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전남대, 지역 대학 매력 알리는 캠페인 시작
    전남대학교가 지역대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전남대는 오늘(7일) 전남대 국악학과 졸업생인 가수 양지은 씨를 입학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역 대학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지역 대학을 사랑하자' 캠페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대를 중심으로 거점 국립대 10곳이 모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지역 대학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2025-07-07
  • 기세 더하는 폭염..낮 기온 서울 36도·광주 35도
    화요일인 8일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분포로,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2025-07-07
  • 건물 옥상서 떨어진 10대 행인 덮쳐..4명 사상
    상가 건물에서 떨어진 10대 여성이 행인을 덮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반쯤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18살 A양이 추락해 길을 걷던 모녀와 20대 남성 등 3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모녀 중 10대 딸이 숨졌으며, 추락한 A양과 피해 모녀의 40대 어머니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대 남성은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양은 이 상가 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
    2025-07-07
  • 국힘 박수영 "부산시민은 소비쿠폰 필요 없어".."너나 받지 마" 반발도
    부산 남 지역구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부산시민은 소비쿠폰 필요 없다"는 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박수영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기왕 이전하기로 한 해수부는 연말까지 남구로 보내주시고 당선축하금 25만 원 대신 산업은행도 남구로 빨리 보내주세요. 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어요"라고 적었습니다. 지난 4일 국회에서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되면서 전 국민에게 최소 15만 원 이상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원금 지급이 확정된 것을 두고,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한 겁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너
    2025-07-07
  • 층간소음으로 다투던 이웃에게 '끓는 식용유' 끼얹은 60대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던 이웃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어 화상을 입힌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반쯤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찾아온 윗집 이웃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자 B씨는 어깨와 목, 팔,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옆집에 사는 C씨도 큰 소리가 나자 A씨 집을 찾았고, A씨는 흉기를
    2025-07-07
  • 폭염에 산행 나선 50대 숨져 경찰 조사..체온 40.5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산행에 나선 50대가 숨져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저녁 6시 10분쯤 진안군 주천면에서 "함께 산에 오른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도중 등산로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를 발견했을 때, 고막 측정계로 잰 A씨 체온은 40.5도였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산에 오른 산악 회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2025-07-07
  • 광주시립도서관 3곳, 초등학생 여름독서교실 연다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광주 도서관 곳곳에서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이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무등, 사직, 산수도서관에서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여름독서교실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받습니다.
    2025-07-06
  • 광양읍 낮 최고 37.1도..이번 주 폭염 더 심해져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휴일인 오늘(6일) 광양읍의 낮 최고기온이 37.1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7일)도 광주·전남 전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겠고, 주중에는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07-06
  • "펄펄 끓었던 주말, 주중엔 더 덥다"..대구 37도·광주 35도
    일요일인 6일 강원 삼척의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이 가마솥처럼 펄펄 끓었습니다. 중국 남부 남동쪽 해안에서 제 4호 태풍 '다나스'가 올려 보내는 뜨거운 공기로 당분간 폭염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원주 26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천안 24도, 전주 25도, 제주 25도, 대구 27도, 포항 28도, 부산 26도 등 23~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2025-07-06
  • 임은정 "검찰 장례 치르는 '장의사' 역할 감당해 볼 각오"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한 시대를 마무리 짓는 '장의사'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은정 지검장은 6일 자신의 SNS에 첫 출근 소회를 담은 글을 게시했습니다. 임 지검장은 "지난 금요일, 서울 동부지검에 첫 출근했다"며 "2018년 2월 서지현 검사의 미투로 발족된 진상조사단에 참고인으로 출석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참고인에서 검사장으로, 겨울에서 여름으로의 계절 변화처럼 많이 달라진 듯한데, 그때나 지금이나 검찰의 현실이 참담하여 속이 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동부지검은 검찰
    2025-07-06
  • "위험해요. 얼른 건너세요" 아이들에게 욕설 퍼부은 60대 실형
    초등학생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편의점, 카페 등에서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업무방해, 모욕 혐의로 기소된 65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강원 화천군의 한 횡단보도 중간에 멈춰 서있다 "아저씨 위험해요. 얼른 건너가세요"라고 말한 초등학생들에게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보름 뒤엔 편의점에서 점주가 술을 판매할 수 없다고 구매를 만류하자 "천벌이 무섭지 않느냐"며 욕설하는 등 20여분 동안 영업을 방해했습니
    2025-07-06
  • "장난치다가"..인형뽑기 기계 안에 갇힌 20대
    20대가 인형뽑기 기계 출구에 몸을 밀어 넣었다 기계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6일 새벽 4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인형뽑기방에서 20대 남성 A씨가 기계 안에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 지인들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하는 사이 A씨는 발로 문을 부숴 자력으로 빠져나왔습니다. 경찰은 친구들과 장난을 치던 A씨가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 갇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했으며, A씨가 스스로 탈출해 현장에서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
    2025-07-06
  • "샤워하는 모습 보려고"..지인 집 몰래 들어간 30대
    샤워하는 모습을 훔쳐보려고 지인이 사는 주택 안으로 들어간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강원 춘천시의 한 연립주택 안으로 들어가 화장실 창문을 연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샤워하는 지인 20대 B씨의 모습을 훔쳐보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과거 범죄 전력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7-06
  • 미성년자와 모텔 간 30대, 경찰 피해 난간 매달렸다 추락
    미성년자와 모텔에 투숙 중이던 남성이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창 밖에 매달려 있다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남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밤 10시 40분쯤 "딸이 성인 남자와 모텔에 있는 것 같다"는 부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모텔을 찾아 신고 사실을 확인하려고 하자 30대 남성 A씨는 창문 쪽으로 달아났습니다. 이후 8m 높이 3층 난간에 매달려 있다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미
    2025-07-06
  • 80대 노인 밭에서 숨진 채 발견..온열질환 연관 조사
    제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0대 노인이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한 주택 옆 밭에 87살 A씨가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로 앞가슴과 얼굴에 2도 화상이 관찰됐으며 체온은 40도로 측정됐습니다. A씨 가족은 낮 2시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갔다가 쓰러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까지는 연락이 됐던 것으로
    2025-07-06
  • 문 닫은 사업자,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 넘어..45%가 소매업·음식점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고, 이중 소매업·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했습니다.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보다 2만 1,795명 증가하며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초로 100만명을 넘겼습니다. 폐업자는 2019년 92만 2,159명에서 3년 연속 감소해 2022년 86만 7,292명까지 줄었습니다. 그러다 2023년에는 11만 9,195명 급증하며 98만 6
    2025-07-06
  • 4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승용차..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낭떠러지로 추락한 승용차가 나무 등에 걸린 덕분에 탑승자들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5일 오후 3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흘림골 인근 국도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은 뒤 4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추락 당시 차량이 나무 등에 걸려 충격을 완화한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A씨는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았다고 진술
    2025-07-06
  • "갈수록 더 덥다"..충청·남부 체감온도 35도↑
    일요일인 6일 충청과 남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매우 무덥겠습니다. 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엔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 33도, 수원 34도, 강릉 36도, 춘천 32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6도, 포항 35도, 부산 32도, 울산 36도, 제주 33도 등 29~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더 덥겠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광주·
    2025-07-06
  •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6월..7월 첫 주말도 펄펄 끓는다
    지난달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4일 발표한 '6월 기후 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2.9도로, 전국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기존 1위였던 지난해(22.7도) 기록을 불과 1년 만에 또 경신한 겁니다. 평균 최고기온은 28.2도로 지난해(28.4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평년보다 빠르게 장마가 끝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7월 첫 주말 전국에 가마솥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25-07-04
  • 홍준표 "한동훈 '조선제일껌'..치켜세운 보수 언론도 책임"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이재명 정권의 검찰에 대한 분노의 원죄는 윤석열, 한동훈에게 기인한다"며 "검찰이 그 두 사람과 함께 8년의 업보를 치를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일 자신의 SNS에 "한낱 정치검사 둘이서 나라를 농단한 지 8년이나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2017년 문재인의 사냥개로 이른바 국정농단 정치 수사를 시작해 수백명의 억울한 구속과 그 과정에서 5명의 자살, 양승태 대법원장, 이재용 회장의 무죄 사건을 비롯해 망나니 칼춤으로 그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억울한 감옥을
    2025-07-04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