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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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ㆍ바다ㆍ숲 어우러진 남도 숲길서 무더위 식히세요
    전라남도가 시군 공모를 통해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습니다. 장성호 명품 숲길(12.5km)은 황금대나무 숲길과 엘로우 출렁다리가 시원함을 선사하고,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은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과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은 치유의 숲을 활용해 조성한 숲길로 출발점인 치유센터에서 명상과 요가,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목포 양을산 수변 숲길은 도심에 조성된 숲길로 주
    2023-08-07
  • 다음 주 월 ~ 화요일, 올 여름 전력수요 최고치 찍는다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7~8일 올여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와 한국전력 등 유관 기관을 화상으로 연결해 '전력 피크 준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긴급 점검 회의에선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력 수요가 각각 92.9GW를 기록해 올여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일 발표를 통해 오는 10일, 여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들
    2023-08-03
  • 폭염 속 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50대.."온열질환 사망 추정"
    광주·전남 지역에 열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영암에서도 50대 남성이 온열 질환으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 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몽골 국적의 53살 남성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023-08-03
  • 더위 사냥은 장흥 물 축제에서!!
    【 앵커멘트 】 일주일째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곳곳에서 펼쳐지는 물 축제로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전남 대표 여름 축제인 장흥 물 축제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쾌적한 환경과 물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어우러져 지역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맑디 맑은 탐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는 장흥 물 축제장.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장흥교 아래 설치된 탐진강 부교는 축제장에서 가장
    2023-08-01
  • "제대로 된 여름 즐겨요" 물놀이장·축제 풍성
    【 앵커멘트 】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장마 때문에 제대로 된 여름을 즐기지 못했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광주광역시·전라남도에도 신나는 물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장과 축제들이 사직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6년 만에 다시 문을 연 나주 금성산의 물놀이장입니다. 각양각색 튜브에 몸을 맡긴 아이들이 물장구를 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건 역시 미끄럼틀.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물속으로 몸을 던집니다. ▶ 인터뷰 : 이율리 / 전남 여수시 - "장마 와서 속상하고 재미없
    2023-07-28
  • 이번 장마, 광주·전남에 역대 최대 강수량 기록했다
    올해 장마기간 동안 광주·전남 지역에 역대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장마가 끝난 이달 26일 사이 광주·전남 지역의 누적 평균 강수량은 758.7mm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입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1,110.9mm를 기록해 평년 강수량(362mm)보다 3배 많았고, 연 강수량(1,380.6mm)의 80%에 해당하는 비가 내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장마 기간은 32일로 평년(31.4일
    2023-07-26
  • '시간당 67mm' 폭우..잠기고, 무너지고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지역에 어제(23일)부터 20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농경지와 축사 곳곳이 물에 잠기고, 학교 건물에 토사가 쏟아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초록빛을 띠던 논이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가지를 키우던 비닐하우스도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밤새 내린 비로 이 일대가 모두 침수되면서, 보시는 것처럼 비닐하우스로 향하는 길조차 막힌 상황입니다." ▶ 인터뷰 : 황승민 / 농민 - "스마트팜부터 해서 모든 시설이 다
    2023-07-24
  • 주춤하던 장맛비 다시 시작..다음주 월요일까지
    【 앵커멘트 】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오후부터는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주춤하던 장맛비가 오늘(22일)부터 굵은 빗줄기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신안 장산도가 152mm로 가장 많았고, 무안 운남 117.5mm, 진도 상조도 115.5mm, 완도 보길도 91mm 등으로 뒤를
    2023-07-22
  • 전남지역 호우특보 해제..내일 오후부터 다시 강한 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강수량은 신안 장사도가 152mm로 가장 많았고, 무안 운남 117.5mm, 진도 상조도 115.5mm, 완도 보길도 91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오전 한때 신안과 무안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4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이번 비로 인한 큰 피해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0~100mm
    2023-07-22
  • [날씨]주말 장맛비 다시 시작..오후부터 밤사이 전국 확대
    토요일인 22일 또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광주와 전남 내륙, 부산 지역에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주말 사이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 50~100mm, 강원·충청·광주·전남·전북서부·제주도 30~80mm, 부산·울산 20~60mm, 대구·경북남부 10~40mm 등입니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 여수·고흥·장흥·강진&
    2023-07-22
  • '구례 1,146mm'..광주·전남 역대급 장마기록
    【 앵커멘트 】 올해 장마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말 처음 시작된 이후,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1,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곳도 있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구례 성삼재였습니다. 강수량이 무려 1,146mm에 달했는데요. 그 뒤로는 담양 봉산 1,019mm, 광양 백운산이 970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인 장
    2023-07-21
  • 폭우 주춤하니 '폭염'..광주·전남 폭염주의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또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등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2도, 장성 31도, 순천 30도 등 27~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저녁까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2023-07-19
  • "6월인데 더워 죽겠다" 서울서 올해 첫 열대야 나타나
    어제(28일) 밤 서울에 올 들어 첫 번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서울의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1도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6월 열대야'가 나타난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이례적인 일입니다. 올해 첫 열대야는 지난해 발생한 첫 열대야(6월 26일)보다 이틀 늦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외에도 강릉시·속초시 등 강원 동해안과 충북 청주시 등 중부내륙 일부, 제주 등에 간밤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저녁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밤
    2023-06-29
  • “야! 여름이다 바다로 가자”…7월 1일 해수욕장 본격 개장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의 해수욕장이 피서객 맞이할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일(토)부터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2개소는 지난 6월 1일, 제주의 5개소는 6월 24일에 조기 개장했습니다. 올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객들이
    2023-06-28
  • 주말부터 장마 본격 시작.. 제주·전남해안 많은 비
    이번 주말부터 무더위 속 장마가 본격 시작됩니다. 토요일인 내일(24일)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전 33도, 부산 26도 등 23~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후 비는 25일 새벽 전남 남해안, 오후에는 그 밖의 전남권과 전북 경남권, 밤에는 충청권과 경북권 남부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2023-06-23
  • 더 덥고 많은 비..광주·전남 대책 마련 '부심'
    【 앵커멘트 】 올봄 광주·전남은 역대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에는 잦은 소나기와 우박까지, 날씨 변덕이 심한데요. 올여름 역대급 더위에, 장마는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하늘은 쨍쨍한데,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굵은 우박도 함께 쏟아집니다. 광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관찰됐습니다. 이런 변덕스런 날씨에 가장 고민이 깊어지는 건 농민입니다. ▶ 인터뷰 : 김효수 / 농민 - "느닷없이 우박이
    2023-06-13
  • “여름 휴가철엔 물놀이가 최고”…해수욕장 안전에 최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대규모 피서객과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해수욕장 등 바닷가 물놀이 시설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바다와 섬 등으로 휴가를 나온 피서객들의 주요 먹거리인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도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의 수산물 소비
    2023-06-13
  • 전국 구름 많고 곳곳에 비..광주·전남 소나기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오늘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경기남부와 충청권, 강원도, 경북지역은 20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권 20~70mm,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강원영동, 경상권 5~50mm입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부산 30도 등 26~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
    2022-08-19
  • 오전까지 남부지방 중심 비..오후부터 무더위
    오늘(12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32도 등 29~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충청남부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오전까지 5~40mm,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60mm이상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2022-08-12
  • 광주·전남 전지역 폭염경보..무더위 기승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13곳(진도, 신안(흑산면 제외), 목포, 영광, 함평, 무안, 영암, 해남, 강진, 장흥, 고흥, 장성, 곡성)에 내려져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모든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흑산도와 홍도, 거문도와 초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4도, 목포 33도 등 32~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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