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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용) 경유값의 비밀..."경유에 마진이 더 붙는다"
    【 앵커멘트 】 최근 10주 연속 기름값이 오르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큰데요.. 주유소들이 휘발유와 경유의 마진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소비가 많은 휘발유는 가격 경쟁을 위해 마진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반면,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경유에는 마진을 더 붙이고 있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1킬로미터 안에 주유소가 7곳이나 밀집해 있는 광주시내 한 거리. 가장 싸다는 주유소에는 주유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건동 / 장성군 장
    2020-01-14
  • KEB하나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KEB하나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하나은행이 5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75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최근 3년간 호남지역 신용보증재단에 60억을 특별 출연했습니다.
    2020-01-14
  • 농어촌공사, 다양한 해외사업 가능해져
    농어촌공사가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의 종류와 범위를 확대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해외농업개발과 기술용역사업에만 참여할 수 있었던 농어촌공사는 법 개정으로 농산업단지와 지역개발, 농어촌용수와 지하수자원 개발 등 보다 폭넓은 분야의 해외사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0-01-13
  • 기아차 노조, 오늘 부분파업...임협 난항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가 오늘 부분 파업에 나섭니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에게 성의있는 임금 협상안 제시를 촉구하며 주간 근무 1조와 2조가 4시간 만 조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해 잠정안을 부결시킨 데 이어 지난 9일 사측의 협상안에 대해 조합을 기만하는 내용이라며 협상을 거부했습니다.
    2020-01-13
  • '노재팬'에 일본차 신규등록 20% 급감
    【 앵커멘트 】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영향은 차종을 선택하는 데에도 이어졌는데요. CG 실제로 지난해 광주전남의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도와 비슷했지만, 일본차의 경우 20%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해 신규등록된 수입차는 전국적으로 24만 4천여 대였습니다. 2018년에 비해 만 5천9백여 대, 0.6% 줄어든 수칩니다. 광주전남의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도 큰 차이
    2020-01-11
  • 전남 지역화폐 2천5백억원 발행..부정 유통 대책 추진
    올해 전남도내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534억원으로 지난해 1,108억원 보다 배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키로 하면서 발행액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실태 조사 등 부정유통 근절 대책에 나섰습니다. 할인율은 최대 1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이른바 상품권깡 등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가맹점 현장 점검과 실태조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0-01-11
  • 올 설 선물도 '중저가 선물세트' 인기..불경기 여파
    【 앵커멘트 】 설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설 선물 사전예약과 구매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10만 원 미만의 중저가 상품들이 강세가 이어질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설 선물 사전예약 중인 광주의 한 대형마트. 소비자들이 진열돼 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대를 꼼꼼히 비교해가며 선물을 고릅니다. ▶ 인터뷰 : 한금례 / 광주광역시 우산동 - "선물할 분이 몸이 안 좋으셔서 홍삼을 보고 있는데 가격대가 저렴한 것 같아요, 다른 것에 비해서. 그래
    2020-01-10
  • 새해 광주 아파트 가격 전망은?..유동자금 '변수'
    【 앵커멘트 】 2018년 서울에 이어 가장 가파르게 올랐던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빠르게 하락한 뒤 연말까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아파트 매매가는 어떨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 봉선동 한 아파트의 실거래갑니다. 2018년 9월, 84제곱미터 크기 1채가 8억 5천만 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에는 7억까지 떨어졌습니다. 인근의 다른 아파트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지난해 가격 하락 뒤에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인
    2020-01-10
  • 금호타이어 3분기 연속 영업이익 달성..경영안정 다져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3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경영안정화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중국 자본에 매각된 지 1년 6개월 만의 성과인데요, 뼈를 깎는 체질 개선노력과 함께 노사의 화합이 이런 성과를 뒤받침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2분기 240억원의 영업 이익에 이어 3분기 159억원의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4분기에도 영업 이익이 예상되면서 3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7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 적자를
    2020-01-09
  • 감사원, 한전 고압전선관리 '부실' 지적
    한전의 고압전선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전은 고압전선을 전주에 고정하는 장치의 결합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아 점검이 부실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배전선로 고장시 전력을 재송전하는 '재폐로 장치' 운전기준을 2018년에 논의 없이 폐기하고 수동전력 재송전 규정을 지키지 않는 등 지난해 6월까지 339차례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1-09
  • 200110(금)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 광주 부동산 보합 전망..유동자금 변수 지난해 조정기를 거친 광주지역 부동산 가격이 올해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속에 유동자금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민주당 '좌불안석'..전략공천 '반발' 텃밭 회복을 외치는 민주당이 현역의원에게 지지율이 밀리면서 좌불안석입니다. 전략공천 소문까지 나돌면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강풍에 컨테이너 '추락'..안전 불감증 이순신대교에서 트레일러에 실린 컨테이너가 강풍에 떨어져 나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2020-01-09
  • 200109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민주당 '좌불안석'..전략공천 '반발' 텃밭 회복을 외치는 민주당이 현역의원에게 지지율이 밀리면서 좌불안석입니다. 전략공천 소문까지 나돌면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강풍에 컨테이너 '추락'..안전 불감증 이순신대교에서 트레일러에 실린 컨테이너가 강풍에 떨어져 나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초속 16미터의 바람이 불었지만 운전자는 컨테이너를 고정하지 않았습니다. 3. 청소미화원 협동조합 '복마전' 수사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출범한 광주 광산구 청소미화원 협동조합이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부실
    2020-01-09
  • 광주은행, 금융사기 예방 해마다 증가
    광주은행의 금융사기 예방 건수와 액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금융사기 예방 건수와 액수는 2017년 64건·3억 2천만 원, 2018년 84건·7억 1천만 원, 2019년 103건·13억 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은행 직원 5명은 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해 7,5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습니다.
    2020-01-09
  • 올해 광주 아파트 1만 3,898세대 입주..'입주 풍년'
    올해 광주 지역 아파트 신규 입주물량이 1만 4천 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입주 예정 아파트는 28개 단지는 1만 3천898세대로,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최근 5년 평균 입주물량에 비해 23%나 많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수영대회 선수촌 아파트로 활용됐던 '우산동 중흥S-클래스센트럴'이 입주하는 광산구가 4,800여 세대로 가장 많았고, 북구가 4,200여 세대, 동구가 2,800여 세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0-01-09
  • 따뜻한 겨울날씨..소비패턴도 변화
    【 앵커멘트 】 기온도 크게 올랐습니다. 올해 1월 상순의 평균 최고기온은 10도로 평년보다 4도 가까이 높았는데요. 따뜻한 겨울날씨로 인해 소비패턴도 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백화점 아웃도어 매장입니다. 평일 낮이라 비교적 한산하지만, 경량패딩이나 자켓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인터뷰 : 장경순 / 광주광역시 쌍촌동 - "얇은 것 찾아요. 날씨가 더워서." 겨울철 기온이 높다보니 겨울의류를 찾는 소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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