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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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시티투어, 명칭·노선 새 단장..6월부터 새 출발
    전남 목포시가 다음 달부터 '목포시티투어'의 코스 명칭과 운영 노선을 일부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기존의 '주간 시티투어'는 '목포랑 시티투어'로, '야경 시티투어'는 '별빛 물결 시티투어'로 각각 명칭이 변경됩니다. '목포랑'은 '목포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친근하고 따뜻한 정서를 부각하고, '별빛 물결'은 목포 바다의 야경과 낭만적인 감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시티투어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1코스인 '목포랑 시티투어'는 KTX 호남선 종착역인 목포역에서 시작해 영화
    2025-05-30
  • 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 개최
    전남교육청이 다음 달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3일 초당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제도의 변화에 발맞춰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복잡한 전형별 특징과 준비 전략을 현장에서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86개 대학이 참가하며, 대학별 전형 안내와 개별 맞춤 상담이 진행됩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상담협력교사와의 1:1 맞춤형 대입 상담이 함께 운영돼, 실질적인 진학 전략
    2025-05-30
  • 검은 반도체 '김'..성장을 멈추지 않는 도시 목포
    전남 목포시가 김 산업 성장의 핵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2024년 김 수출액 1억 3,3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에서 김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25년 1분기 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3,000만 달러로, 다시 한번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김 산업 선도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목포시는 2022년,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 제1호 김 산업 전문 기관으로 지정받아 김 산업 전
    2025-05-30
  • 전남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경제성·타당성 확인
    광양만권이 로봇(AI), 바이오, 수소차, 우주항공 등 미래산업의 핵심 소재를 공급할 국가 전략 거점으로서 필요성과 경제성, 타당성이 확인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산업단지 조성 시 약 3조 5,17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조 2,684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1만 4,1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됩니다. 순현재가치는 1,025억 원, 내부수익률은 4.88%, 비용편익비율은 1.055로 국가사업으로서 추진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한
    2025-05-30
  • 국립목포대학교·전남도립대학교 통합 최종 승인
    교육부가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의 통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통합 대학은 국내 최초로 2년제와 4년제 학위과정을 한 대학 안에서 통합 운영해 학생들이 전문학사 과정에서 학사 과정으로 유연하게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통합 대학은 내년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 이름 아래 새롭게 출범합니다.
    2025-05-30
  • 전남도 양파 수급 안정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전남도가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전라남도는 중만생 양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안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 대상으로 양파 한 망 더 먹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또 전국의 대형마트와 남도장터 등에서도 다음 달 4일까지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운영기반 구축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을 위한 체계적인 유치·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쿠바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 교류 기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누리집 내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 메뉴를 개편해 접근성을 높이며, 유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정책 연구와 공정하고 투명한 유치·선발 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합니다.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2025-05-29
  •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내년 3월 '국립목포대'로 새 출범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고 내년 3월부터 '국립목포대학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이번 통합은 지방대학 간 통합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두 대학은 지난해 1월부터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고, 공동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캠퍼스 특성화 전략 △학사 및 행정조직 개편 △전문학사-학사 간 학제 연계 등 주요 내용을 담은 통합안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 통합안은 구성원 의견수렴
    2025-05-29
  • 전남개발공사 '市지역 만원주택’ 공급 추진 검토
    전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시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두 기관은 29일 市지역 만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기관 공급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지방 소멸 대응 및 청년·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공급 방식은 LH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의 공실을 전세 임대 방식으로 전남개발공사에 제공하고, 전남개발공사는 이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입주자는 보증금
    2025-05-29
  • 전남도, 양파 수급 안정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전남도가 올해 양파 생산량 증가로 급락한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해 범국민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정보에 따르면 중만생 양파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3만 4천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양파 수급업무를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건의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26일 △정부 수매 비축 3만톤 △저품위 양파 출하 억제 4천톤 △중생종 양파 일정 기간 출하연기 3천톤 등의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도는 중앙부
    2025-05-29
  • 전라남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공정성·투명성 강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6천572명 전원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활동 지원사에 의한 바우처 카드 무단 소지, 허위 결제 등 부정수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2025-05-29
  • 전라남도 해남 ‘땅끝 햇살’ 등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해남 땅끝 햇살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장흥 '아르미쌀',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나주 '왕건이 탐낸 쌀'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10대 브랜드 중 9개 브랜드가 전남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으로,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습니다.
    2025-05-29
  • 전국 최초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회 플랫폼센터 목포신항에 들어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목포신항에 들어섭니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을 통합 관리하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효율성 향상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플랫폼센터는 오는 7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입주하고, 통합관제시스템이 완비되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5-05-29
  • 서해해경청, 섬 지역 투표함 육지 이송에 경비함정 30척 동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옮기기 위해 경비함정을 30척 동원합니다. 28일 서해해경청은 본투표와 사전투표를 포함한 대선 기간에 관내 57개 도서지역, 87개 투표함을 경비함정 30척을 동원해 육지로 직접 옮기거나 수송 선박을 해상에서 호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차질 없는 투표함 이송을 위해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 △수송선과 경비함정 간 통신망 구축 △수송 선박 등 VTS(해상교통관제센터)관제 기능 강화 △비상 상황 시(기관고장, 기상불량 등)
    2025-05-28
  • 목포신항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들어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전남 목포신항에 들어섭니다. 총사업비 357억 원,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 통합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시작하게 됩니다.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프로젝트 기간
    2025-05-28
  • 보랏빛 라벤더 꽃의 향연! 신안 퍼플섬에 방문객 이어져
    전국 최대 규모의 프렌치 라벤더 정원이 조성된 신안 퍼플섬에 탐방 인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8일 전남 신안군은 2025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가 열린 10일 동안 5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 하루에만 탐방객이 1만 명을 넘은 것으로, 퍼플섬 인구 130여 명의 100배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전체 방문객은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퍼플섬관리사무소는 올해 평년 기온을 밑돌아 라벤더 꽃의 개화 시기가 늦어진 만큼, 다음 달 초순까지 라벤더 꽃을 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025-05-28
  • 전남도, 미래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 나선다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2년간 도비 19억여 원을 들여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전남형 미래차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술개발(R&D) 부문은 기업당 최대 5억 원(연간 2억 5천만 원 이내)을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입니다. 중점 지원과제는 △전기차 전력변환 모듈 △가상엔진음(AVAS) 시스템 △초소형 전기차용
    2025-05-28
  • '변절의 아이콘과 야합한 또다른 변절자 이낙연' 준엄한 심판 따를 것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표를 던지겠다고 한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에대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입장문을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은 이제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며 "이제 이낙연의 앞에 놓인 것은 역사와 민족의 엄중한 심판뿐이다"라고 성토했습니다. 무엇보다 내란동조범인 김문수 후보와 동격의 치졸한 변절자의 길을 스스로 선택한 것은 반드시 내란을 끝내야한다는 시대정신을 깡그리 무시한 처사이자 호남인에 대한 배은망덕의 극치라고 비판
    2025-05-27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1주년 성과 계승 본격화
    전남교육청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최 1주년을 맞아 박람회의 교육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2024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2030교실'은 올해 도내 유치원 51곳·초등학교 45곳·중고등학교 40곳 등 136개교에서 운영됩니다. 2030교실은 학령기 인구 감소, 작은 학교 증가,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전남교육이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학습 공간입니다. 2030교실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의 실시간 연계수
    2025-05-27
  • 완도 신지 명사십리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 획득
    완도군의 대표 해수욕장들이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습니다. '블루 플래그'는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이 수질, 안전, 환경 교육, 친환경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고 137개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부여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친환경 인증입니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아시아 최초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변으로 등극하며 해변의 청정성과 해양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특히 신지 명사십리는 '우수 해수욕장'으로도 지정이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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