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해안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발령
전남 남해안에 해파리(보름달물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9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남해 앞바다인 여수·고흥·보성·장흥·완도에 해파리 예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해파리 예비주의보는 해파리가 ㏊(헥타르·1㏊는 1만㎡)당 평균 300마리 이상 나타날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집니다. 현재 고흥군 득량만·여수시 가막만 주변 해역에는 ㏊당 평균 1,290마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득량만 일대에서는 ㏊당 해파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