴 사장..검찰, 징역 3년에 항소
    카메라를 설치한 화분을 화장실에 놓아두고 직원들을 몰래 촬영해 온 40대 남성에게 징역 3년형이 선고되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29일 인천지방검찰청은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49살 남성 정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과 관련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불법 촬영 범죄를 엄벌할 필요가 있고 범행 수법과 촬영된 영상 내용 등에 비춰 정 씨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항소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들의 고통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 죄에 맞는 더 중한 선고를 구하려 한다"고 밝혔습니
    2023-08-29
  • 화장실서 들린 '찰칵' 소리..불법촬영 혐의 20대 '무죄' 이유는?
    20대 남성이 용변을 보는 여성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증거가 없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3월, 원주의 한 주점 남녀 공용화장실 남성용 칸에서 바로 옆 여성용 칸에 있는 여성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화장실에 8분 정도 있었는데, 이 시간 동안 21살 B씨를 비롯한 여성 3명이 바로 옆 여성용 칸을 이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일행 중 일부는 카메라 촬영 소리와 자위행위로 추정되는 소리를 들었고, B씨는 휴
    2023-08-28
  • '교복 입은 여학생·치마 입은 여성 노렸다'..7년간 162회 불법촬영한 50대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나 치마를 입은 여성의 신체를 7년간 160여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한 50대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과 함께, 휴대전화도 몰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10월 17일 아침 7시 50분쯤 원주시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교복 치마를 입은 여학생 4명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는 등 지난 1
    2023-08-19
  • 만취 여성 추행 뒤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구속영장
    술에 취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만취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혼자 걷던 여성을 골목길로 끌고 가 추행하고,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씨는 여성의 소지품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A씨를 광주시 신창동 거주지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여죄
    2023-08-01
  • 샤워실서 동료 장병 70여명 불법 촬영한 해군 병사..경찰 조사
    전남의 한 해군 부대에서 병사가 동료 수십명을 불법 촬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남의 한 해군 부대에서 동료 장병 70여 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병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휴대폰에서는 생활관 내 샤워실 등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170여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법 촬영을 하지 못하도록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된 휴대폰 외에 또다른 휴대폰을 몰래 들여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에 촬
    2023-07-28
  • "여자화장실 비번이 뭐죠?"..불법촬영 하려던 20대 덜미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해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20대 남성이 또 같은 범행을 저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한 스터디카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가게 밖에 있던 업주에게 전화를 해 여자 화장실 비밀번호를 물어봤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업주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 여자 화장실과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7-21
  • 여교사 상습 불법촬영한 고등학생 '징역형'.."엄벌 원해"
    여성 교사들을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8단독은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19살 A군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군은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교사들의 치마 속 등을 모두 18차례에 걸쳐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의 범행은 교탁 아래 몰래 설치해 놓은 휴대전화가 발각되면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
    2023-06-21
  • 동료 女교사 샤워 장면 촬영하려 한 30대 男교사 '벌금형'
    교직원 관사에서 동료 교사를 불법 촬영하려 한 3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 A씨에게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전남의 한 중학교 교직원 관사에서 샤워를 하던 동료 여성 교사를 불법 촬영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샤워실 환기용 창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촬영음을 듣고, 경찰에 곧장 신고한 것으로 알려
    2023-06-05
  • 공중화장실서 10대 동성 불법촬영..20대 남성 체포
    공중화장실에서 동성인 10대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저녁 6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10대 남성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22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불법 촬영을 눈치챈 피해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또 다른 피해자를 불법 촬영한 사진을 추가로 발견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1
  • 전남 초ㆍ중ㆍ고 불법촬영 예방시설 설치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내에 불법 촬영 예방시설이 설치됩니다. 전남도의회는 '불법 촬영 예방 조례안'을 가결하고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의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에 비상벨과 가림막 등 불법 촬영 예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불법 촬영이 이뤄지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신고·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2023-05-19
  • 전남 초ㆍ중ㆍ고 불법촬영 예방시설 의무화
    앞으로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는 학내에 불법 촬영 예방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남도교육청 불법 촬영 예방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에 비상벨, 가림막 등 불법 촬영 예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불법 촬영이 이뤄지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신고·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조
    2023-05-18
  • 女화장실 불법 촬영 연대 의대생,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전 연세대 의대생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1-2부는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연세대 의대 여자 화장실에 4차례 숨어 들어, 옆 칸에 들어온 여성들을 모두 32회 촬영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22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시설 3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을 자백한 뒤
    2023-02-13
  • '온천의 나라' 일본에서 30년간 노천탕 여성 1만 명 '도촬'
    일본 온천을 돌며 여성들을 불법 촬영해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일본 시즈오카현 경찰서는 '몰래카메라 그룹'을 만들어 범행을 저지른 A씨(31·의사), B씨(20·무직), C씨(54·무직) 등 3명을 아동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 등은 범죄 일당의 우두머리인 50대 남성의 경우 무려 30년간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여성을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지난 2021년 12월 몰래카메라 범죄 일당의 우두머리격인 사이토
    2023-02-04
  • 女 탈의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男 간호사, 검찰 송치
    여직원 탈의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남자 간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여성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간호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여성 간호사들이 이용하는 탈의실에 만년필 모양의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탈의실을 이용하던 여성 직원이 만년필처럼 생긴 물건을 발견하고 자세히 살펴보다 카메라인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1-17
  • '호텔서 신체 불법 촬영'..호텔 입주업체 운영자 구속
    호텔에서 불법 촬영을 한 50대 입주업체 운영자가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전남의 한 호텔 내 입주업체 운영자인 A씨는 지난해 12월 호텔 내 시설에서 자신의 핸드폰으로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호텔 내 다른 입주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피해자에게 범행이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컴퓨터에서 수십 개의 영상물을 확보했고, 일부 영상은 자신이 불법 촬영한
    2022-11-19
1 2 3 4 5 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