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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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엔 '무제한 합법'..정치 신인엔 규제·자금 장벽 '불공정' 현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사거리.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정당 등의 이름을 내건 현수막이 건널목마다 빼곡합니다. 지정 게시대가 없는 건널목의 특성상 현수막은 전봇대와 가로수, 신호등의 빈 공간마다 걸려 있습니다. 담당 구청에서 일주일에 한두 차례 현장에 나와 현수막을 철거하지만, 이 같은 노력이 무색하게도 빈자리엔 어느새 새로운 현수막이 자리합니다. 특정 정책을 홍보하거나 비판하는 등 현수막에 쓰인 문구는 각양각색. 하지만 대부분 기성 정치인들의 얼굴과 이름, 직함을 크게 박았다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현수막
    2023-08-29
  • 장제원 축하 현수막 내건 부산 사상구, 경찰 고발당해
    장제원 의원의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건 부산 사상구가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사상구의회 의원 3명은 오늘(25일)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사상구 공무원 2명 등 3명을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사상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사상구는 이달 초 구비 46만 원을 들여 '경축 국회의원 장제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선출'이라는 문구의 현수막 6개를 구 명의로 걸었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같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사상구는 장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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