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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비명·보수 통합 대선 선대위 출범..호남 인사 대거 합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비명계 인사들은 물론 보수 인사들까지 포함한 매머드급 대선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호남 출신에는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총괄선대위원장에 인선됐고, 전남의 5선 박지원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선대위원장만 22명에 달하는 대규모 대선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이 투톱을 맞고, 강금실 전 장관,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지사 등 당내 비명
    2025-04-30
  • 이낙연·한덕수 '반명 빅텐트' 솔솔 "호남표 흡수 붙어볼 만".."민주당 대표까지 하신 분이 왜"[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 전 총리와 한덕수 권한대행이 개헌연대를 통한 '반명 빅텐트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대선 경선에서 호남 지지율만 가져올 수 있으면 해볼 만 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호남에서는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3%p가량 앞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서남부, 경기도 남부 쪽에 있는 호남표도 상당히 이낙연 후보에게 간 것으로 분석된다"며 "부산·경남에서도 호남분들이 10%~15%는 계시는
    2025-04-30
  • 李 "주 4.5일 도입 기업 확실히 지원..주 4일제로 나아가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0일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확실한 지원 방안을 만들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주 4일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직장인 정책 발표문'에서 "우리나라의 평균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이하로 단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후보는 "과로사를 막기 위해 하루 근로 시간에 상한을 설정하고 최소 휴식 시간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며 "관련 법을 제정해 국가가 과로사 예방을 위한 효율적 대책 수립 의무를
    2025-04-30
  • 강기정 "이낙연, 이재명 절대 안 돼?..빅텐트, 턱도 없는 소리"[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이낙연 전 총리까지 포함하는 이른바 '반이재명 연대 빅텐트론'에 대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선 같은 큰 선거는 누구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여 선거를 치러서 이긴 적이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덕수 총리를 비롯해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등 국민의힘이나 민주당 밖에 있는 여러 사람들이 '이재명만큼은 안 된다.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을 막겠다' 이런 얘기
    2025-04-30
  • 민주당 선대위 출범..통합·현장 강조하며 매머드급 구성
    더불어민주당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당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 예정인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앞두고 선대위 구성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노무현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윤여준 전 장관이 함께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습니다. 김민석 수석 최고위
    2025-04-30
  • 民,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띄운다..윤여준·강금실·정은경 합류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선거 체제로 본격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총괄 선대위원장과 상임·공동 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인선도 공식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선대위에 진보와 중도, 보수의 다양한 인사들을 참여시켜 통합을 강조하는 데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입니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보수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노무현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 친노(친노무현)·
    2025-04-30
  • 오세훈→나경원→한덕수..韓, '이 사무실'에 대선 캠프 꾸린다
    대선 출마선언이 임박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 관계자들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캠프가 대선 경선 때 사용한 사무실에 입주를 시작한 것으로 30일 전해졌습니다. 한 대행 측은 나 의원 측에 당내 경선 당시 사용한 여의도 '맨하탄21' 빌딩의 사무실 입주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이에 나 의원 측이 사무실 계약을 한 대행 측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나 의원 측이 사무실 비밀번호를 알려주면서 한 대행 측 실무진은 실제 입주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무실 입주 시점이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사
    2025-04-30
  • 최종 공약엔 지역 공약 얼마나 반영될까..전략적 대응 필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후보가 대선 후보로 최종 결정되고, 국민의힘의 최종 경선 후보가 김문수, 한동훈 후보로 압축됐습니다. 각 당 대선 후보들의 공약이 하나둘씩 나오고는 있는데, 구체성이 떨어지는 등 상대적으로 부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지역 공약에 다시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호남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이 후보는 광주엔 AI 컴퓨팅센터 확충, 전남엔 국립 의대 설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RE100 산단을 조성해
    2025-04-29
  •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5월 1일 오후 선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관한 대법원 판단이 이틀 뒤 나옵니다. 29일 대법원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대법정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 심리했습니다. 전원합의체 회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결정했습니다. 이 후보는 2021년 대선 후보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해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한다고 발언하고, 국정감사에서 성
    2025-04-29
  •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저의 역할 여기까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차 대선 경선 결과가 나온 뒤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 시장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남으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 조기 졸업했다"며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90도 인사한 뒤 퇴장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이
    2025-04-29
  • 김민석 "김문수 한동훈 한덕수, 누가 나오든..도토리들, 이재명 51% 확률로 대통령"[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2인 경선에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진출한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국민의힘에서 누가 나오든, 한덕수 총리가 나오든 다 도토리 키재기"라며 "51% 확률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오늘(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누가 될까요?"라는 질문에 "글쎄요. 뭐 잘 모르겠어요"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누가 나와도 상관없는 건가요?"라고 묻자 김 의원은 "어차피 이제 국민
    2025-04-29
  •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 후보 2인,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최후의 2인은 김문수, 한동훈으로 확정됐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종 경선 진출자 2명으로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여론조사 기관 5곳) 50%의 룰이 적용됐습니다. 국민의힘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는 당원 선거인단 76만 5,773명 가운데 39만 4명(50.93%)이 참여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
    2025-04-29
  • '韓 출마설' 흔들리는 국민의힘 "단일화는 시끄러울 수밖에".."경선 계약부터 잘못"[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의 반발이 커져가는 가운데 "결국은 민심을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후보들 사이에 복잡한 심경은 다 비슷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호 대변인은 "국민들께서 이재명 독재는 막아야 하는 마음은 절박한데 경선이 어떻게든 흥행이 잘 돼서 강력한 후보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과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 그거는 절대로 안 된다고 말하지 못하는
    2025-04-29
  • 이낙연 '대선 출마'..민주당 "남은 여생 조용히 살았으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대선 출마 선언에 더불어민주당 호남 의원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남 목포를 지역구로 둔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29일 SNS에 "당신 말씀대로 당신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발굴하고, 민주당이 키운 사람 아니냐"라면서 "내란 동조 정당 국민의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아바타 한덕수와 빅텐트라니요? 제정신인가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당신을 키운 전라남도민들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우리 호남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냥 남은 여생 조용히 살아가셨으면 좋겠다
    2025-04-29
  • 이준석 "고졸 이하 청년에 사회 진출 위한 5천만 원 저리 대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9일 고졸 이하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저리로 대출해 주는 '든든출발자금'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든든출발자금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고졸 이하 청년에게 분기당 500만 원씩 10회에 걸쳐 모두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과 동일하게 연 1.7% 저리로 제공됩니다. 창업, 결혼, 여행, 생계, 주거 등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5년 거치 10년 상환 또는 취업 후 상환 중 하나를 택해 상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도중에 대학에 진학하면 대출 잔액 범위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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