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광주ㆍ전남 국회의원ㆍ가족 '투기 의혹' 잇따라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과 그 가족들의 땅 투기 의혹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남완도진도가 지역구인 민주당 윤재갑 의원의 부인이 지난 2017년 역세권 개발지역인 경기도 평택시의 논 2천여 ㎡중 일부를 2천7백여 만 원에 매입해 이른바 '쪼개기' 매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 출신의 같은 당 김경만 의원도 배우자가 3기 신도시인 광명ㆍ시흥지구와 5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토지 일부를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쪼개기' 매입했다
    2021-03-12
  • 한전공대 특별법, 또 합의 불발..16일 추가 심의
    한전공대 특별법이 야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 상임위 법안소위 처리가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법안 소위는 1시간 가까이 한전공대 특별법에 대한 심의를 벌였지만, 특정 기업과 호남에 대한 특혜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전공대 특별법은 오는 16일 법안 소위에서 다시 논의한 뒤, 18일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법안 상정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021-03-11
  • 여순ㆍ한전공대 특별법 이번 주 고비
    【 앵커멘트 】 여순사건과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회 상임위 통과가 기대됐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후순위로 밀리면서 상정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거센 반대를 겪고 있는 한전공대특별법은 이번 주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어렵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디딘 여순사건특별법. 행안부가 '특별법 제정은 후순위'라는 기존의 반대 입장을 철회하면서 9일 상임위 회의에
    2021-03-10
  • 여순ㆍ한전공대 특별법 이번 주 고비
    【 앵커멘트 】 여순사건과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회 상임위 통과가 기대됐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후순위로 밀리면서 상정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거센 반대를 겪고 있는 한전공대특별법은 이번 주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어렵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디딘 여순사건특별법. 행안부가 '특별법 제정은 후순위'라는 기존의 반대 입장을 철회하면서 오늘 9일 상임위 회
    2021-03-09
  • 이낙연 당 대표 사퇴..대권 도전 '본격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8월 당 대표에 선출돼 192일간 민주당을 이끌어온 이 대표는 대선 1년 전까지 사퇴해야 하는 민주당 당헌에 따라 오늘 9일 대표직을 내려놨습니다. 지지율 정체를 겪고 있는 이 전 대표는 신복지체제 내걸고, 승부처가 될 4·7 재보궐선거 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 승리에 사활을 걸 전망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5월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 김태년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을 맡습니다
    2021-03-09
  • 호반장학재단, 학생 250여 명에 장학금 지급
    호반장학재단이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어려운 상황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인재 등 250여 명의 학생에게 6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한 호반장학재단은 지금까지 모두 8천300명에게 14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21-03-09
  •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 가능성 '기대'..9일 의결
    광주ㆍ전남 핵심 현안인 여순사건 특별법의 3월 통과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소위는 오늘(3일) 여순사건 특별법에 대한 심사 끝에, 원안을 골자로 합의안을 도출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오는 9일 열리는 소위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한전공대 특별법은 오는 11일와 16일 상임위 재논의를 거친 뒤 18일 전체회의에서 법률안 상정 여부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2021-03-03
  • 경단녀 10명 중 6명, 복귀 못한다
    【 앵커멘트 】 여성이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경력단절인데요. 실제로 육아휴직 등을 사용한 이후 직장으로 돌아온 여성은 절반도 채 안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여성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경험합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때문인데요. 이렇게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일자리를 다시 얻기까지 평균 7.8년이 걸렸습니다. 8년 가까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겁니다. 다시 직장을 구하거나 복직하기까지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2020-03-02
  • [DID]경단녀 10명 중 6명, 복귀 못한다
    【 앵커멘트 】 여성이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경력단절인데요. 실제로 육아휴직 등을 사용한 이후 직장으로 돌아온 여성은 절반도 채 안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성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경험합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때문인데요. 이렇게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일자리를 다시 얻기까지 평균 7.8년이 걸렸습니다. 8년 가까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겁니다. 다시 직장을 구하거나 복직하기까지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
    2020-03-01
  • 5월 단체, 대구에 400만 원 지원.."코로나 극복 기원"
    오월 단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성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월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2·28 민주화운동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성금 400만 원을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성금은 5·18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지만원 씨 등에게 손해배상금을 받아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오월 단체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02-28
  • 5·18 진상규명조사위 구성 난항..적격자 부족
    5·18 진상규명조사위 구성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5·18 진상조사위는 앞서 실무를 담당한 3~7급 별정직 공무원 34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적격자가 없어 20명을 채용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이번 절차에서 선발하지 못한 나머지 조사관 14명에 대해선 추가 채용 공고에 나설 계획이며, 본격적인 조사 업무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할 방침입니다.
    2020-02-28
  • '1만 4,000 명' 빠진 신천지 명단..전수조사 실효성 의문
    【 앵커멘트 】 전수조사는 시작됐지만, 문제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교육생들입니다. 당초 광주시와 전남도는 신천지와 관련된 교인과 교육생들이 5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실제 전달 받은 명단은 이보다 1만 4,000여 명이나 적습니다 게다가 전화 통화로만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어, 지역 내 전염병 차단에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광주 지역 신천지 교인은 모두 2만 2,800여 명. 광주시가 파악한 수보다 4,00
    2020-02-27
  • '1만 4천 명' 빠진 신천지 명단..전수조사 실효성 의문
    【 앵커멘트 】전수조사는 시작됐지만,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들이 1만 4천여 명에 달합니다. 게다가 전화 통화로만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어, 지역 내 전염병 차단에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광주 지역 신천지 교인은 모두 2만 2천 8백여 명. 광주시가 파악한 수보다 4천 명 가량 적습니다. 이 명단엔 신천지 교육생 5천 3백여 명도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전남 또한 기존 자료보다 4천 명 넘게 줄어
    2020-02-27
  • 5·18 당시 옛 전남경찰국 사진 자료 73점 발굴
    5·18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 경찰국의 모습이 담긴 사진 70여 점이 새롭게 발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5·18 사료발굴 TF팀이 고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이 보관하고 있던 5·18 발생 이전의 전남 경찰국장실과 회의실 등 사진 63점과 당시 경찰국에서 근무했던 경찰 퇴직자들이 갖고 있던 자료 사진 10점을 새롭게 발굴했습니다. TF팀은 해당 자료를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문체부 복원추진단에 제공하는 한편, 향후 광주경찰청 기록관에 영구 보존할 계획입니다.
    2020-02-27
  • '영하권' 출발..낮기온 13~17도, 밤부터 비
    광주전남의 기온이 낮부터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오늘 아침기온은 영하5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7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저녁부터는 비가 시작돼 내일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0-02-24
  • 전남 소방학교 20대 교육생, 3차 결과 '음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전남 소방학교 20대 교육생에 대한 3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오한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장흥 전남 소방학교 교육생에 대해 두차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각각 양성과 음성 판정이 나와 3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생은 최근 대구를 방문한 적은 없지만, 지난 17일 입교 직전 부산과 경남 등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2-24
  • 광주 어린이집·유치원·복지시설 전면 재휴업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광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복지시설들이 다시 전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광주 지역의 1,122개 어린이집과 290개 유치원, 310개 지역 아동센터를 휴원하도록 하고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은 무기한 휴관할 방침입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5일 광주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복지시설 등에 대한 운영을 6일부터 2주 가량 중단했습니다.
    2020-02-21
  • 전일빌딩서 5·18 헬기 사격 탄흔 25개 추가 발견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총탄 흔적이 발견된 광주 전일빌딩에서 추가 탄흔이 발견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광주 전일빌딩의 헬기 사격 총탄 흔적을 기존 245개 외에 25개를 추가로 확인해 해당 감정서를 광주지법에 제출했습니다. 이 감정서는 전두환 씨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재판 증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광주시는 이전 조사에서 탄흔이 누락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2020-02-21
  • 밤부터 최대 10mm 비..주말 내내 '따뜻'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기온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했습니다. 밤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최대 1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아침기온은 4~7도의 분포를 나타내겠고 낮기온은 9~13도를 보이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아침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8~1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내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지역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2-21
  • 광주 남구보건소, 코로나 의심 환자 방문 일시 폐쇄
    광주 남구보건소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남성이 보건소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오후 임시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여행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오늘 오전 보건소를 방문해 인후통 증상을 호소함에 따라 해당 남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오후시간 동안 보건소를 일시 폐쇄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다행히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보건소도 곧바로 업무 재개에 들어갔습니다.
    2020-02-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