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날짜선택
  • 전남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들어섰다
    세계 자동차산업 구조가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기강판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전남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4년까지 광양에 9,2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600만 톤 규모의 전기강판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전기강판은 전기 및 자기를 응용한 기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으로, 포스코는 에너지 손실을 최대 30% 줄여주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29일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1단계 준공으로 고온열처리설비,
    2023-11-30
  •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 광양에 들어섰다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주) 1공장'이 준공됐습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82%)와 호주 광산업체인 필바라 미네랄스(18%)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29일 준공된 1공장은 국내 최초로 포스코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광석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췄습니다. 2024년 2공장까지 준공되면 연 4만 3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리튬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최근 전기차 배
    2023-11-29
  • 광양국가산업단지 첨단 신산업 투자 촉진 가시화
    전라남도는 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광양국가산업단지는 제철산업에 한정돼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대응이 어려워 이차전지 등 첨단 신산업 분야 신규 투자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습니다. 다행히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첨단 신산업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그동안 국무조정실, 국토부, 해수부 등 관련 기관을 지속 방문해 동호안
    2023-10-06
  • 정인화 광양시장, 동호안 규제 해소 환영…비철강 분야 투자 길 '활짝'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개발 규제 해소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성명을 내고 "관련 법률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산단 동호안에 포스코의 4조 4천억 원 규모의 비철강 투자 길이 열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랜 염원인 규제가 해소되면서 투자계획이 잇따라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동호안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과 공유수면 사용 변경 절차 등을 소관 기관인
    2023-10-05
  • 4일부터 국정감사..포스코·샤니 등 기업 CEO 증인대 서나
    오는 4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포스코와 샤니 등 기업 대표이사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우선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로 2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올해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당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일부 대학 교수들과 해외이사회 기간 중 골프 회동을 가져 여론의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는 국가산업단지 부지 매입 문제 등과 관련해 서재희 방림 대표를, 이
    2023-10-02
  • "전문건설협과 포스코는 성실히 협상에 나서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이 쟁의 기간 중에 전문건설협의회가 임금 삭감과 직장폐쇄를 강행하려고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플랜트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25일 오후 전남 광양시 포스코광양제철소 앞에서 '플랜트건설노동자 임금 관련 노사 갈등 수수방관하는 포스코와 직장폐쇄 책동하는 전문건설인협의회 규탄대회'를 가졌습니다. 노조는 "현재 쟁의기간 중에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반장과 현장 책임자, 조합원에 대한 임금체불, 불법부당한 휴업으로 인해 임금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노조는 전면파업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대
    2023-08-25
  • '제작불가' 철동상 갈수록 가관..광양시, 색출에 혈안 "포스코 발언자 누구냐"
    전남 광양시가 현 정인화 시장의 핵심 공약인 '철동상'을 두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포스코 직원 색출 작업에 나서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 측에 "이순신 철동상 건립 사업과 관련해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직원이 누구냐"며 따져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포스코 직원 가운데 누가 KBC에 제보를 했는지 찾아내고, 만약 그런 사실이 없다면 KBC에 항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항의하면서 발언자 색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7-21
  • 광양시장 공약 철동상, 정작 포스코와 협의도 없어..'헛공약' 뭇매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철로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동상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한 정인화 광양시장이 정작 포스코와 사전 협의도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스코 측은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철동상 제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혀 정 시장이 당선을 노린 헛공약을 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KBC와 전화통화에서 "철동상 추진에 앞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철동상 용역을 마치고 사업 윤곽이 나오면 그 때 포스코와 협의를 시
    2023-07-19
  • 포스코, "정인화 광양시장 공약 철동상..현 라인으로 제작 '불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의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는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의 '철동상 건립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동상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동상 모형에 딱 맞는 철을 생산해야 하는데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며 제작을 위해서는 "철동상만을 위한 철 생산 공장을 따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 시장이 철동상 사업을 위한 천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에 실패할 경우, 사업 제안은 포스코로 넘어올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사회 반발이 심하고 광양제철소
    2023-07-18
  • 포스코, 광양 백운아트홀 40억 원 투입 대대적 개선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이 대대적인 개선작업에 들어갑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금호동 백운아트홀에 40억 원을 투입해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최신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꾸고 영화 상영용 프로젝터도 초고해상도로 교체해 영상과 음향 품질을 대폭 개선합니다. 또 관람객들의 공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입장권 등을 도입한 자동화 입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인데, 공사 기간인 내년 1월까지 공연장은 임시 휴관에 들어갑니다.
    2023-07-17
  • 포스코, 광양 백운아트홀 "확 바꾼다"
    전남 광양의 포스코 백운아트홀이 대대적인 시설 개선작업에 들어갑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 40억 원을 투입해 공연장 시설과 입장권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최신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꾸고 영화 상영용 프로젝터도 초고해상도로 교체해 영상과 음향 품질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관람객들의 공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입장권 등을 도입한 자동화 입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공사 기간인 내년 1월까지는 임시 휴관에 들어갑니다. 광양제철소
    2023-07-17
  • 포스코 사내하청 '포트엘' 직장폐쇄..노동계 반발
    포스코 사내하청 포트엘이 노동조합의 파업 직후 직장폐쇄에 들어가면서 노동계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포스코사내하청지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의 직장폐쇄에 맞서 파업을 이어가겠다면서 사측은 즉각 임금동결과 직장폐쇄를 철회와 해결방안 제시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포트엘의 배후에 원청 포스코가 있다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포스코가 노동조합을 외면하다 광양제철소 고공농성장 폭력 진압 사건이 벌어지자 임금동결과 직장폐쇄까지 단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06-14
  • 포스코 사내하청 '포트엘', 파업 2일 만에 직장폐쇄
    포스코 사내하청 포트엘이 노동조합의 파업 직후 직장폐쇄에 들어가면서 노동계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포스코사내하청지회는 오늘(14일) 오전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노조는 "회사의 직장폐쇄에 맞서 파업을 이어가겠다"면서 사측은 "즉각 임금동결과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포트엘의 배후에 원청 포스코가 있다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포스코가 노동조합을 외면하다 광양제철소 고공농성장 폭력 진압 사건이 벌어지자 임금동결과 직장폐쇄까지 단행했다고
    2023-06-14
  • 포항시민단체, 정인화 광양시장 지역갈등 발언 비판..."민심만 들쑤셔"
    포스코그룹 행사장에서 지역갈등 발언을 한 정인화 광양시장에 대해 포항지역 시민단체가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포스코지주사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14일), KBC와 통화에서 "광양이 포항보다 제철소 설립이 늦었는데도 규모는 현재 2배 가까이 된다"며 "포항쪽 기업과 연구소를 광양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한 정 시장의 발언은 지역갈등만 유발시킨 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 본사가 포항으로 이전을 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이 포항에 개원을 했지만 실질적인 조직과
    2023-06-14
  • 경찰, 망루 농성 강경 진압..정부vs 노동계 정면 충돌
    【 앵커멘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고공 농성을 하던 노조 간부가 경찰이 휘두른 경찰봉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노총은 경찰의 과잉 진압을 주장하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예고했는데요. 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이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입니다. 【 기자 】 7m 높이의 철제 구조물에 올라간 한국노총 간부. 사다리차에 탄 경찰관 4명이 접근하자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저항합니다. 경찰들도 이 남성을 향해 수차례 삼단봉을 휘두릅니다. 경찰관이 때리네, 사람을! 오늘(31일) 새벽 5시 반쯤,
    2023-05-31
  • 광양참여연대, "포스코 최정우 회장, 즉각 사과하라"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최정우 회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지역사회가 정비 자회사 설립 반대 현수막을 게첨 한 것에 대해 포스코 직원의 협박과 폭언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4일 광양제철소 지역협력팀 한 직원은 광영동사무소를 찾아가 시민 요구를 담은 현수막 내 건 것을 따져 묻고, 제철소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지원 중단 시사와 함께 동사무소를 폭파하겠다고 발언해 공무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2023-05-25
  • 광양참여연대 "시민 우롱한 포스코 최정우 회장 사과하라"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최정우 회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광양시민을 우롱하는 최정우 회장은 15만 광양시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재발 대책을 발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비 자회사 설립 반대 현수막을 게첨 한 것에 대해 포스코 직원의 협박과 폭언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19일 광양제철소 이진수 소장 명의의 짧은 사과문은 공직사회만을 향해 사과한 것"이라며 "시민사회는 포스코의 '눈 가리고 아웅' 식 행
    2023-05-24
  • 포스코 직원 막말 파장 확산..광양시의회도 비난
    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외협력팀 직원이 막말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양시공무원노조에 이어 광양시의회도 성명을 내고, 광양제철소 대외협력팀 직원이 사회공헌사업 지원 중단을 시사하고 동사무소를 폭파시키겠다고 발언했다며 포스코가 행정기관과 시민을 상생의 파트너로 보지 않고 시혜 대상으로 보는 천박한 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포스코 저변에 반지역적 정서가 뿌리깊게 깔려 있다며 최정우 회장은 시민을 무시하고 협박한 것을 즉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05-19
  • 포스코 직원, "사회공헌 지원 중단하고 동사무소 폭파시키겠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외협력팀 직원이 막말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양시공무원노조에 이어 광양시의회도 성명을 내고, 광양제철소 대외협력팀 직원이 사회공헌사업 지원 중단을 시사하고 동사무소를 폭파시키겠다고 발언했다며 포스코가 행정기관과 시민을 상생의 파트너로 보지 않고 시혜 대상으로 보는 천박한 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포스코 저변에 반지역적 정서가 뿌리 깊게 깔려 있다며 최정우 회장은 시민을 무시하고 협박한 것을 즉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해당 직원은 정비 자회사 설립과 관련해 지역
    2023-05-19
  • 포스코 정비 자회사에 협력사 직원 99%지원…"전원 합격
    포스코가 설립하는 정비 자회사에 기존 협력사 직원 99%가 지원해 모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가 지난달 정비 자회사 설립을 위해 정비 협력사 직원과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결과 포스코 정비 협력사 직원 4천719명 중 99%인 4천684명이 지원했습니다. 포스코는 채용 전형 과정을 거쳐 이들 모두가 합격했으며 다음 달 1일 입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에 따른 하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 수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정비 기술력 축적과 체계적 운영 필요성을 재인식했습니다
    2023-05-14
1 2 3 4 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