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4,000 명' 빠진 신천지 명단..전수조사 실효성 의문
【 앵커멘트 】 전수조사는 시작됐지만, 문제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교육생들입니다. 당초 광주시와 전남도는 신천지와 관련된 교인과 교육생들이 5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실제 전달 받은 명단은 이보다 1만 4,000여 명이나 적습니다 게다가 전화 통화로만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어, 지역 내 전염병 차단에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광주 지역 신천지 교인은 모두 2만 2,800여 명. 광주시가 파악한 수보다 4,00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