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날짜선택
  • 시드니 총기 난사 막아선 시민 영웅, 24억 원 성금 받아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격 테러 당시 총격범으로부터 총을 빼앗아 피해를 줄인 '시민 영웅' 43살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가 온라인에서 모인 250만 호주달러, 우리 돈 약 24억 4천만 원 이상의 성금을 받았습니다. 19일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드니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아흐메드는 크라우드펀딩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모금된 성금 수표를 전달받았습니다. 미국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애크먼이 10만 호주달러를 기부하는 등 세계 곳곳의 4만 3천여 명이 그를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수표를 받은 아흐메드가
    2025-12-19
  • 美 텍사스서 한인 태권도 가족, 성폭행범 제압해 '화제'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한인 가족이 성폭행당할 뻔한 10대 소녀를 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각) 텍사스 휴스턴 일대 치안을 책임지는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에드 곤살레스는 엑스(X) 계정에 "착한 사마리아인들이 범죄 피해자를 구하러 돌진했다"며 휴스턴 외곽 '용인 태권도' 관장, 59살 안한주 씨 가족의 용감한 활약상을 소개했습니다. 안 씨 가족은 지난 18일 오후 4시쯤 태권도장 옆에 있는 상점에서 여성의 비명을 듣고 곧장 달려가 17살 여성 점원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을 제압하고 피해 여성을 구조했
    2024-06-21
  • 경차가 뒤집히자 나타난 시민 영웅들
    【 앵커멘트 】 지난달 31일, 교차로에서 신호위반한 승용차와 경차가 충돌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는데요. 사고 당시 시민들 도움으로 전복된 차량에서 구조된 운전자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KBC가 사고차량에서 입수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지난달 31일, 광주 서구의 한 교차로를 달리는 차량 안. 승용차와 부딪친 경차가 좌측으로 넘어지면서 180도 뒤집히고, 차량 유리창도 산산조각 납니다. 차량 안에 갇힌 운전자는 도로 위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위급한 상황, 주변 시민들
    2022-09-0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