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날짜선택
  • 이준석 "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면 자기모순"..전대 룰 변경 비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려고 하는 순간 그게 자기모순"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친윤계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차기 전당대회 룰 변경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식선에서는 어떻게 입시제도를 바꿔대도 결국은 대학 갈 사람이 간다. 그런데 정말 상식의 범위를 넘어서 입시제도를 바꾸면 문과생이 이공계 논문 쓰고 의대 가고 그러면서 혼란스러워 진다"고 적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사례를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
    2022-12-15
  • '당원권 정지' 이준석, 징계 이후 50여일 만에 공개 행보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뒤 공개 행보를 자제해 왔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의 출간 기념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7월 '당원권 6개월 정지'에 이어 10월 '당원권 1년 정지' 징계가 추가된 지 약 50여 일 만입니다. 당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허 의원의 출간 기념회에 방문한 이 전 대표는 행사 시작에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 등 참석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축사에 나선
    2022-11-28
  • 경찰, 이준석 무고 혐의 송치..성상납 의혹 '사실상 인정'
    경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성상납 의혹에 대해 사실상 실체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자신에 대한 성상납 의혹 폭로가 허위라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을 고소한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검찰로 넘겼습니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올해 초 김철근 당시 당대표 정무실장을 시켜 성상납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가세연은 이 전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2022-10-14
  •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연찬회 술자리' 권성동은 징계 않기로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을 쓰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난해 당 윤리위에 회부된 이준석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임기 종료 전 대표직 복귀와 차기 총선 공천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6일 오후 7시부터 오늘(7일) 새벽까지 5시간여 동안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안건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회의 후 언론 브리핑에서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 전 대표에 대해 지난 7월 8일 결정된 당원권 정지 6개월에 추가해 당원권
    2022-10-07
  • 이준석 가처분 기각에 與 "법원의 현명한 판단 감사"
    법원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의 효력을 인정한 데 대해 정 비대위원장이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한다"며 환영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서울남부지법의 가처분 기각 판단 이후 기자들에게 "당내 분란으로 인해 오랜 기간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집권 여당이 안정적인 지도체제를 확립하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튼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에게 할 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늘 그래왔듯 논평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 전 대표가 어떻게 대응할 것에 대해서 가정,
    2022-10-06
  • 법원, 이준석 가처분 기각..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효력 인정 - 법원 "국민의힘 개정당헌에 따른 전국위 의결, 절차적 하자 없어" 법원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의 효력을 인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황정수 부장판사)는 오늘(6일)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국민의힘 개정 당헌에 따른 국민의힘의 9월 8일 전국위원회 의결에 대해 실체적 하자나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습니다. 또 "이 전 대표의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2022-10-06
  • 이준석 '운명의 날'..추가 중징계 결정되나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6일) 열립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안을 심의합니다. 앞서 윤리위는 '양두구육', '신군부' 등 표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당을 비난한 이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윤리위는 최근 이 대표에 보낸 출석 요청서에서 "당원과 소속의원, 당 기구에 대해 객관적 근거 없이 모욕적·비난적 표현을 사용하고, 통합과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2022-10-06
  • 국민의힘 윤리위, 이준석 징계 심의ㆍ권성동 징계 개시 결정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심의와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28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진행한 이양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은 "10월 6일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의원 모두 출석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했고, 권 전 원내대표는 지난 8월 당내 비상상황에서 음주 및 노래 모습이 외부에 공개돼 윤리규칙을 어겼다는 판단입니다. 권 전 원내대표의 경우 윤리위가 아닌 외부 당원들이 직접 징계
    2022-09-29
  • 이준석 "'이준석만 날리면 잘된다'는 주술적 생각 보여준 심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진석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심리와 관련, "역시나 '이준석만 날리면 모든 게 잘될 거야'라는 주술적인 생각을 볼 수 있는 심리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가처분 심문에 출석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심리에서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치열하게 다퉜다"면서 "좀 정상적인 당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심리 출석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낸 3∼5차 가처분을 이날 일괄 심문했
    2022-09-28
  • [여론조사]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유승민 23.5% 선두 ..이준석 추가 징계는 부당 49.1%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8월 셋째 주 조사 이래 5번 연속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와 관련해서는 부당하다는 응답이 49.1%로 정당하다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입니다. 유승민 전 의원이 23.5%로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했고, 이준석 전 대표가 18.9%를 기록하며 그 뒤를 쫓았습니다. 이어 나경원 12.4%, 안철수 11.1%, 김기현 4.7%, 정진석 2.8%, 권영세 1.9%
    2022-09-22
  • 천하람, 이준석 불송치 결정에 "윤리위 징계 터무니 없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나오자 당 윤리위원회가 수사 결과도 보지 않고 이 전 대표를 징계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천 혁신위원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어떤 사람들한테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와도 징계를 안 한다. 그런데 당 대표에 대해서, 당이 정말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을 만한 사항 아니겠나. 경찰 수사 결과도 안 보고 징계했다는 게 그때도 문제였지만 이제 와서 보면 너무나 터무니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당 윤리
    2022-09-21
  • 국민의힘 "이준석 가처분 재판부 바꿔달라"..법원 거부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사건에 대해 국민의힘이 재판부 교체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거부했습니다.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표가 2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낸 5건의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담당 재판부인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를 제52민사부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제51민사부는 앞선 주호영 비대위 관련한 가처분 사건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고, 이후 주 전 비대위원장의 직무 정지 결정에 반발해 당이 제기한 이의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2022-09-21
  • 경찰, 이준석 성 상납 '불송치'..李 "당원 가입하기 좋은 화요일"
    경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의혹 등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2015년쯤까지 각종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소권 없음' 또는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성 상납 의혹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만료됐다고 판단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는 각각 7년과 5년입니다. 또 2013
    2022-09-21
  • ‘국바세’ 신인규 “이준석 제명?..윤석열-정진석도 같이 징계해야 공정”[여의도초대석]
    -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신인규 대표 “이준석 추가징계, 공당의 수치” - “YS 의원직 제명 연상..이양희 윤리위원장, 조롱·희화화 대상 될 것” - “명분과 당원 지지 자신 없어 계속 무리수..위법한 비대위 중단해야” - “국힘 원내대표 선거, ‘윤심’과 간극, 윤핵관 나설수록 지지 떨어져” - “계속되는 김건희 논란..윤 정부 공정 상식, 스스로에게도 적용해야”
    2022-09-19
  • '이준석 제명 문자 논란' 유상범, 윤리위원 사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진 유상범 의원이 윤리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지 5시간 만입니다. 유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이번 불찰로 인해 당 윤리위원회의 공정성, 객관성이 조금이라도 의심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리위는 유 의원의 사임을 수락하며 "지난 8월 13일 유 위원이 이준석 당원 징계에 대한 개인
    2022-09-19
  • '이준석 제명' 메시지에 정진석 "8월 13일 보낸 문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 징계에 대해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오늘(19일) 오전 국회에서 사진기자 등에 의해 촬영, 보도된 정 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은 정 위원장이 유 의원에게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유 의원이 "성 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장을 보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 비대위원장은 "휴대폰에 뜬 제 문자는 지난달 13일에 제가 유상범 의원에게 보낸 문자"라며 "8월 13일 저는
    2022-09-19
  • 정진석, 이준석 추가 징계 개시에 "윤리위 업무는 전적으로 윤리위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에 나선 당 윤리위원회에 대해 "윤리위 소관 업무는 전적으로 윤리위에 있다"며 "소통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국회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리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이런저런 얘기를 추측성으로 하는데 이양희 (윤리위) 위원장이 얼마나 강직한 분인지 잘 모르고들 하는 말씀들"이라며 "그분 간단한 분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의 무슨 얘기도
    2022-09-19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징계 절차 개시..제명 수순?
    국민의힘 윤리위가 윤석열 대통령 등에 원색적인 비난을 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사실상 제명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18일 제7차 회의 후 언론 브리핑을 열어 "당원, 당 소속 의원, 당 기구에 대해 객관적 근거 없이 모욕적, 비난적 표현을 사용하고, 법 위반 혐의 의혹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개고기', '신군부' 등의 표현이 문제가 됐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2022-09-19
  • 尹 순방 첫날 국민의힘 윤리위 '기습 소집'..이준석 제명 수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첫날 국민의힘이 윤리위를 '기습 소집'하면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오늘(18일) 오후 3시 긴급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윤리위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 상정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일관하고 있지만, 당 안팎에서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추가 징계 사유는 당과 윤 대통령 등에 대한 원색적 비난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022-09-18
  • '성상납 의혹' 이준석 전 대표 경찰 소환..12시간 조사
    성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밤 10시까지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2015년까지 각종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소환 조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
    2022-09-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