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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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율]오후 3시 기준 68.7%..전남 77.8%·부산 65.8%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68.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저녁 8시 투표 종료까지 다섯 시간이 남은 가운데 지난 제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77.1%를 넘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이어진 사전투표와 이날 아침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050만 4,82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오후 3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64.8%)과 비교해 0.6%p 높습니다. 현재 투표율
    2025-06-03
  • 정진욱 "'막말 논란' 이준석, 갓 마흔 넘겼는데 정치공학적..서글퍼" [와이드이슈]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원색적인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관련, "결코 득표에도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를 계속하려면 국민 통합, 국민 상처를 어루만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질타가 나왔습니다. 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갑)은 TV 토론 발언과 관련한 비판에 연일 맞대응하고 있는 이 후보를 향해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말실수가 나왔을 때 정치인이 대응하는 방식은 두 가지"라며 "하나는 뭉개고 계속 원래의 입장을 밀고 가는 것, 또 하나는
    2025-05-30
  • 정인화 광양시장 "전남 동부권 메가시티, 통합은 장기과제..기능적 연계 강화는 가능" [와이드이슈]
    여수·순천·광양의 전남 동부권 메가시티 필요성과 관련해 "산업 위기 극복과 같은 기능적 연계 강화는 가능하지만 통합이 전제라면 장기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순천시가 제기한 동부권 메가시티 필요성에 이같은 의견을 내놨습니다. 정 시장은 "순천시에서 제기한 메가시티는 3개 시가 기능적인 연계 관계를 조금 더 강화하고 협력 체제를 더 돈독히 해 나가자 이런 뜻으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보통 메가시티라고 하면 보다 큰
    2025-05-29
  • 박균택 "'김문수 지지' 이낙연?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 부끄러워" [와이드이슈]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기 위해서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이 부끄럽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2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 상임고문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에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발표한 것에 대해 "불편을 넘어서 참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민주
    2025-05-28
  • 이낙연 "김문수 지지"..광주·전남 시민사회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광주·전남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강력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괴물 독재국가 출현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막는데 가장 적합한 후보인 김 후보에 한 표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의 김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해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배신행위, 광주정신·광주시민
    2025-05-27
  • 양부남 "'김문수 지지' 이낙연 호남 배신행위에 분노"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7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호남 배신행위, 광주정신·광주시민 모독행위에 분노한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양 선대위원장은 "광주시민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민주당 대표 자리까지 올랐던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이제 와서 내란 세력에 대해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고 5&midd
    2025-05-27
  • 이낙연 "괴물독재국가 막기 위해 김문수에 한 표..공동정부·개헌추진 합의"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27일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새미래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괴물 독재국가 출현'이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김문수 후보와 저는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운영,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추진 협력, 2028년 대선·총선 동시 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및 3년 임기
    2025-05-27
  • 이재명 "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수도권 집중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대선을 열흘 앞둔 이날 이 후보는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습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
    2025-05-24
  • 김도영 홈런·도루에도 역전패.. KIA, 삼성에 8대 4 '8위 추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8대 4로 역전패했습니다. KIA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4로 졌습니다. 승률 5할로 공동 4위였던 KIA는 24승 25패(0.4897)로 하루 만에 8위로 추락했습니다. 7위 삼성과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 4모 차로 밀렸습니다. KIA는 4회초 최형우의 2점 홈런과 김호령의 적시타로 먼저 3득점 했습니다. 그러나 4회말 2사 만루에서 삼성 류지혁의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곧바로 3-3 동점을 허용했습니
    2025-05-24
  • 김문수, 박근혜에 "지혜 달라"..朴 "지난 일 연연 말고 하나로 뭉쳐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당이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서 선거를 치러서 반드시 이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대구 달성군 사저를 예방한 김 후보에게 이처럼 말했다고 신동욱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와 만남은 이날 오후 7시 25분쯤부터 1시간가량 차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선거를 치르느라 고생이 많고 건강관리를 잘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 후보는 이에 "내
    2025-05-24
  •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명품백' 재항고.."재수사 필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처음 폭로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기각 결정에 불복해 대검찰청에 다시 판단해달라며 재항고했습니다. 서울의소리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기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재항고장을 서울고검에 등기로 발송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고검은 지난달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항고 사건은 재기 수사를 결정했으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사건은 기각했습니다. 서울의
    2025-05-24
  • 브레이크 타임에 불 '아찔'..식당서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주말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4일 오후 3시 37분쯤 광주 동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15대와 48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23분 만인 오후 4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화재로 식당 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식당은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손님 등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5-24
  • 양부남 "이창수 등 줄사표 검사들 정권 교체 전 징계 피해 먼저 도망" [와이드이슈]
    대선을 열흘 여 앞두고 사표를 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해 각종 김건희 의혹 수사를 해온 검사들이 정권이 바뀐 뒤 징계를 피해 먼저 도망가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선거대책위원장인 양부남 의원은 2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침몰하는 검찰호에서 먼저 살겠다고 도망가는 형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검장 출신인 양 의원은 대선 직전 고위직 검사들의 줄사표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 사람들은 '검찰호'라는 검찰 배에 구멍을 뚫어 물이
    2025-05-23
  • 안진걸 "대선 영향 때문 검찰 소환 거부? 윤석열·김건희 과대망상" [와이드이슈]
    김건희 여사가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에 불응하면서 대선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여전히 정국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과대망상과 착각에 빠져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9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고발했던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은 이미 대통령직 파면으로 민간인에 불과한 이들이 자신의 처지를 착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소장은 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지금 김건희 씨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으
    2025-05-16
  • 안진걸 "尹정권 3년, 내수부진·불법계엄으로 경제 최악" [와이드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윤석열 정권 경제 성적표는 내수 부진, 불법 계엄 여파로 '최악의 최악'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민 중산층 경제 살리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15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진단하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안 소장은 지금의 경제 상황을 '최악'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고 이야기를 했다"면서도 "비상계엄이 터져서 예를 들면 자영업자만 해도 20만, 30만 명이 갑자기 날아가게 됐다"고
    2025-05-15
  • 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2명 모두 징역 실형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남성 2명에게 징역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와 관련한 법원의 첫 선고입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14일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5)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소모(28)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3년, 소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벽돌 등을 던져 법원 건물 외벽의 타일을 깨뜨리고,
    2025-05-14
  •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김인중 前 농식품부 차관 임명
    한국농어촌공사 제12대 신임 사장으로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지냈고 차관보와 장관 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과 수립을 담당해 왔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특히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2025-05-14
  • 이근배 전남대 총장 "RISE 사업, '지역이 키우는 대학·대학이 살리는 지역'"[와이드이슈]
    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 인재 유출 등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그 해법으로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이달부터 시작된 라이즈(RISE) 사업의 어젠다는 '지역이 키우는 대학·대학이 살리는 지역'이라며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에 지역과 대학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RISE 사업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라며 "지역의 혁신을 중심적으로 대학에 지원해서 이끌겠다는
    2025-05-09
  • 한덕수 '광주사태' 말실수라 했지만..이재명 "폭도라는 말, 이해 안 돼"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현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광주 사태라는 것은 (당시 광주 시민들이) 폭도라는 얘기"라며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충북 제천 '경청투어'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떤 분이 광주 민주화운동,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게재해야 한다고, 엄청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비하·폄훼하는 발언을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그런 점에 대한 문
    2025-05-04
  •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의 시동..한 "국힘에 방식 위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4일 한 후보 측과 단일화를 협상할 '단일화 추진 기구'를 당 선대위 산하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후보는 비공개로 진행된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단일화 의지는 변함이 없지만, 아무 절차도 없이 함부로 할 수 없으니 기구를 만들어서 논의하자"는 취지로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 포천 한센인 마을에서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시점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너무 늦지 않게 해야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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