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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G7 외교, 대한민국 돌아와..국위 선양, 실용외교 진수 극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G7 공식 일정 외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8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등 10여 명의 세계 정상과 회담을 갖고 오늘(19일) 새벽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길에 페이스북에 '이번 G7 정상회의와 여러 차례의 양자 회담은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 및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
    2025-06-19
  • 李대통령, 22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의제 제한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합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한 여러 내용을 소상히 설명할 계획이고, 기타 의제에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앞서 지난 17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야 지도부에 이 대통령의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여야 지도부가 이를
    2025-06-19
  • 전 국민 최대 50만 원 '소비쿠폰' 받는다
    국민 1인당 15만 원~50만 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했습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편성된 추경이자, 이재명 정부에서 마련된 첫 추경으로 지난 4일 새 정부 출범 보름만입니다. 소득 계층별로 상위 10%(512만 명) 15만 원, 일반국민(4,296만 명) 25만 원, 차상위층(38만 명) 40만 원, 기초수급자(271만 명) 50만 원이 지원됩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 원어
    2025-06-19
  •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에 박상민 서울대병원 교수 위촉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위촉됐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박 교수는 대통령의 건강 전반을 관리하게 될 무보수 명예직 주치의로, 최근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한 이 대통령과 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 과학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습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증진센터장을 거쳐 현재는 서울대 의과학과 건강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랩 책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도
    2025-06-19
  •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 철회 촉구.."도덕성·책임 무너져"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열거하며 "이 정권은 사실상 비리 백화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 본인도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 2인자인 총리 후보자는 불법 정치자금, 재산 증식, 아빠 찬스 의혹까지 받고 있다"며 "국정원장 후보자, 국가안보실장, 국정기획위원장 등 주요 인사 모두 각종 의혹에 휩싸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가
    2025-06-19
  • 대통령실, 내각 인선 지연 우려에 "김민석 총리 인준 먼저"
    대통령실이 내각 인선 지연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국무총리 국회 인준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내각 인사가 내정과 유력에서 확정이 되기 위해서는 국무총리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무총리 인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국무총리가 우선된 다음에 아마 이분들(내각)은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각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바 있지만 바로 즉각적으로 발표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
    2025-06-19
  • 홍준표 "국민의힘, '위헌 정당' 해산 당할 수도..죄 지은 대가"
    하와이에서 귀국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조만간 해산을 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홍 전 시장은 18일 CBS 유튜브 '질문하는 기자'에서 국민의힘에 대해 "위헌 정당이 되는 근거를 두 가지로 봤다"며 이같은 전망을 내놨습니다. "하나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역할을 통해서 내란 동조 정당이 되는 것과 한덕수 후보 교체 시도 사태"라고 말했습니다. 12·3 계엄 당시 당사로 의원들을 소집한 추 전 원내대표는 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을 방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
    2025-06-19
  • 국정기획위 "尹정부 3년, 얼마나 무너졌는지..정부 부처 업무보고 '매우 실망'"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9일 정부 부처들의 첫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혹평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이른바 '군기 잡기'에 들어간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업무보고는 한마디로 '매우 실망'이라고 말씀드리겠다"며 "공약에 대한 분석도 부족하고, 내용이 없고 구태의연한 과제를 나열하는 것에 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정부에 맞는 구체적 비전이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고, 어떤 부처는 공약을 빙자
    2025-06-19
  • 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새 정부 첫 추경안 심의..20조 이상 예상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국무회의에서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새 정부 출범 후 마련된 첫 추경입니다. 이번 2차 추경의 규모는 약 2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전날 정책협의회를 열고 추경에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을 반영하고 선별적 방식이 아닌 전 국민 보편 지원 형태로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여당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이 보편 지원돼야 한다는
    2025-06-19
  • 김민석 인사청문특위, 증인 명단 합의 불발..추후 협의
    여야는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 명단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자료 제출 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안은 의결하지 못했습니다. 여야 간사는 회의 정회 이후 별도로 증인·참고인 명단에 대한 협의를 이어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회의는 자동으로 산회 됐습니다. 여야는 추후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2025-06-18
  • 첫 순방 마친 李대통령, 내각 인선 속도 낼 듯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서 취임 첫 외교무대 데뷔전을 마치고 귀국하며 잠시 멈춰 있던 내각 인선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보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일부 장·차관 지명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검증이 되는 대로 발표한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히고 있어 장·차관의 순서를 가리지 않고 빠르게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이후 추가 조각 작업에는 속
    2025-06-18
  • 호준석 "김민석, 스폰 정치 의심..운동권 정치인 위선 또 드러나, 총리 단념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어제와 오늘 국민의힘 초선과 재선, 3선, 4선 이상 중진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당 통합과 혁신 행보에 나서고 있는데 기대와 회의가 교차하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따져 물어볼 게 많다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사흘간 열어야 한다고 압박했지만 민주당의 거부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여는 걸로 정해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권 현안 국민의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스튜디오에
    2025-06-18
  • 기표 용지 '자작극' 단정한 선관위..사무원 실수로 드러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당시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됐다는 신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한 결과 투표사무원의 실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3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아침 7시 10분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한 20대 여성 투표인 A씨가 관외 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2025-06-18
  •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정상외교' G7 회의 마치고 귀국길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이틀간의 캐나다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현지시간) 캘거리 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정상 외교 데뷔전입니다.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출국해 초청국 자격으로 모두 9개국 정상을 비롯해 유엔 수장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도착 첫날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정상과 잇따라 회담했습니다. 둘째 날엔 G7 회의 장소인 캐내내스키스에서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유럽연합(EU), 영국, 브라질,
    2025-06-18
  • 이재명 정부, 광주·전남에 'AI-에너지 산업벨트' 구축..국정기획위, 성장 전략 공개
    이재명 정부가 광주·전남을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국가 성장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18일 세종시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위한 전략'이라는 제목의 새정부 성장 정책 해설서를 각 부처와 위원에게 배포했습니다. 이 해설서에는 서남권, 특히 광주·전남을 AI와 재생에너지 기반 미래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광주는 기존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더해 고성능 반도체를 활용한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확충, AI 산업을
    2025-06-18
  • 당정, 추경 민생회복지원금 전 국민 보편지원 추진
    당정은 18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을 반영하고 전 국민 보편지원 형태로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당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이 보편 지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는데, 정부도 이런 입장을 그대로 받아 보편지원 원칙으로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정부의 의견도 반영돼 있다"며 "이 역시 당의 기존 입장과 다르지
    2025-06-18
  • 김현 "아무 때나 '희죽' 尹, 환각 속에서 살아..알코올·유튜브·권력, 3대 중독 상태"[여의도초대석]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질문하는 기자를 향해 "지지자들 안 보인다. 가리지 마시라. 좀 비켜주시라. 옆으로 빠져주시라"며 지지자들을 향해 웃으며 손을 들어 보인 것과 관련해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직까지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환각 속에서 살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직격했습니다. 김현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자택인 아크로비스타 상가에서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닌 것 등을 언급하며 "하루는 반바지, 하루는 긴 바
    2025-06-18
  • 김민석 "노부부 투서 사건? 정치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 투서 음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이른바 '노부부 투서 사건'에 대해 "정치 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 투서 음해 사건"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18일 자신의 SNS에 "제 청문을 앞두고 이들(정치 검사)이 만들어온 쓰레기 하나가 저질 극우 유튜브나 언론을 빙자한 찌라시들에 의해 유통되고 있나 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청탁을 미끼로 제3자의 돈을 착복한 한 지역 주민이 제게 그 청탁을 민원 했고, 저는 들어주지 않았다. 놀랍게도 그분은 제게 돈을 줬다는 허위 투서를 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고, 저는 하늘의 도움
    2025-06-18
  • 전한길 "6·3 대선 부정선거 증거 가져오면 10억 원 준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증거를 가져오면 10억 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전 씨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이번 6·3 대선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전 씨는 부정선거 제보에 대한 현상금도 제시했습니다. 전 씨는 "부정선거에 대해서 법적으로 확실한 결정적인 증거를 가져오면 10억 원을 걸겠다"며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정적인 제보, 내부자, 증거 자료를 다 가지고 오라"면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라면 10억 원은 제 재산으로 드릴 수 있다
    2025-06-18
  •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첫 한일정상회담..취임 14일만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양국의 관계 발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시바 총리를 만나 "저번에는 전화로 소통했는데 얼굴을 직접 뵈니까 반갑다"고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렇게 직접 만나 뵙는 것은 처음이지만 일본 TV 방송에서는 매일 나오신다. 그래서 처음 뵙는 것 같지가 않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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