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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통해 코스피 5000시대 실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1일 자신의 SNS에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며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투명한 기업지배구조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고질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이사도 선임될 수 있도록 집중투표제를 활성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영 감시 기능
    2025-04-21
  • 홍준표, 한동훈 향해 "키높이 구두 왜 신냐" "생머리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향해 '키높이 구두를 왜 신냐', '생머리냐' 등의 질문을 던진 것과 관련 '인신공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조별 B조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지목해 "오늘 오기 전에 '청년의 꿈'(홍 후보 측 온라인 소통 플랫폼)에서 이거 꼭 질문해달라고 해서 몇 가지만 질문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키도 크신데 뭐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냐", "생머리냐, 보정속옷은 입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유치해서 (질문) 안
    2025-04-21
  • 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한동훈 8.5%·홍준표 7.5%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전주보다 1.4%p 오른 50.2%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2.2%를 얻어 2위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한동훈 후보 8.5%, 홍준표 후보 7.5%, 나경원
    2025-04-21
  • 尹, '윤 어게인 신당 추진' 변호사들과 회동..민주 "일말의 죄책감도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을 추종하는 신당 창당을 추진했던 변호사들과 만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20일 소셜미디어(SNS)에 윤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김 변호사는 사진과 함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 Be calm and strong.(침착하고 강하게)"이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윤 전 대통령의 변호를 함께 맡았던 배의철 변호사도 함께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최근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추
    2025-04-20
  • 民 영남ㆍ충청권 경선..이재명 압승 '대세론' 확산 전망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후보 전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 후보가 이변 없이 2개 권역에서 압승함에 따라 이재명 대선론이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영남권 순회경선에서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5.93%로 2위, 김동연 후보는 3.26%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충청권 경선 결과를 더하면 이재명 후보 89.56%, 김동연 후보 5.27%, 김경수 후보
    2025-04-20
  • 民 이재명, 영남권 경선 90% 압승..충청 이어 '대세론' 확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90.81%를 득표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5.93%, 김동연 후보는 3.26%를 득표했습니다. 전날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경선에선 이재명 후보 88.15%, 김동연 후보 7.54%, 김경수 후보 4.31%였습니다. 충청
    2025-04-20
  • 한 "비상계엄 불법" vs 홍 "해프닝", 나 "내란몰이 선동"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0일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현격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강서구 아싸아트홀에서 열린 대선 경선 B조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것이라 하더라도 비상계엄은 불법이라고 봤고 그래서 앞장서서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계엄은 반대하지만 경미한 과오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는 계엄 옹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비상 계엄은) 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2시간의 해프닝이었다
    2025-04-20
  • 전광훈 "헌재·국회 해산..해결할 사람 나밖에 없어"
    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 해산을 주장했습니다. 또,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면서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20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윤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4·19, 5·16 식으로, 혁명으로 맞짱 떠서 통일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무죄로 결론 날 경우 헌재 탄핵심판도 재심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내가 대통령 후보로 (나
    2025-04-20
  • 김민석, '한덕수 비판' 1인 시위 "출마하려면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출마설이 제기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행보를 비판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최고위원 측은 지난 17일부터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 총리에게 '대선 출마용 졸속 대미 통상협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1일에는 삼청동 총리 공관 앞에서 시위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최고위원측은 대선 공직 사퇴 시한인 다음달 4일까지 매일 시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는 "한 총리는 대선에 출마할 것
    2025-04-20
  • 한덕수, 대선 출마 질문에 "노코멘트..아직 결정 안 내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친윤계를 중심으로 '한덕수 차출론'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한 대행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대행은 20일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노 코멘트"라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한 대행은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도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고민
    2025-04-20
  • 홍석준 "尹, 재구속?..그러면 '온갖 범죄 정점' 이재명부터 구속해야, 대통령 되면 안 돼"[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에서 다른 내란 혐의자들을 다 구속돼 있는데 우두머리인 윤석열 피고인만 석방돼 있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윤석열 피고인 재구속을 촉구하는 것과 관련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그렇게 따지면 이재명 전 대표부터 바로 구속해야 한다"며 윤석열 피고인 재구속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은 오늘(2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밑에 있는 사람들은 다 구속됐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이 안 돼 있는 건 문제가 있다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라며 "그러면 그렇게 따지자면 이재명
    2025-04-20
  • 민주당 첫 순회 경선서 이재명 88.15% '압도적 승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 순회경선 지역인 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득표율로 압도적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19일 충북 청주 체육관에서 열린 1차 지역순회 경선에서 88.15%를 득표했습니다. 이어 김동연 후보가 7.54%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고, 김경수 후보는 4.3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충청권 투표는 권리당원 11만명과 대의원 1,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영남권(울산), 26일 호남권(광주), 27일 수도권·강원·제주
    2025-04-19
  • '어대명' 이재명, 비판 쓴소리 금지?..당태종과 위징, 개딸, 정관의 치(貞觀之治)[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 당태종 이세민에 직언 일삼는 위징..당태종 "목을 베버리겠다" 매번 불같이 '화' 당 태종 이세민. 태평성대의 대명사 격인 '정관의 치'(貞觀之治)로 유명한 중국 당나라 2대 황제입니다. 태종에겐 어질고 유능한 재상과 신하들이 여럿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직간으로 유명한
    2025-04-19
  • 김문수 "대기업 신입사원 공채 되살리면 법인세 감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
    2025-04-19
  • 민주당 충청권 결과 발표..국민의힘 첫 조별 토론회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조기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충청권에서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권리당원 투표는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선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됩니다.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중원 표심을 얻기 위한 정견을 발표에 나섭니다. 세 후보는 모두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공약했으며, 이 후보는 충청권을 아우르는 '첨단산업벨트'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권역별 순회경선 투표 결과는 이날 충청권을
    2025-04-19
  • 나경원, 尹 지지층에 읍소 "제왕적 의회제가 더 나빠..대통령도 국회 해산권 있어야"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하는데 대통령도 국회 해산권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한 읍소로 보입니다. 나 후보는 18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비전대회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보다 나쁜 건 제왕적 의회제"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되면 직무정지 되는 것도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 후보는 또 "이념은 철 지난 유물이 아니다. 이념은 밥"이라면서 "중도 시늉, 좌파연 하는 걸로는 이길 수 없다. 정치
    2025-04-19
  • 대선 경선 본격 첫 주말..민주 2곳 권역 경선·국힘 내주 4명 압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휴일 충청권과 영남권의 순회 경선을 치르고, 국민의힘은 토론을 거쳐 다음 주 초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일(18일) 충청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균형 발전'을 키워드로 중원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세 후보 모두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노무현 정부 이후 주춤하던 행정수도 완성을 내걸었습니다.
    2025-04-18
  • 김두관 대선 불출마 "개헌대통령 꿈 여기서 멈춰"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경선룰에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을 거부한 지 나흘만입니다. 김 전 의원은 18일 SNS에 "'개헌과 제7공화국'이라는 '개헌대통령 김두관'의 꿈은 아쉽지만 여기서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그동안 성원해 준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 14일 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50%인 '국민참여경선' 방식의 경선룰을 확정하자 "김대중&mi
    2025-04-18
  • 안철수 "尹 탈당 안 하면 대선 필패"..홍준표 "시체 난도질"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안 후보는 18일 오전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이제 탈당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후보는 "탄핵된 전직 대통령의 탈당은 책임정치의 최소한"이라며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우리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라며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해야만 정권 심판이 아닌 시대교체로 프레임을 전환할 수 있다"며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2025-04-18
  • 김동연 측 "민주당, 논란 여론조사 업체 또 선정..진상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여론조사 업체로 과거 총선 경선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업체를 선정한 것을 두고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 측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당 경선을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18일 김 후보 캠프 총괄 서포터즈인 고영인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총선 공천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으로 사실상 배제됐던 업체가 간판만 바꿔 다시 이번 대선 경선에 참여해 ARS 투표를 수행하고 있다"며 "믿기지 않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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