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이준석 발언에 무릎 꿇고 사과.."정말 죄송하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대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이 사과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김 의원은 오늘(2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열린 전장연의 '2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감하지 못한 점,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 못한 점, 정치권을 대신해서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 의원은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시민분들께도 죄송하다. 출근길 불편함, 상상만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