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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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해경청, 섬 지역 투표함 육지 이송에 경비함정 30척 동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옮기기 위해 경비함정을 30척 동원합니다. 28일 서해해경청은 본투표와 사전투표를 포함한 대선 기간에 관내 57개 도서지역, 87개 투표함을 경비함정 30척을 동원해 육지로 직접 옮기거나 수송 선박을 해상에서 호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차질 없는 투표함 이송을 위해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 △수송선과 경비함정 간 통신망 구축 △수송 선박 등 VTS(해상교통관제센터)관제 기능 강화 △비상 상황 시(기관고장, 기상불량 등)
    2025-05-28
  • 목포신항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들어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전남 목포신항에 들어섭니다. 총사업비 357억 원,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 통합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시작하게 됩니다.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프로젝트 기간
    2025-05-28
  • 보랏빛 라벤더 꽃의 향연! 신안 퍼플섬에 방문객 이어져
    전국 최대 규모의 프렌치 라벤더 정원이 조성된 신안 퍼플섬에 탐방 인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8일 전남 신안군은 2025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가 열린 10일 동안 5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 하루에만 탐방객이 1만 명을 넘은 것으로, 퍼플섬 인구 130여 명의 100배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전체 방문객은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퍼플섬관리사무소는 올해 평년 기온을 밑돌아 라벤더 꽃의 개화 시기가 늦어진 만큼, 다음 달 초순까지 라벤더 꽃을 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025-05-28
  • 전남도, 미래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 나선다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2년간 도비 19억여 원을 들여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전남형 미래차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술개발(R&D) 부문은 기업당 최대 5억 원(연간 2억 5천만 원 이내)을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입니다. 중점 지원과제는 △전기차 전력변환 모듈 △가상엔진음(AVAS) 시스템 △초소형 전기차용
    2025-05-28
  • '변절의 아이콘과 야합한 또다른 변절자 이낙연' 준엄한 심판 따를 것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표를 던지겠다고 한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에대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입장문을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은 이제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며 "이제 이낙연의 앞에 놓인 것은 역사와 민족의 엄중한 심판뿐이다"라고 성토했습니다. 무엇보다 내란동조범인 김문수 후보와 동격의 치졸한 변절자의 길을 스스로 선택한 것은 반드시 내란을 끝내야한다는 시대정신을 깡그리 무시한 처사이자 호남인에 대한 배은망덕의 극치라고 비판
    2025-05-27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1주년 성과 계승 본격화
    전남교육청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최 1주년을 맞아 박람회의 교육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2024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2030교실'은 올해 도내 유치원 51곳·초등학교 45곳·중고등학교 40곳 등 136개교에서 운영됩니다. 2030교실은 학령기 인구 감소, 작은 학교 증가,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전남교육이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학습 공간입니다. 2030교실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의 실시간 연계수
    2025-05-27
  • 완도 신지 명사십리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 획득
    완도군의 대표 해수욕장들이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습니다. '블루 플래그'는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이 수질, 안전, 환경 교육, 친환경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고 137개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부여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친환경 인증입니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아시아 최초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변으로 등극하며 해변의 청정성과 해양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특히 신지 명사십리는 '우수 해수욕장'으로도 지정이
    2025-05-27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에 62억 투입
    전남도가 2025년 과수·채소 등 친환경농산물의 품목 다양화를 위해 과수·채소 전문단지 등 4개 사업에 62억 원을 투입합니다.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을 1㏊ 이상 인증받은 농업인, 생산자단체를 사업 대상으로 개소당 10억 원 한도로 투입합니다. 과수·채소농가 비가림하우스 시설 지원은 친환경 과수·채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법인)에 1㏊당 하우스 설치비 3억 원을 투입합니다.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은 친환경 학교급식 등에 필요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
    2025-05-27
  • 전남농업박물관서 '단옷날 민속체험' 즐기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31일 '2025 단오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전남농업박물관 쌀 문화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단오의 유래와 민속 교육을 시작으로 수리취떡 시식, 창포 비누 만들기, 창포 머리 감기, 다양한 한복 입어보기, 가체 써보기 등 풍성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단오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을 만들어 맛보고, 예로부터 머릿결을 가꿔준다고 알려진 창포를 활용한 체험은 참가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배
    2025-05-27
  • 전남농업기술원 기능성 표시제 양파즙 출시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능성 표시제 양파즙'이 출시됐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양파의 쓴맛을 줄인 기능성 양파즙을 개발해 광고 자율 심의 절차를 거쳐 기능성 문구가 표시된 제품으로, 무안 옥반식품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2025-05-27
  • 전남도 2025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마련
    전남도가 2025년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올여름 폭염일수 증가와 함께 태풍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예보에 따라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들녘별·품목별 생산자 단체와 '농업재해 대응 현장 모니터링반' 채널을 구축해 기상상황 전파와 현장 재해 정보 등을 실시간 공유할 계획입니다. 전남에선 지난해 총 14건의 재해가 발생해 농작물 3만 5천568ha와 농업시설 22ha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5-05-26
  • 무안군 도리포에 2027년까지 리조트단지 조성된다
    무안군 도리포 해안에 대규모 리조트단지가 들어섭니다. 무안군은 해제면 도리포 리조트단지 조성 사업이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호텔과 풀빌라·연회장을 갖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무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도리포 카이파는 리조트단지 조성에 2,4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2025-05-26
  • 전남 최초의 민간 주도 재개발..목포 원도심 활력 되찾나
    【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민간 주도의 첫 도시 재개발사업이 목포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산, 온금지구와 북항 차관 주택 재개발 사업이 민간 주도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분양가 협상과 주민 동의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3년 목포 북항 매립지 12만여 제곱미터에 들어선 차관 주택, 당시 세계은행 IBRD 차관으로 지어진 740채의 작은 주택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 고익수 -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이 주택단지는 차량 한 대가 다니기 힘들 정도로 도로가
    2025-05-25
  • 전라남도,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대책 행정력 집중
    전라남도가 2025년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은 대기가 불안정해 많은 비가 내리고, 이상 고온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와 함께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군, 농협, 농어촌공사 등 65개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연락망 구축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시 24시간 근무,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들
    2025-05-25
  • 고흥군, 김 육상양식 첫 연구개발 과제 추진
    고흥군이 김 육상양식 기술 연구개발 과제 추진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고흥군과 대상, 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한 김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김 종자를 연중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험 양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5-05-24
  • 전남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영암서 개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영암군이 마련한 오늘(25일) 기념행사에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유학생 등이 참여해 긱국의 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미국과 일본,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 13개 국가 출신 귀화자와 국적 회복자 106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았습니다.
    2025-05-24
  • 봄의 끝자락, 섬 따라 이어지는 꽃길 걸어보세요
    【 앵커멘트 】 신안의 섬 곳곳에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라벤더와 작약, 샤스타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이 서로 시샘하듯 피면서 탐방객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봄의 끝자락에서 가볼 만한 신안 섬 꽃길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안 퍼플섬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하의면 옥도. 선착장 초입부터 화분에 심어진 작약꽃이 도열하듯 반갑게 맞이합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동산엔 온통 작약꽃 천지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섬 전체를 곱게 물들인 작약꽃이 푸른 바다와 핑크색 지붕들과 예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
    2025-05-24
  •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의 밤!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개최
    '2025 목포해상W쇼'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무대로 목포의 밤을 장식합니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2회차 정기공연이 31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원더랜드(Wonderland) 목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층 강렬한 해상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목포 밤바다의 환상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예정입니다. 해상무대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 밴드'가 참여해 남녀노소 온 세대를 사로잡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어지는 불꽃
    2025-05-24
  • 전남도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로 K-김 브랜드화 선도
    올해 처음 추진된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과제에 고흥군·대상·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김 수급 안정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향후 5년간 국비 3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과제는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 공급 및 대량 양성 기술개발, 김 연중 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 등 2개입니다. 공주대, 포항공대, 풀무원, 대상, 전북도(군산시), 고흥군
    2025-05-24
  • 해남군, SBS 기후환경대상 수상 "농어촌수도 해남 전략 가속"
    해남군이 SBS와 환경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남군은 오늘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 수상과 함께 해양에서 버려지는 폐스티로폼의 재활용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돼 자원순환부문 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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