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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심이라 말했지만 현실이 됐다..'타율 0.285' KIA 김호령 펄펄
    "욕심이긴 하지만..2할 8푼정도 치고 싶다" 욕심이라고 말했던 소망이 현실이 됐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호령의 타격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9일 김호령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전날 3타수 2안타 2타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한 겁니다. 이날 팀이 2대 0으로 앞서던 4회 1사 상황에서 안타로 출루한 김호령은 이어진 김규성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김호령은 패트릭 위즈덤이 솔
    2025-07-10
  • 선두 한화에 또 고개 숙인 KIA '3연패 수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한화 이글스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에 4-7로 졌습니다. 이로써 3연패에 빠진 KIA(45승 3무 39패)는 4위에 머물렀고, 5연승을 질주한 한화(51승 2무 33패)는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KIA는 2회 2점을 내고, 4회 초 1사 2루에서 김규성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려 1점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4회 한화의 집중력 있는 타선에 무너졌습니다. 한화는 4회 말 1사 후 문현빈의 중전 안타, 노시환과 채
    2025-07-09
  • KIA '큰형님' 최형우, 올스타전에서 못 본다.."햄스트링 부종 소견"
    주루 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습니다. 9일 KIA 구단은 최형우에 대해 "한마음 정형외과 등 2곳에서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다"며 "올스타 휴식기 동안 치료를 받으며 후반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최형우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
    2025-07-09
  • 최형우 선발 제외·이우성 1군 콜업..KIA, 전날 대패 충격 씻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이 1군에 합류합니다. 지난달 6일 부진으로 2군행을 통보받은 지 33일 만입니다. 9일 KIA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습니다. 투수 김태형을 말소하고 외야수 이우성을 콜업했습니다. 전날 주루 중 허벅지 통증을 느끼며 교체됐던 최형우의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헐거워진 타선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팀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던 이우성은 올 시즌 52경기에 나서 타율 0.231 2홈런 15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2025-07-09
  • '한화 상대 ERA 5.40' 설욕의 기회 찾아온 양현종, 전반기 유종의 미 거둘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리그 1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 나섭니다. 9일 양현종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올해 17경기에 나서 5승 4패 평균자책점(ERA) 4.92를 기록하고 있는 양현종은 유독 한화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경기 등판해 8⅓이닝을 소화했고 ERA 5.40을 남기며 진땀을 뺐습니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1.92로 매 이닝 2명에 가까운 주자를 내보냈고, 피안타율은 0.389로 올해 양
    2025-07-09
  • '아뿔싸' KIA 최형우도 허벅지 잡았다.."몸 상태 지켜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경기 중 다리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최형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초 공격 도중 1루에서 3루까지 뛰고 나서 대주자 이창진으로 교체됐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까지 내달렸습니다. 하지만 주루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코치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이내 최형우는 대주자 이창진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2025-07-09
  • 김선빈 2안타·나성범 1볼넷..KIA 부상자들 실전 복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성범과 김선빈이 나란히 실전에 복귀했습니다. 나성범과 김선빈은 8일 마산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군 경기에서 각각 1번타자 우익수와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나성범은 지난 4월 26일 경기에서 주루 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약 한 달 뒤, 김선빈도 좌측 종아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재활을 마친 두 선수 모두 부상 이후 첫 실전이었습니다. 먼저 웃은 건 김선빈이었습니다. 김선빈은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1
    2025-07-09
  • 고종욱 리드오프 복귀..KIA ,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서 1위 한화와 격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선두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나섭니다. 8일 KIA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와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날 KIA는 한화의 선발 투수 문동주를 상대로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1루수)-최원준(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고종욱이 한 경기만에 리드오프로 복귀했고, 김태군이 포수마스크를 썼습니다. 선발은 윤영철입니다. 윤영철은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2승
    2025-07-08
  • '경기 개시 시간 조정, 클리닝 타임 10분 등' KBO, 폭염 대비책 발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관중 및 선수단 등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나왔습니다. 8일 KBO는 "전국적인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객,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부터 각 구장에서는 폭염 정도에 따라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진이 협의해 현재 4분인 클리닝타임을 최대 10분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운영 방침을 조정했습니다. 또한 KBO는 각 구단에 공문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선수단 구역에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배치를 요
    2025-07-08
  • '7월에 늘 강했던 방망이' 호랑이군단, '7치올' 실현되나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7월 타격 성적이 매섭습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7일 기준 KIA의 7월 팀 타율은 0.312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0개 구단 중 유일한 3할대입니다. 이러한 불방망이 비결에는 오선우, 고종욱, 김호령 등 '함평 타이거즈'라 불리던 선수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올 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받는 오선우는 7월 6경기에서 타율 0.364 4타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팀 내 줄부상 속에서도 내·외야를 넘나들며 그라운드를 누볐고 전반기 종료
    2025-07-07
  • '쾅쾅쾅' 홈런포 앞세워 2위 점프..'3연승' KIA, 롯데에 13 대 0 영봉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IA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3-0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3연승으로 시즌 전적 45승 3무 36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전날까지 0.5 게임 차로 뒤쫓던 공동 2위 롯데와 LG 트윈스를 제치고 하루 만에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KIA는 롯데를 상대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롯데 마운드를 폭격했습니다. 1회 고종욱의 선두타자
    2025-07-05
  • KIA, SSG 상대 위닝시리즈..2위 LG·롯데에 1.5G 차 추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IA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7회 터진 고종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이겼습니다. 이번 SSG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따낸 KIA는 43승 3무 36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공동 2위 롯데 자이언츠(45승 3무 35패), LG 트윈스(45승 2무 35패)와는 1.5경기 차입니다. KIA의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고종욱이 7회 결승타를 날리는 등
    2025-07-03
  • KIA, 12안타 때려내고도 SSG에 5:8 패배..연승 행진 마감
    KIA 타이거즈가 10개가 넘는 안타를 때려냈지만, 경기 초반 무너진 마운드 탓에 4연승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5-8로 패배했습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KIA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KIA 마운드는 경기 초반부터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KIA 선발 이도현은 1회초 볼넷과 2루타를 연달아 내주며 만들어진 2사 2, 3루에서 고명준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KIA도 추격
    2025-07-02
  • 프로야구 KIA, SSG 상대 1점 차 승리..3위 롯데에 반 경기 차 추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3위 롯데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이로 줄였습니다. KIA는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승리로 KIA는 시즌 성적 42승 3무 35패, 승률 0.545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하면서 3위 롯데와의 격차를 0.5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선발 김건국이 4이닝을 두 점을 막아냈고 강력한 불펜이 무실점 철벽투를 보여줬습니다. 오선우의 동점 적시타와 고종욱의 역전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025-07-01
  • "6월에만 15승, 6월 승률 1위"..KIA, LG 10점 차 완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트윈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6월을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29일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2로 승리하며, LG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KIA는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 공략에 애를 먹으며 5회까지 1-0으로 끌려가다, 6회에만 6득점을 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6회초 박민의 안타와 고종욱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KIA는 김호령의 희생번트로 이은 1사 3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이 좌전 안타를 날려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025-06-29
  • '필승조 전원 휴식' KIA, LG 상대 3-4 역전패..위즈덤 시즌 14호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역전패를 허용하며 40승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4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39승 3무 35패로 승률이 0.527로 떨어졌습니다. KIA는 25일과 26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면서 전상현과 조상우, 정해영 등 필승조 3명을 모두 소모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이들의 투구 이닝과 등판 경기 수가 너무 많다며 과감하게 휴식을 선언했고, 대신 양현종의
    2025-06-27
  • KIA, 키움과 5-5 '아쉬운 무승부'..연장 11회말 동점 허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IA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5대 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1회초 공격부터 1점을 내며 앞서갔습니다. 박찬호가 1사 후 좌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오선우의 중견수 뜬공과 최형우 타석에 하영민의 폭투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3회말 송성민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금세 따라붙었습니다. KIA는 4회초 오선우의 안타와 폭투, 최형
    2025-06-26
  • '6월 1위' KIA, 키움에 6-3 승리..올러 QS 8승
    6월 승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는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6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39승 2무 34패로 3위 롯데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습니다. 3회 2아웃까지 키움 선발 웰스의 호투에 막힌 KIA는 박민과 이창진의 2루타 2개를 묶어 선취점을 냈습니다. 이어 4회 바뀐 투수 김선기를 상대로 김호령의 2타점 2루타와 김태군의 좌익수 희생플
    2025-06-25
  • "홈런 3방 쳤지만"..KIA, 키움에 6-9 역전패 '연승 행진 마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9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KIA는 1회초 최형우가 중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앞서갔습니다. 최형우는 KBO 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1,700타점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키움은 3회말 3연속 안타가 터지며 1점을 반격했고, 1사 만루에서 최주환이 우익수 앞 적시 2루타를 때리며 3-3 균형을 맞췄습니다. KIA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한준수가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
    2025-06-24
  • 정해영 블론세이브에 KIA-SSG 연장 끝 '무승부'..KIA 4위 유지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 연장 11회 혈투를 펼치고도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IA는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와 원정 경기 5-5로 비겼습니다. '광현종' 동갑내기 왼손 에이스 선발 맞대결에서 양현종(KIA)은 6이닝 4피안타(2홈런)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김광현(SSG)은 4⅔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KIA는 최고령 타자 최형우가 5회초 2사 1, 2루에서 김광현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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