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날짜선택
  • 전라남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저리 융자.."관광 활성화"
    전라남도가 '2025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융자 대상은 국내·외 여행업,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과 한옥체험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의 시설 확충·운영 자금입니다. 전남도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인한 지역 관광·여행업계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총 30개 관광사업체에 역대 최고인 총 111억 원의 융자 지원을 선정했습니다. 올 하반기 총 융자 규모는 50억 원내외로, 대출금리는 자체 최저금리인 1.0%입니다. 관광사업 운영을 위한 관
    2025-07-01
  • 농업에도 기후변화 위기 대응 AI 기술 도입된다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로 작물 지도가 바뀌고 이상 기후로 작황을 예측하기 어렵게 된 농업 분야에도 AI 분석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밀 관찰용 드론으로 작물의 생육 상태를 촬영하고 그 영상을 현장에서 AI로 분석해 영농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들녘 상공에 중대형 드론이 등장했습니다. 고공과 저공을 번갈아 비행하며 한참 자라고 있는 모의 생육상태와 인근 농경지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영상 데이터는 곧바로 인근 A1 분석 차량으로 전송돼 농사에
    2025-06-29
  • 영암군 7월 한 달 '고향사랑 기부했소 한우왔소' 특별 이벤트
    영암군이 7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특별 감사 이벤트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했소? 한우왔소!'를 추진합니다. 고향사랑기부로 영암군에 마음을 전한 기부자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는 크게 2개 분야입니다. 첫 번째는 2023년이나 2024년에 기부하고, 올해 7월 29일까지 거듭 기부한 재기부자에게는 변함없는 영암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 10만 원 상당의 영암한우를 추가 증정합니다. 올해 첫 기부자에게는 환영의 의미로 1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영암한우를 추가 증정합니다. 7월 30일
    2025-06-29
  • 전남도 국내 최대 유기농업 기반 농촌융복합산업화 박차
    전남도가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의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과 친환경농산물 인프라 구축 등 4개 사업에 105억 원(보조 83억·자담 22억)을 투입합니다.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경제를 살리고,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4개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등입니다. 친환경농산물 생
    2025-06-29
  • 미니 밤호박, 초여름 하우스 틈새 작물로 인기
    【 앵커멘트 】 초여름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만 맛볼 수 있는 밤호박은 오뉴월에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소득 작물입니다. 특히 공중 재배 방식의 미니 밤호박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주문이 몰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널따랗게 펼쳐진 땅끝 해남의 황토밭 군데군데에 시설하우스가 눈에 띕니다. 겨울을 나는 작물 생산이 끝난 자리에 미니 밤호박이 조롱박처럼 공중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흙에 닿지 않는 밤호박은 햇빛을 고루 받아 품질이 매우 뛰
    2025-06-28
  • 초여름 남도,수국에 물들다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든 남도에는 발길 닿은 곳마다 수국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다는 신안 도초 수국정원과 8킬로미터에 달하는 강진 보은산의 수국꽃길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안군 도초면 산자락이 온통 수국으로 가득 찼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조성된 수국정원은 백만여 본의 수국이 피워낸 형형색색의 꽃송이가 갖은 시름을 잊게 합니다. ▶ 고용희 / 신안섬 수국축제추진위원장 - "올해 추정하기를 1억 송이의 수국꽃이 피어서 관광객들을 맞이해 기쁨과 보람,
    2025-06-27
  • 전남 장흥, 전국 최초 '학습장려금' 지급..독서실·학원 사용
    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학습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가운데,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 가구의 자녀입니다. 학습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당 20만 원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됩니다. 바우처카드는 학원, 서점, 독서실, 문구점, 안경점 등 지역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학습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가정은 집중 모집 기간인 7월 14일까지 지원신청서,
    2025-06-27
  • "일요일엔 전남 해남에서 밥 먹자"..환급 이벤트 10월까지 연장
    일요일에 전남 해남 음식점을 방문하면 최대 5만 원을 환급해 주는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 먹자' 이벤트가 오는 10월까지 연장됩니다. 해남군은 지난 1월부터 일요일에 해남군 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하고 인증할 경우 이용금액의 30%, 최대 5만 원을 환급해 주는 소비촉진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속 있는 이벤트가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1월 120명이었던 참여자는 지난달 578명까지 크게 늘어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벤트 지급액도 1월 343만 8,000원에서 5월 950만 9,000원으로 증가했으며, 총
    2025-06-27
  • 전남산림연, 모링가나무 뿌리 화장품 원료집에 등록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전남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도입 수종 모링가나무의 버려지는 뿌리를 국내·국제 화장품 원료집에 화장품원료로 공식 등록했습니다. 이는 모링가나무의 뿌리 부위를 활용한 소재가 대한민국화장품원료집(KCID)과 국제화장품원료사전(ICID)에 원료로 등록된 첫 사례입니다. 버려지던 뿌리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링가나무는 난·아열대 기후에서 5∼12m로 자라는 다년생 수종입니다. 그동안 국내에 종자로 도입돼 재배 후 잎
    2025-06-27
  • 학부모들의 피땀 어린 전남교육의 사연, 사진에 담다
    【 앵커멘트 】 불과 한 세대 전 만 해도 아이들의 등굣길엔 엄마의 지극한 정성과 아빠의 우직한 사랑이 함께 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었던 우리 부모들의 애틋한 사연을 소개하는 특별전시회를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늘의 전남교육을 있게 한 평범한 학부모들의 눈물나는 사연이 특별한 사진 전시회로 꾸며졌습니다. 지금은 무인도가 된 여수의 작은 섬, 가장도. 고 박승이씨는 6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룻배를 저어 딸을 뭍에 있는 학교로 보냈습니다 오고간 뱃길만 3만 4천리, 박씨의 사연
    2025-06-26
  • 전남도 전복 생산비 구조 분석 연구 추진
    전복 양식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생산비 구조 분석 연구가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전남연구원, 전복 양식 어업인과 함께 전복 양식업의 원가 구조를 체계화하고 양식 규모와 지역 등에 따라 세분화한 생산단가를 산출해 생산 효율성과 경영안정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 마리수별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원가를 반영한 판매 가격 표준화 모델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2025-06-26
  • 전남형 외국인 근로자 주거복지 모델 찾는다
    【 앵커멘트 】 외국인 근로자들이 최근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이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의 경우 숙소가 열악한 상황이라 주거복지모델 마련에 공공기관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공동 기숙사인 휴 스테이입니다. 공동취사와 세탁실 운영, 저렴한 임대료 등으로 좋은 주거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근석 / 한국주거복지연구원장 - "농업은 역시 기숙사를 공급을 해야 되겠지만 특히 어업이나 제조업은 최소한
    2025-06-25
  • 해남군농민회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 철회 촉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남군농민회은 해남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민의 요구사항을 무시한 송 장관을 유임시킨 것은 새 정부가 농심을 배신한 행위라며 송 장관의 유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도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내란의 공범이자, 농정 실패의 주동자인 송 장관의 유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2025-06-25
  • 전남농업박물관,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27일 개막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페스타는 쌀 문화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문화적 연대와 농업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남도천지밥'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남도천지밥 공연은 남도의 풍요로움과 정서를 밥상 위에 재현한 상징적 공연입니다. '동아시아의 미(米), 쌀 문화' 주제 특별전시도 준비됐습니다. 전시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소장한 일본, 미얀마, 인도
    2025-06-25
  • '여름의 시작'..전남 무안연꽃축제 26일 개막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전남 무안 대표 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립니다.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열리는 무안연꽃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초여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첫날인 26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 콘서트와 대학가요제 리턴즈, 노래자랑 등 공연이 이어집니다. 주말인 28일과 29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특설무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워터밤 파티 '워터樂 페스티벌'을 무료로 즐
    2025-06-25
  • 지역에너지 전환 글로벌 포럼 영암 현대호텔서 개최
    목포대학교가 마련한 지역 에너지 전환 글로벌포럼이 오늘(24일) 영암 현대호텔 바이라한에서 열렸습니다.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전남에 묻다는 주제로 열린 오늘(24일) 포럼에선 RE100 실현의 기반인 전남의 해상풍력 추진 현황과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고 AI와 자동화를 활용한 지역 전력망 혁신과 구조 전환의 시급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또 분산에너지와 전남의 에너지 기본소득 개념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습니다.
    2025-06-24
  • 女心 사로잡은 '전남 친환경 쌀'..19년 연속 '최고 명품대상' 수상
    전라남도는 24일 전남의 친환경 쌀이 '제27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에서 19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지난 1999년부터 전국 20~59세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학계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최고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전남 친환경 쌀은 2006년 첫 수상 이후 무려 19년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선택을 받아, 명품 친환경 쌀 브랜드임을 각인시켰습니다. 최
    2025-06-24
  • 목포대, 완도군과 '2025 장보고 국제학술대회' 개최
    '2025 장보고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남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와 도서문화연구원, 완도군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9세기의 장보고와 21세기의 장보고'를 주제로, 동아시아 학술·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합니다. 학술대회 본행사를 포함해 기념행사, 해양치유 체험, 역사 유적지 답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27일 오후에 열리는 기념행사에선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의 '보고는 우리의 과거가 아닌 미래', 아나미 후미요 전 템플대 교수(일본)의 '엔
    2025-06-24
  •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3억 5천만 달러..28개월 연속 증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이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3억 5,35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습니다. 전국 평균 증가율(8.2%)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김, 쌀, 오리털 등 10대 주력 품목이 수출 증가를 견인해,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한 품목은 단연 김으로 수출액은 1억 7,954만 5천 달러에 달합니다. 전년 같은
    2025-06-24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담금질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상황보고회가 어제(23일)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어제(23일)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아세안 파빌리온, 케이-푸드(K-Food) 글로벌 경연, 김밥 페스티벌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플랫폼형 행사로 치르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5-06-24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