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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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조사 실시
    전라남도가 오는 13일까지 '2023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생활실태,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은 22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전체 79만 7,720가구 중 약 2.4%에 해당하는 1만 9,116개 표본가구입니다. 조사는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됩니다. 조사분야는 △소득·소비 △보건·의료 △교육 △환경 등 1
    2023-09-01
  • [포토]"저기 있다!" 밤하늘에 뜬 '슈퍼블루문'
    31일 밤, 광주광역시 북구 하늘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블루문'이 떠올랐습니다. 1년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경우, 이를 '슈퍼문'이라고 합니다. 달의 위상에 따라 보름달이 한 달에 두 번 뜨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합니다. 이날 나타난 보름달은 '슈퍼문’이자 ‘블루문’으로 지난 2018년 1월 31일 이후 5년 만에 뜨는 귀한 '슈퍼블루문'입니다. 다음 '슈퍼블루문'은 2037년
    2023-08-31
  • 대법원장 후보자 ‘이균용 아들’ 김앤장서 이례적 인턴...아빠 찬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아들이 과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이 아니었던 이 후보자 아들이 김앤장 인턴으로 활동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31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아들 A씨는 2009년 7월 김앤장에서 인턴으로 활동했습니다. A씨는 당시 20세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과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김앤장이 운영하는 인턴 제도는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김앤장은 변호사 실무를 교육하기 위해 로스쿨 학생들의 지원을
    2023-08-31
  • 산불에서 이젠 물까지...하와이의 끊나지 않는 시련
    하와이 마우이섬에 산불이 발생한 지 3주가 지난 가운데 수질오염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각)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마우이섬 산불 생존자들이 이제는 심각한 수질 오염과 맞서게 됐다'며 하와이 과학계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지역 수도 시스템이 망가져 물 부족 현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불타는 과정에서 나온 독성 물질이 수돗물에 섞여 하와이 산호초 군락으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7일 하와이 서쪽 마우이섬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물 약 2,200채 이상
    2023-08-31
  • 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외부 이전 결정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교외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1일 육사는 교내 충무관 입구 등에 설치된 독립투사 6위의 흉상과 관련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사의 정체성과 독립투사로서 예우를 고려해 교외 독립운동 업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곳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또, 지청천, 이범석, 김좌진 장군과 이회영 선생, 충무관 내에 있는 박승환 참령의 흉상은 육사 교정 내 적절한 장소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육사는 구체적인 사항은 육사 내 '기념물 종합계획'이
    2023-08-31
  • "강진군을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 중심지로 조성”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1일 강진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강진군을 전남이 주도하는 남해안 글로벌 관광벨트 사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 다산초당, 영랑생가, 병영성 등 좋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청자축제와 하맥축제, 갈대축제 등 사시사철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풍부한 여건을 갖췄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강진군은 전남 어디 지역이든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전남의 중심”이라며 “전남형 균형발전
    2023-08-31
  • 심야에 탄도미사일 발사한 북한, 계룡대 공격 암시?
    북한이 30일 심야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이 계룡대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31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후 11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 탄도미사일 2발은 각각 36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계룡대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350㎞입니다.
    2023-08-31
  • 영암군-금정농협 대봉감 수매 장려금 지급 업무협약
    전남 영암군이 금정농협과 대봉감 수매 장려금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암군은 31일 군청에서 금정농협과 '대봉감 공동선별·출하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대봉감 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고품질 대봉감의 지역 외 유출을 막고, 감 가공품 원료를 확보해 지역업체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올해 금정농협에 대봉감을 수매하면 영암군과 금정농협이 50%씩 부담해 감 20kg에 최대 1만 원씩을 농가에 지원합니다. 올해 대봉감 작황은 예년에 비해 좋
    2023-08-31
  • 목포시 목포사랑상품권 추석 맞이 특별할인 10% 시행
    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합니다. 이번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으로 동일한 할인율(10%)이 적용되며,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지류+모바일 20만 원, 카드 50만 원입니다. 구매방법은 지류상품권의 경우 지역 내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신협 등 판매
    2023-08-31
  • '윙윙!' 캐나다 고속도로에 나타난 '꿀벌' 5백만 마리
    캐나다 토론토의 한 도로에 꿀벌 5백만 마리를 실은 상자들이 떨어져 한때 벌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C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새벽 온타리오주 토론토 서쪽 벌링턴시의 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럭에서 꿀벌과 벌통을 담은 화물상자들이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벌통을 벗어난 벌떼들은 일대를 순식간에 뒤덮었고, 놀란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먼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차창문을 닫도록 권고하고, 보행자들에게는 근처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2023-08-31
  • 전남자치경찰위 치안 인프라 확대 현장 점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내 15개 경찰서를 순회하며 치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는 자치경찰 사무 및 지역별 맞춤형 치안시책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일선 경찰관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최근 연이어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스마트 가로등, 내부 영상망(CCTV) 등 치안 인프라 확대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입니다. 30일 첫 간담회를 가진 나주경찰서에선 △민·경 협력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
    2023-08-31
  • '최악의 산불' 하와이 마우이 주민들 "생계 끊겨..관광객 돌아와주길"
    최악의 산불 피해를 본 하와이 마우이 주민들이 섬을 다시 방문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미 공영라디오 NPR은 현지시각 30일 지역 사업체와 자영업자들, 관광당국은 섬의 나머지 75% 지역에 관광객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우이섬의 와일루쿠에서 지역 방송을 하는 DJ 포레스트는 최근 섬 외부 청취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트리밍 쇼에서 "마우이를 도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여기로 와 달라"로 호소했습니다. 포레스트는 화재 피해지역인 라하이나의 끔찍하고 비극적인 모습이 뉴스에 많이 나왔
    2023-08-31
  • 北, '남한 영토 점령' 목표 전군지휘훈련 돌입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응한 '전군지휘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부터 전군지휘 훈련을 조직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하시고 전군지휘훈련 진행 정형을 료해(파악)하셨다"고 31일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총참모장으로부터 전쟁발생 시 시간별, 단계별 정황에 따르는 적군과 아군의 예상 행동 기도에 대한 보고를 받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체는 이번 훈련의 목표에 대해 "원수들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전면적인 반공격을 이행해 남반부 전 영토를 점령하는 것
    2023-08-31
  • 美 백악관 "북한-러시아 무기 거래 협상 활발"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협상이 활발히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각으로 30일 전화 브리핑을 통해 "새로 공유할 만한 사항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브리핑에서는 지난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북한을 방문한 이후 무기 거래 관련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쇼이구 장관의 방북에 대해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판매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후 김정은과 푸틴 대통령이 서한을 교환하
    2023-08-31
  • 경찰,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하루만에 번복..8곳만 해당
    경찰이 다음 달 1일부터 심야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속도 제한을 본격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를 사실상 번복했습니다. 경찰청은 30일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이미 시범운영 중인 전국 8개소에서 우선 운영되며 이후 지역 실정에 맞춰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다음 달부터 스쿨존 속도제한을 시간대별로 다르게 적용한다"며 "밤 9시부터 이튿날 아침 7시까지 속도제한을 시속 30km에서 50km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장 속도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2023-08-30
  • 군 사격장서 날아온 총알..40대 발등에 총상
    경기 파주시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가 탄환에 맞아 총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3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한 공장 야외에서 철근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왼쪽 발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탄환 제거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탄환은 발사된 후 장애물에 닿고 튀어 당초의 탄도를 이탈한 도비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인근에 위치한 군 사격 훈련장에서는 사격 훈련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은 "인근 지역 부대에서
    2023-08-30
  • 원전 인근 주민 2,800명 '갑상선암' 항소심 패소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방사선 피폭으로 갑상선암에 걸렸다며 단체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30일 부산고법 민사5부(김주호 부장판사)는 갑상선암 피해자 2,800여 명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선고 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공동소송 원고 618명을 지역별로 나누면 영광 한빛원전 126명, 기장 고리원전 251명, 울진 한울원전 147명, 월성원전 94명 등입니다. 이들은 갑상선암을 진단받기까지 평균 19.4년을 원전 인근 마을에서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고 측은 방
    2023-08-30
  •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 美 플로리다 접근..초비상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Idalia)'가 30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3등급으로 격상된 이달리아는 상륙 전 4등급까지 세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돼 현지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이날 오전 이달리아를 3등급으로 격상했습니다. 이어 "추가로 세력을 확장해 플로리다주 해안 지역인 빅벤드에 도달하기 전에 4등급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NHC는 이달리아가 '극도로 위험한'
    2023-08-30
  • 7월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 이후 첫 100만 명..中 1위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월간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7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103만 2천여 명에 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7월의 71% 수준으로, 지난해 7월보다 291%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한국을 찾은 국가는 22만 5천여 명이 방문한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매월 40만∼50만 명이 한국을 찾는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1위 시장이었지만 코로나
    2023-08-30
  • 中 사정당국 '부패사범' 정조준…지방 간부 5명 조사
    중국 사정당국이 '부패사범'을 잇따라 솎아내면서 고강도 사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중국 최고사정기구인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전날 하이난성 등 5개 성·자치구의 사정 담당 간부 5명을 심각한 기율과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는 중앙기율위 1급 조사연구원 추이위난을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고, 6월에는 1급 순시원인 류란을 부패 혐의로 당적 박탈과 공직 제명 처분했습니다. 또 지방의 기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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