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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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브리핑]추석 차례상 장보기는 어디서?
    - 추석 차례상 장보기는 어디서? - 진도 ‘가을 꽃게’ 풍년 - 광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 광주은행, ‘여성 양궁단’ 창단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오를 대로 오른 물가 때문에 추석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요즘인데요.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중 어디서 장을 보는 게 나을까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6만 7천 원가량 저렴한 것으
    2022-08-31
  • 추석 택배·상품권 관련 피해 급증..'소비자 피해주의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택배와 상품권 관련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공정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택배 거래와 상품권 소비가 늘어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특히 추석 연휴 전후인 9~10월에 피해가 많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택배물량은 2019년 27억 8천만 박스에서 2020년 33억 7천만 박스, 2021년 36억 3천만 박스 등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공정위는 올해 추
    2022-08-31
  • '농촌 일손부족 숨통 트인다'..외국인 고용 확대
    올해 농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배정 수가 9,430명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농촌 일손 부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1일) 제34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의결에 따라 올해 농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가 당초 8,200명에서 1,230명 늘어난 9,430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농가를 중심으로 개별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허용인원도 늘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농가를 영농규모에 따라 6구간으로 구분해 2명에서 20명까지 허용했던 기준을
    2022-08-31
  • "더 떨어지기 전에 물량 털자"..9월 분양, 7년 만에 최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9월)에 7년 만에 최대 물량의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오늘(31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9월엔 전국 63개 단지에서 총 5만 4,620가구(임대 포함)의 아파트가 분양됩니다. 9월 기준으로는 지난 2015년 5만 7천 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 물량이 1만 2,450가구로 가장 많고 충남 8,267가구, 경북 6,833가구, 경남 4,852가구, 대전 2,607가구, 부산 2,572가구, 충북 2,148
    2022-08-31
  • 기아 노사, 임단협 2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기아 노사가 2년 연속 무분규로 2022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기아 노사는 기본급 9만 8,000원 인상, 경영성과급 200%와 400만 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와 특별 격려금 150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 지급 등의 임·단협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노사가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에 합의한 것은 1998년 현대차그룹 인수 이후 처음입니다. 기아 노조는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를 오는 9월 2일 진행됩니다.
    2022-08-31
  • 쌀값 폭락·재고 산더미 속 전남 벼재배 면적 '찔끔' 감소
    쌀 재고가 넘쳐나면서 쌀값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 생산지인 전남의 벼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벼 재배면적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전남의 올해 재배 면적은 15만 4,768ha로 전년보다 0.4%(-667ha) 감소하는데 그쳐 전국 평균보다 0.3%p 낮았습니다. 전남 22개 시군별로는 고흥·나주·영광·해남·영암·보성·여수·장흥·목
    2022-08-30
  • 삼성페이 KB카드·카뱅카드 결제 오류..점심시간 1시간 먹통
    삼성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에서 점심시간 동안 KB국민·카카오뱅크 카드 결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삼성페이에서 KB국민·카카오뱅크 카드 연동 결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건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국민카드 서버 문제로, 오류는 오후 1시에 정상화됐습니다. 삼성페이 측은 오늘 오후 12시 20분 공지사항을 올리고 "국민카드 서버 이슈로 인해 카카오뱅크와 KB증권을 포함한 국민카드 결제 및 이용내역 조회 시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2022-08-30
  • 광주·전남 상장사 올 상반기 부채비율 '껑충'
    광주와 전남지역 12월 결산 상장사의 올 상반기 부채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37개사 중 34사(코스피14사, 코스닥 20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이 35조 9,3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4% 늘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4조 8,630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1조 7,504억 원)에 비해 13조 1,126억 원, 순이익도 -10조 6,72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9조 7,974억 원)에 비해 9조 6,932억 원이 각각
    2022-08-30
  • '빅스텝 영향' 7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4.52%..9년 만에 최고
    기준금리 4차례 연속 인상과 이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7월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0.3%p 가까이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7월 '빅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 0.50%p 인상)'이 반영되면서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도 0.50%p 넘게 뛰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4.52%로 한 달 새 0.29%p 높아졌습니다. 2013년 3월(4.55%) 이후 9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2022-08-30
  • '파월 쇼크' 코스피 54.14p 하락..코스닥 22.56p 동반 급락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통화 긴축 발언 여파로 국내 증시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스피는 58.06p(2.34%) 급락하며 개장해 하락폭을 줄이지 못하고 지난 금요일보다 54.14p(2.18%) 내린 2,426.8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관(5.587억 원)과 외국인 (575억 원)이 대거 팔자에 나섰고, 개인투자자만 5,999억 원어치 사들였습니다. 코스닥도 22.56p(2.81%) 급락한 779.89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 급락 속에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1
    2022-08-29
  • 환율 1,350원 돌파..13년 4개월 만의 최고치
    - 美 연준 매파 발언 여파..달러 강세 오늘(29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의 최고치인 장중 1,350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은 11.2원 오른 1,342.5원에 개장해 12시 32분 1,350.8원까지 치솟았다가 1,350.4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13년여 만입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각) 잭슨홀회의에서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당분간 제약적인 (통화
    2022-08-29
  • 도시가스 요금 또 오른다..천연가스 역대 최고·환율↑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에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도시가스 요금이 또다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기로 하고 기획재정부와 인상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단가인 원료비(기준원료비+정산단가)와 도소매 공급업자의 공급 비용 및 투자 보수를 합한 도소매 공급비로 구성된다. 산업부는 오는 10월 예정된 정산단가 인상 때 연료비에 연동되는 기준연료비도 함께 올릴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22-08-29
  • '불안해서 맡기겠나' 금융기관 임직원 횡령액 6년 간 1,700억 원
    지난 6년 동안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횡령액이 1,700억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이번 달까지 모두 327건, 1,704억 원의 금융기관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권 횡령 사고 피해액은 매년 커져 지난 2019년 131억 원에서 2020년 177억 원, 지난해 261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올해는 우리은행 직원의 대규모 횡령 사고로 인해 이번 달까지만 876억 원의 횡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횡령 규모가 가장 큰 금융기관
    2022-08-29
  • 건설 수주 급감.. 빠르게 얼어붙는 건설 경기
    【 앵커멘트 】 지난 2분기 광주·전남의 건설 수주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는데 경기 침체에다 폭등한 원자재 가격 등으로 건설 경기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올 2분기 들어 광주 지역의 건설 수주액은 3천784억 원. 전남 지역은 1조 1,02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 수주액과 비교하면 각각 46%, 23%씩 줄어든 수칩니다. ▶ 인터뷰(☎) : 김태훈 /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 "건축과 토목 공사 수주가
    2022-08-28
  • 경제난 '극심' 아르헨..달러 사재기 급증
    극심한 경제난과 자국 화폐가치 폭락 사태로 신음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달러 사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발표된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아르헨티나 공식 외환거래 시장에서 아르헨티나 페소를 달러로 환전한 사람은 140여 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90만 명을 밑돌던 지난 6월과 비교해 60% 가량 늘어난 수치로, 전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외화 보유액 감소세를 저지하기 위해 개인 환전 거래 규모 통제에 나서, 1인당 월 200달러 이상 넘어가는 액수에 대해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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