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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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기환·김화진, 국회 찾아 지역 예산·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민의힘 광주시당 주기환 위원장과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이 국회를 찾아 지역 예산 확보와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하며 여야 간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주기환 위원장은 오늘(2일) 국회에서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을 만나 인공지능 분야 등 지역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도 국회에서 열린 김기현 당 대표 주재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전남지역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2023-11-02
  • 民 총선기획단 출범 "혁신 강조"..통합은 물음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 밑그림을 그릴 총선기획단이 출범했습니다. 무엇보다 정치 혁신을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계파 간 갈등이 잠복한 상황에서 탕평은 없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을 총괄할 제22대 민주당 총선기획단이 출범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13명의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총선기획단은 '정치 혁신'에 방점을 찍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권칠승 / 더불어민
    2023-11-01
  • 잔디산업 메카 '장성' 관광자원화 국회 토론회
    장성군의 잔디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국회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전국 잔디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장성 잔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잔디 산업을 친환경융복합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개호 의원 등 전남지역 의원들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여해 토론회 내용을 경청했습니다.
    2023-10-31
  • '건전 재정' 강조한 尹..지역 예산 증액될까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여야의 예산 전쟁 서막이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건전 재정'을 강조했지만 야당은 마구잡이 삭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역화폐와 청년일자리 등 지역경제의 숨통을 트이게 했던 예산들도 줄줄이 삭감돼 증액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내년 재정 운용 기조를 '건전 재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 혈세를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건전 재정이라며 IMF도 호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10-31
  • 광주·전남 국회의원들 "에너지공대 정치탄압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의한 '한국에너지공대 정치탄압'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신정훈, 이병훈 등 광주·전남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축소를 철회하고 흠집내기식 정치 감사를 중단하라고 윤석열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정부의 윤의준 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건의에 대해선 "영수증 처리 등 실무 운영 문제만으로 총장 해임을 건의한 것은 매우 잘못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10-31
  • 민주당 '이재명 마케팅' 금지 검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초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무분별한 '이재명 마케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이름이 들어간 경력 직함만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뒤바뀌는 현상을 우려한 것인데요. 4년 전 민주당은 경선에서 노무현 문재인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출신 참모는 물론이고 대선 기간 경력까지 들고 나오며 너도나도 문 전 대통령 국정 운영에 힘을 주겠
    2023-10-31
  • 이제는 예산이다..국감 마무리 내년 예산 '총력'
    【 앵커멘트 】 국회가 국정감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내년 예산 심사에 돌입합니다. 내일(31일) 윤 대통령이 예산안 국회 시정 연설 이후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데요. 특히 광주광역시는 삭감된 R&D 분야 예산을, 전라남도는 농업 분야와 호남고속철도 등 SOC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8% 늘렸지만, 광주광역시의 내년 예산은 3조 1천억 원대로 오히려 3%가 줄었습니다.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내년 특별회
    2023-10-30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첫 외부 행보 5·18 묘역 참배
    【 앵커멘트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첫 외부 일정으로 광주 5·18 국립묘역을 찾았습니다. 80년 5월 당시 시민군 통역사로 활동했던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 통합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광주에서 5·18 국립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 지역 당협위원장,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참배에는 5월 단체 일부도 동행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방명록에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
    2023-10-30
  •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출판기념회 개최
    내년 총선에 나설 예정인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오늘(29일)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경험으로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경제 전문가로서 지역 발전과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전남지방우정청장 등을 역임한 김 전 대변인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지역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2023-10-29
  • 국민의힘 혁신위 내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내일(3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 12명 전원은 혁신위 구성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호남 출신 인 위원장은 앞서 혁신위원장 취임과 함께 혁신위 활동의 시작을 5·18 묘지 참배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23-10-29
  • 김영록 전남지사, 윤 대통령에 '전남권 의대 신설'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어제(27일) 경북도청에서 윤 대통령이 주재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다만 의대가 없는 지역에 신설 방침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영ㄹ고 지사는 "청년을 지역에 유입시키려면 아이를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소아과, 산부인과 등이 있어야 한다"며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
    2023-10-28
  • 민주당 문용진 보건의료특위 부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목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 부위원장은 오늘(27일)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역사에는 시민이 늘 있었지만 중앙과 지역에서도 '목포'의 존재감을 찾아볼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당당히 맞서고 목포를 동북아의 중추도시로 육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0-27
  • 민주당 지명직 최고 '친명계' 임명.."친명계 강화에 우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송갑석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친명 인사인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을 임명했습니다. 정책위 의장에는 전남 이개호 의원을 임명했는데요. 하지만, '통합' 보다는 '친명계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에 친명계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이 임명됐습니다. 박 신임 최고위원의 출마가 예상되는 대전 대덕구는 친이낙연계 현역인 박영순 의원의 지역구 라는 점에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2023-10-27
  • '순천 쪼개기' 위헌 "기각".."분구 먹구름?"
    【 앵커멘트 】 지난 총선에서 순천을 둘로 쪼개 일부를 광양시에 통합한 선거구 획정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순천 정치권과 시민들은 내년 총선 때 또 '쪼개기 선거구'가 나올 수 있단 우려와 헌재 판결에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총선 때 순천시는 둘로 쪼개져 인구 5만 5천여 명의 해룡면이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에 편입됐습니다. 순천지역 시민단체와 일부 출마자들은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당했다며 2
    2023-10-26
  • 조국 신당도 호남 기반?..호남 출신 정치인 영입 본격화되나
    【 앵커멘트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의 준비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한편으로 제3 신당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발 신당의 경우는 호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려는 의지를 잇따라 나타내고 있는데요. 호남 민심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야권발 신당 중 최대 관심 중 하나는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입니다. 조 전 장관이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조국 발 신당 준비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호남 출마를 준비 중인 정치인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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