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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 작업하던 80대, 천막 자동 개폐기에 끼어 숨져
    축사에서 작업하던 80대가 천막 자동 개폐기에 끼어 숨졌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13일 낮 12시 10분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축사에서 80대 남성 A씨가 천막 자동개폐기에 몸이 낀 채 발견됐습니다. 부인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축사에서 작업하던 중 천막 자동개폐기에 옷이 걸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장흥 #축사 #사건사고
    2024-05-14
  • 새벽시간 실뱀장어 잡다 바다에 빠져...70대 사망
    새벽시간 바닷가에서 실뱀장어를 잡던 7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새벽 4시 10분쯤 목포 대양동 압해대교 인근 바다에 70대 여성 A씨가 빠졌습니다. 남편과 아들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쯤 가족과 함께 실뱀장어를 잡기 위해 바닷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A씨의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 #사건사고 #바다 #조업
    2024-05-14
  • '전라도 산골'에 울려 퍼진 '궁중음악' 메아리!
    ◇ 달 항아리 전시장서 전통 음악회 연초록 숲이 우거지는 녹음의 계절에 수준급 전통음악을 무대 없이 눈앞 가까이서 감상하는 이색적인 '산골 음악회'가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남도전통문화연구소는 지난 11일 전남 보성군 문덕면 보성전통공예공방 2층 갤러리 re에서 달항아리 기획전 '달도 보고 님도 보고' 전시회 개막 초청공연을 열었습니다. 이날 특별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강권순 명창을 비롯해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씨, 비파 연주자 김주영 씨 등이 차례로 청중 앞에 앉아 품격 있는 전통음악을
    2024-05-14
  • 2021년 의대 설립 용역결과 공개..5자 회동 성사 되나?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에서 요구한 의대 설립 5자 회동의 전제 조건 중 하나인 국립의대 설립 연구 용역 결과를 오늘 전남도가 전격 공개했습니다. 용역 결과 부속병원 비용효과 분석에서 모든 지역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용역결과를 공개하며 국립의대 공모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고심을 거듭한 끝에 2021년 문재인 정부시절 실시했던 전남 의대설립 연구 용역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당시 전남에는 중증환자를 치료할 상급병원
    2024-05-13
  • [영상] 난간 뚫고 7m 추락..20대 운전자 나무 걸려 '구사일생'
    전남의 한 카페 주차장에서 차량이 7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13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광무동에서 차량이 낭떠러지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카페 주차장으로, 옆은 7m 낭떠러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차량이 나무에 걸리면서 완충 작용을 했고,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층 이상의 건물식 주차장이나 위험성이 커 지자체가 지정 고시한 주차장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야
    2024-05-13
  • 낮 최고 '28도' 초여름 더위..강원 '산불 주의'
    14일인 화요일 전국이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대전 11도 등 8~16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등 21~28도를 오르내리며 덥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강릉과 동해 등 강원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 지역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8~
    2024-05-13
  • '일 못한다고'..동료 살해 뒤 바다에 버린 선장·선원 구속
    조업 중인 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살해해 바다에 버린 선장과 선원이 구속됐습니다. 전라남도 목포해양경찰서는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40대 선장 A씨와 선원 B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조업하던 9t급 새우잡이 배에서 동료 선원 C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이튿날 C씨의 시신을 어구에 묶어 바다에 유기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함께 일하던 C씨를 공구로 때리는 등 가혹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씨의 일 처리가 서툴다'는 데 불만을 품고
    2024-05-13
  • 계절의 여왕 5월, 피톤치드 가득한 남도 숲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 여행지로 곡성 제월섬과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을 추천했습니다. 곡성 제월섬은 섬진강에 오랜 시간 토사가 쌓여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입니다. 한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던 곳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을 이뤄 캠핑과 소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숲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월섬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습니다. 인근 곡성기차마
    2024-05-13
  •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하던 60대 추락사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을 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낮 1시 40분쯤 영광군의 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목격자는 "A씨가 10m 높이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을 하다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패러글라이딩 대회 참가를 위해 동호회원들과 함께 해당 활공장을 찾았다, 강풍으로 대회가 취소되자 따로 연습을 하다
    2024-05-13
  • 김영록 전남지사 충북호남향우회원 대상 도정설명회 가져
    전라남도는 목포와 완도를 방문한 재충북 호남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향우회원들을 만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등 도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충북 호남향우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하고 전남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2024-05-12
  • 전남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전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임금체계가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돼 처우개선이 기대됩니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에 포함된 지 올해로 20년이 됐고,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재정 여건상 호봉제 도입을 미뤄왔던 전남도는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05-12
  • 전남도 오는 15일까지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전남도는 공정무역의 개념을 전파하고 가치소비 실천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순천YMCA와 자연드림 목포·남악점등 도내 8개 매장에서 캠페인과 공정무역 샘플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4-05-12
  • "광주ㆍ전남 대학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 해마다 증가"
    광주·전남 지역 일부 대학의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대학 알리미에 공시된 지역 일반대학교 21곳의 신입생 중도 탈락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중도 탈락 비율이 6.4%에서 2021년 9.7%, 2022년 11.8% 등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모임 측은 신입생 수를 부풀려 수십억 대의 정부 지원금을 노리는 일부 대학이 적발되고 있는 만큼 교육부의 적극적인 감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5-12
  • 잦은 강수로 마늘과 양파 피해 확산..농민 걱정↑
    【 앵커멘트 】 마늘쪽이 여러 개로 분화되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벌마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파의 노균병 피해도 지속돼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잦은 비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들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확을 10여 일 앞둔 신안의 한 마늘밭에서 싹이 수염처럼 솟아난 마늘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늘 속을 갈라 보니 마늘쪽이 여러 갈래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통상 6∼9개인 마늘쪽이 또다시 분화되는 이른바 '벌마늘' 피해가 발생하는 겁니다. '벌마늘'
    2024-05-12
  • [남·별·이]'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0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사별하고 우울증을 5년 넘게 앓다가 2021년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하면서 다시 마음을 추슬렀습니다." 전남 나주시에서 어린이
    2024-05-12
  • [예·탐·인]'대기업 직원에서 예술가로' 송창근 "선한 영향력 펼치고 싶어"(2편)
    '대기업 직원에서 예술가로' 송창근 "선한 영향력 펼치고 싶어"(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고향 지키며 창작 및 예술봉사 나서 - 사진작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원래 사진을 좋아해서 오래 전부터 사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생업에 바쁘다 보니 창작활동을 많이 하지는
    2024-05-12
  • '봄비 속 강풍피해 속출' 가로수 택시 덮치고 파라솔 날아가
    전국에 봄비와 함께 강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1일 오전 9시 25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높이 11m의 가로수가 넘어지며 택시 승강장에 정차 중이던 택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가로수 아래 있던 택시 뒷좌석 상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전 11시쯤엔 용인시 기흥구의 한 쇼핑몰에서 대형 파라솔 기둥이 바람에 날려 30대 남성과 4세 남자어린이가 맞아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안양시 동안구에서도 오후 1시 30분쯤 17층 건물에서 1m 길이 철제 구조물이 지상에 주차된 SUV 위
    2024-05-11
  • 전국 비 소식..내일부터 중국발 황사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 비는 12일인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30mm, 충청권 10~40mm, 전라권 10~60mm, 경상권 20~60mm, 제주도 20~60mm 등입니다. 경기와 강원, 충남, 전남, 경북 등에 강풍특보가 발효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새벽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중국발 황사가 유입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0도, 대구 16도 등 9~1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강릉 25도,
    2024-05-11
  • 전남 완도 해상 낚싯배서 3명 추락..2명 심정지
    전남 완도 낚싯배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11일 낮 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의 한 1톤 낚싯배에서 낚시객 3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낚싯배가 추락한 3명을 구조했지만, 60대 여성 A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1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배가 선회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완도 #낚시
    2024-05-11
  • [예·탐·인]'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대기업 임원 퇴직 후 본격 사진 창작활동 "나는 사진을 참 오래 전부터 했거든요. 그랬는데 현실적으로 직장을 나가며 살다 보니까 창작활동은 많이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했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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