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한 광산에서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유출돼 광부 등 최소 38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현지 일간 데일리트러스트 등은 1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경찰 등 현지 당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주 와세 자치구의 한 광산에서 전날 오전 6시 30분쯤 일산화탄소와 납 산화물 등이 유출됐습니다. 사고 직후 주 정부는 갱도 내부 폭발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초기 조사를 마치고 유독가스가 갑작스럽게 방출돼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지
장애인 입소자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이 19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시설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이 우려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는 경찰이 지난해 5월 색동원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개시한 지 약 9개월 만에 이뤄진 신병 확보입니다. 같은 해 2월 피해자가 '시설에서 성폭력이 있었다'고 처음으로 외부에 밝힌 지 약 1년 만입니다. 김씨는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여성 장애인
강진읍 목리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강진군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국비 등 215억 원을 투입해 강진읍 목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방치된 나대지를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개발하는 등의 정주 환경 개선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목리는 지난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1년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쳤습니다.
목포시가 국가 김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목포시는 신안과 진도 등 전국 최대 물김 생산권역과 인접해 가공과 수출 등 고부가 김산업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이며 2년 연속 김 수출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목포시는 대양산단을 중심으로 수산식품 수출단지와 국제 마른 김 거래소, 김산업 전문 지원 기관을 집적화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국립생태원의 내륙습지 정밀조사 연구사업에 순천 조계산 장박골습지와 광양 합강습지가 선정됐습니다. 국립생태원이 선정한 순천 조계산 장박골습지는 해발 750m에 위치한 산지형 고산습지로 서어나무 등 다양한 식물군락과 수달·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곳입니다. 광양 합강습지도 동천·서천·억만천·인덕천 등 4개 하천이 합류해 광양만으로 연결되는 기수역 습지로 보전 가치가 높습니다.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성홍 후보가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오늘(19일)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정 후보는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과 함께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시민공천위 경선에 참여해 지난 11일 단일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임 사장 공모를 두고 특정인 내정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서류심사를 통과한 8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5명을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에 추천했습니다. 이들은 항만업계 전문가와 고위 관료 출신 등으로, 이 가운데 관료 출신인 A씨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988년 10만 명이 무너진 무안군의 인구가 다시 1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무안군의 인구는 9만 5,592명으로, 전년보다 2,905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신도시인 남악·오룡지구는 지난해 아파트 단지에 1,500세대가 입주하면서 5만 1,867명으로 늘어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헤어진 연인과 동거남이 사는 아파트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9일) 새벽 2시 반쯤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녀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결별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미리 준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병들에게 돈을 받고 복무 위반을 눈감아 준 군 간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지난 2024년 6월 휴대전화를 몰래 쓰다 적발된 장병 6명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250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인터넷 도박 판돈을 마련하기 위해 뇌물을 챙겼으며, 도박 혐의로도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수백억 대 비트코인을 잃어버렸던 검찰이 이를 모두 회수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8월 수사관들이 피싱사이트에 접속해 잃어버렸던 비트코인 320개를 모두 되찾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비트코인을 옮긴 지갑과 거래소 등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에 부담을 느낀 피싱범이 되돌려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수 출마 예정자에 대한 허위문자를 발송한 혐의로 전남도의원 배우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에 대한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전남도의원 A씨의 부인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자신이 비리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허위문자를 A씨의 부인이 작성해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 앵커멘트 】 여수거북선축제 추진위원 선정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공모를 진행해 놓고 결과는 전원 '지역 인사'로 채워지면서 특정 인사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거북선축제 추진위원 공개모집 공고입니다. 자격 요건은 역사·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인데, 전국의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선정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지난달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15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 스탠딩 : 김동
구례 용방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조치에 이어 반경 10킬로미터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남에서만 8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