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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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 사평 댐 건설 계획 전면 백지화하라"
    화순 일부 주민들이 사평 댐 건설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화순 사평 댐 백지화 대책위원회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가 지난해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댐 건설을 선언해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이제는 건설 보류가 아닌 전면 백지화를 선언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댐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 서명자가 2,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2025-04-30
  • 무안 오룡지구 '중심광장' 5월 1일부터 개방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중심 광장'이 5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전남개발공사가 걷기 좋은 도시로 개발한 오룡지구의 핵심인 '중심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의 공원 숲길과 경관 물길이 연결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중심광장' 내에서는 다양한 야외 피트니스 활동과 여가 활동도 가능합니다.
    2025-04-30
  • 농민 트랙터 상경집회 "대통령 후보들 농정개혁 약속하라"
    광주 전남 농민들이 또다시 트랙터 상경 집회에 나섭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본부는 "정권이 바뀌어도 농민들 살림살이는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다"며 조기 대선을 앞둔 대통령 후보들에게 쌀 의무수입 중단과 양곡관리법 제정 등의 농정개혁에 대한 약속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6일부터 트랙터 시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트랙터 시위대는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농업농촌 살리기 전국대회에 결합할 예정입니다.
    2025-04-30
  • 전남 공보의 감소 대책 "보건지소 통폐합과 복무기간 단축"
    전라남도가 공중보건의사수 감소에 따른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지역 의료계와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들은 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듬에 따라 단위 보건지소를 거점형으로 통폐합 운영하는 한편, 공보의 복무기간을 현행 36개월에서 24개월로 축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전남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2020년 331명에서 올해 179명으로 46%가량 감소했고, 내년에는 더 줄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04-29
  • 전남도, 관광 취약계층 4천 명에게 여행 선물.."신청하세요"
    전남도가 관광 취약계층 4,000여 명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행복여행'으로 명명된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이 불편해 여행을 누리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입니다. 1인당 당일 18만 원, 1박 2일(완도·진도·신안 섬 지역) 38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을 지원합니다.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반자 1인까지 추가로 지
    2025-04-29
  • 꿀벌 육성 증식장..영광 낙월도에 개소
    영광 낙월도에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장이 개소했습니다. 꿀벌 증식장은 꽃가루 매개 곤충의 역할을 충실히 할 슈퍼 여왕벌을 키워 전남지역 양봉 농가에 우수한 꿀벌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남의 양봉 농가는 지난 2023년 기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4-29
  • 구제역·이상기온·조기대선..사라진 봄 관광 특수
    【 앵커멘트 】 평년 같으면 남녘 곳곳은 만개한 봄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일 때인데요. 올해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구제역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데다가 이상기온과 조기 대선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인들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매년 봄철이면 활짝 핀 벚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던 영암 왕인문화축제장 주변. 하지만 올해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영암군은 지난 3월 구제역이 발생하자 축제를 연기했지만, 구제역이 사그러들지 않자 결국 축제를 취소했
    2025-04-27
  • 전남 '5월 방문의 달'로 지정..반값 할인 제공
    전라남도가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도는 여행비 부담을 반값 수준으로 덜어주기 위해 숙박업소 이용료 50% 할인, 휴가지 원격근무를 위한 숙박시설과 사무실 이용료 절반 할인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및 체험시설 입장료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남도 미식로드 탐방, 남도정원 산책과 남도 고택·천년사찰 체험, 한강 노벨상 문학기행 등의 새로운 여행코스 상품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2025-04-25
  • 2만명 참여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남서 개막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목포를 비롯한 전남 20개 시군에서 어제(24)부터 4일간 펼쳐집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수영, 배드민턴 등 41개 종목을 오는 27일까지 치르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늘(25일) 오후 5시 4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을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행사 기간 동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가 선수단과 가족 등과 목포 해상 W쇼와 함평 나비대축제장 등 권역별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5-04-25
  • 미국 교육재단, 전남 '솔라시도' 교육기관 설립 논의
    전남 관광레저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외국 교육기관 설립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미국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전남을 방문해 교육기관 예정 부지를 둘러보는 등 교육기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국 현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입니다.
    2025-04-25
  • 전남 가축시장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
    구제역 발생으로 폐쇄됐던 전남지역의 가축시장이 오는 28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8일 구제역 '주의' 단계인 영광과 장성, 담양 등 7개 가축시장을 우선 개장하고, 다음 달 5일부터는 구제역 '심각' 단계인 나주, 강진, 해남, 함평 등 6개 가축시장을 개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 무안의 가축시장은 3㎞ 방역대 이동 제한이 모두 해제된 뒤 재개장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5-04-24
  • '전남형 만원주택' 첫 착공.."청년인구 유출 막아라"
    【 앵커멘트 】 화순군의 만원 임대 주택 사업이 호응을 얻자 전라남도가 '전남형 만원 주택' 공급에 나섰습니다. 새 아파트를 건립하는 '전남형 만원 주택'은 기존 임대 아파트를 활용하는 '만원 주택'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전남도에 대안이 될지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군에 '전남형 만원 주택' 5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들은 월 1만 원으로 전용면적 60 ~ 84제곱미터 규모의 새 아파트에 살
    2025-04-24
  • "외국인 계절노동자 인권 특별 조사ㆍ감독 필요"
    미국이 한국 내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인권 실태 조사에 나설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에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와 정의당 전남도당은 최근 공장형 축산시설에서 괴롭힘을 이기지 못해 목숨을 끊은 이주 노동자의 사례 등 언급하며 정부와 전라남도가 이주외국인의 인권 문제에 대한 특별 지도와 감독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인권 문제로 미국 수출길이 막힌다면 전남 경제와 관련 산업은 큰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025-04-24
  •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자 대상 팸투어..관광 활성화
    전라남도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전남 관광 활성화와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권역별 팸투어를 실시합니다. 24일 전라남도는 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전남 주요 관광지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별로 출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목포를 비롯, 전남 20개 시·군에서 이날부터 나흘간 펼쳐집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농구, 육상, 수영, 배드민턴 등 4
    2025-04-24
  • 광주ㆍ전남 대체로 흐림..포근한 날씨
    수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은 17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후에는 전남 동부 지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으니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25-04-23
  • 트럼프 "중국 협상 안 하면 우리가 숫자 결정, 파월 해고 생각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중국이 통상 협상과 관련해 "만약 협상하지 않는다면, 우리(미국)가 그것을 결정할 것이고 숫자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취임 선서 행사 뒤 중국과의 현재 협상 상황을 묻는 말에 "지금 (미국은) 황금시대이며 중국은 그것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중국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음을 시사한 것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말에 "우리는 중국과
    2025-04-23
  • 美 특사, 러시아 방문 예정..크림반도 러 영토 제안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담당 특사가 이번 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백악관과 크렘린궁이 22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이번 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도 "위트코프 특사가 이번 주 후반 모스크바를 방문한다며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대표단의 회담에 참석한
    2025-04-23
  • 울산 해안서 멸종위기·천연기념물 '흑비둘기' 발견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울산 동구 해안가 곰솔 가지에서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지난 10일 해안가를 탐조하다가 흑비둘기 1마리를 최초 발견했으며, 이어 새 관찰 모임 '짹짹휴게소'가 12일 사진으로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비둘기가 울산에 왔다는 기록은 매년 있었으나 카메라에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가 2012년 10월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1마리, 2014년 5월 북구 해안에서 1마리를 구조한 이력은 있습니다. 흑비둘기는 국내 서
    2025-04-23
  •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 4인..미디어데이 개최
    국민의힘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 4명이 참여하는 '미디어데이'를 엽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순)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오는 24∼25일 양일간 주도권 토론을 할 1 대 1토론 상대를 결정합니다. 후보들은 지명한 후보와 토론을 한 뒤 26일 4인 전체 토론회를 합니다. 1차 경선을 통과한 후보 4명은 미디어데이 전후로 언론 인터뷰, 정책 발표 등 일정을 진행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전문 지식인 지지 선언과 함
    2025-04-23
  • 대체로 흐림.. 낮 최고 25도 다시 포근
    수요일인 23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는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 최고기온이 2~4도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 18~22보다 높은 13~25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1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입니다. 특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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