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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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교통사고 줄이기 적극 나선다
    전라남도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별 적합한 개선안을 마련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컨설팅은 2024년 노인교통사고 사망 지점에 대해 사고 유형과 도로 여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재발 여부 등을 조사한
    2025-05-09
  • 완도산 전복 활용한 식사메뉴 얌샘김밥 전국 매장서 판매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과 식사 메뉴 4종이 얌샘김밥 전국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뉴는 전복 비빔밥과 전복 게살 볶음밥, 전복 물 쫄면 등 식사 메뉴 3종과 전복 통 계란말이 김밥입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말 얌샘김밥과 전복 소비 촉진을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5-09
  • 전남교육청 섬마을·작은도서관에 4,500여 권 책 기증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독서문화 취약지역인 섬마을과 작은도서관에 책을 기증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여수 다봄센터와 무안 책속의길 작은도서관, 진도 맹골곽도 마을문고 등 11곳에 4,500여 권의 도서를 전달했습니다.
    2025-05-09
  • 전라남도, 전국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전라남도는 8일 영광 염산면 월평마을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해 전국 최대인 3MW 규모로 추진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의 1단계(1MW)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영광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는 전남도 주관으로 사업 부지를 공모·선정한 이후 약 3년 만에 영광군, 마을주민과 함께 이룬 성과물입니다. 총 54억 원을 들여 염해간척지 약 5만㎡ 면적에 3MW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1단계 조성으로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갑니다. 서영광 변전소가 신축되는 2026년 하반기엔 2단계 2MW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25-05-08
  • 전라남도, 지자체 합동 평가 정량 지표 2년 연속 전국 1위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 평가 결과 정량 지표에서 2년 연속 100%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정량 지표 100% 달성한 것으로, 2년 연속 100%는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자체 합동 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입니다. 올해는 정량 지표(목표
    2025-05-08
  • "'완도 전복 100%' 얌샘김밥 신메뉴 맛보세요"
    전남도와 완도군이 분식 브랜드인 '얌샘김밥'과 손잡고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 및 식사 메뉴 4종을 5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얌샘김밥'은 지난해 '전남 올라잇 세계 김밥 축제 페스티벌'에서 전남도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완도군과도 전복 소비 촉진에 대한 실무 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완도군 대표 수산물인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Loconomy)' 사업의 일환으로
    2025-05-08
  • "5월 신록 가득한 전남 숲길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움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할 걷기 좋은 숲길 4곳을 5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우선 담양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은 1972년 조성돼 50년이 지난 지금 8.5km 길이의 도로 양쪽에 높이가 20m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 2천여 그루로 초록빛 동굴을 이루고 있습니다. 5월에는 신록이 절정을 이뤄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고 도보 여행자에게도 사진 촬영 명소로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주변에는 작은 미술관
    2025-05-08
  • 강진 성전산단에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제작 인프라 구축
    전라남도 강진 성전산단 일원에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제작 인프라가 구축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 조성 공모사업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제작 기반 구축 과제에서 영암의 한국자동차연구원프리미엄자동차 연구센터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2028년까지 4년 동안 180억 원(국비 77억·지방비 103억)을 투입해 강진 성전산단 일원에 연속 형단조기와 스피닝 단조기, 시제품 제작 지원동 구축, 기업 지원 등이 진행될
    2025-05-08
  • 무안국제공항 안전혁신으로 하늘길 다시 연다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발생 4개월여 만에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정부의 항공 안전 혁신안이 마련됐습니다.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식 로컬라이저는 개선되고, 활주로도 연장돼 보다 안전한 공항으로 다시 하늘길을 열게 될 전망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개월 가까이 식물공항으로 남아있는 무안국제공항의 시설개선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안전 수준이 크게 강화됩니다. 현재 2,800m인 활주로는 오는 8월까지 3,160m로 연장돼 중&midd
    2025-05-07
  • 전남도, 영광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 도약 '청신호'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모두 100억 원을 투입해 인체더미, 이동대차, 측면 충돌 영상 분석장치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10종에 불과하던 충돌시험 항목을 33종으로 대폭 확대해 국내는 물론 북미·유럽 등의 해외 인증 시험까지 가능토록 구축할 방침입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해외시험소에 의존했던 충돌안전 시험이 전남에서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2025-05-07
  • 무안공항, 안전수준 대폭 강화..콘크리트 둔덕→경량 철골 '교체'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의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의 안전 수준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8월까지 기존 콘크리트 둔덕형 방위각 시설은 경량 철골 구조로 전면 교체하고, 현재 199m인 종단안전구역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권고 기준에 맞춰 활주로 양 끝 240m 이상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방어선을 갖출 예정입니다. 2,800m인 활주로도 오는 8월까지 3,160m로 연장합니다. 특히 조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공항 중 최초로 무안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가 설치됩니다.
    2025-05-07
  • 전남도, 전국 최초 정원 관광코스 '남도정원 산책' 선봬
    전라남도가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남도의 멋과 풍류를 담은 다양한 정원을 여행하는 '남도정원 산책' 코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전남 관광플랫폼(JN Tour)에선 지방정원, 민간정원, 전통정원 등 도내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원투어 코스를 안내합니다. 여행하고 싶은 테마별 정원코스를 선택하면 정원의 특징과 주변 정원들과 연계해 여행할 코스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합니다. 코스는 전남도와 올해 가을 개원 예정인 전국 최초 정원기관 '국립정원문화원'이 1년여간 답사 등 준비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전통정
    2025-05-07
  • 전남교육청, 美 트로이대학에 '글로컬 K-에듀센터' 개소
    전라남도교육청이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전라남도교육청 K-에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 K-센터는 전남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배우는 '글로컬 교육 플랫폼'이자,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K센터 설립의 시작점은 2019년 전남체육중·고등학교와 트로이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전국체육대회 수상 등 실적 위주의 엘리트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한 국제
    2025-05-07
  • 전남도·전남관광재단 '2025 이순신 리더십 캠프' 11월까지 운영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2025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합니다.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지난 2015년부터 명량대첩 유적지를 포함한 전남 지역의 이순신 유적지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및 전라도민의 호국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운영돼 온 대표적인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공개 모집을 통해 여수 이순신을 사랑하는 모임, 목포 (사)청소년문화공동체, 해남 극단미암, 3곳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2025-05-07
  • 전남도, "자랑스러운 향토기업 모집합니다"
    전라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향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전라남도 자랑스러운 향토기업'을 모집합니다. 자랑스러운 향토기업 인증 제도는 '전라남도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역에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해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모두 50개 향토기업을 인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10개 사 내외의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모집 기간은 21일까지로
    2025-05-07
  • 전남,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로 수산 재해 대응력 강화한다
    전라남도가 양식장 6,51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를 운영합니다. 이는 양식 어업인의 입식 신고 편의성을 높이고 자연재해 발생 시 복구 대상에서 누락되는 어가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입식 신고는 수산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현행 제도상 어업인은 양식 생물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어가는 신고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고령·도서 지역 등 여건상 신고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따
    2025-05-07
  • 여수시, 문체부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 최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개발사업 전국단위 공모에서 전남 대표로 신청한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비 60억 원 등 모두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관과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빛이 들려주는 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여수 빛섬길 조성과 여수 빛섬 브랜드, 굿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5-07
  • '광양 덕례ㆍ도월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광양 덕례·도월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가 내일(7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됩니다. 재지정 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이상을 초과해 거래할 경우, 광양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합니다. 광양 덕례, 도월 개발지구는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4천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천 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조성됩니다.
    2025-05-06
  • 천사섬 신안, 자생 새우란 대중화 이룬다.
    【 앵커멘트 】 지난 2009년 신안 흑산도에서 처음 발견된 자생 새우란을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신안군이 10년 이상 자체 연구해 시민들에게 보급할 정도로 성과를 올렸는데요, 멸종위기 식물인 새우란의 가치와 대중화 전망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안군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에 있는 새우란 배양장. 이곳에서 배양 중인 새우란은 신안에서 처음 발견돼 신안 새우란과 다도 새우란으로 등록된 자생란입니다. 3-4센티미터 크기의 줄기로 자라는 데만 2년이 걸리고, 꽃을 피우기까지는 3년이 걸릴
    2025-05-06
  • '광양 도시개발' 예정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전라남도가 '광양 덕례·도월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를 7일부터 2028년 5월 6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이 지역은 국도2호선 우회도로 개통과 지리적 입지 여건을 통해 쇼핑·주거·교육·의료·문화 등 고품격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2032년 준공을 목표로 4천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천 세대 약 1만 4천 명의 계획인구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토지 면적이 주거지역 60㎡·상업지역 150㎡&midd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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