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복합화 사업 축소되나..'주거 면적' 놓고 이견
【 앵커멘트 】 광주신세계가 추진하는 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수익성 확보를 위해 주거 면적 확대를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지난해 이미 협의가 끝난 사안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불 꺼진 상가마다 영업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광주신세계가 백화점을 유스퀘어 문화관까지 확장하기로 하면서, 기존 상가들이 모두 자리를 떠난 겁니다. ▶ 인터뷰 : 권신애 / 배서원 - "보드게임카페 같은 그런 데가 많아서 충장로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