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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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 "노조 해외 매각 동의".. 노조 "합의 안 했다" 공방
    금호타이어 노조와 산업은행 측이 해외 매각 합의설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 오전 지난 22일과 23일 금호타이어 노조와 산업은행, 더블스타 차이 회장 측이 수 차례 비공식 면담을 갖고 노조의 더블스타 자본 유치 수용과 미래위원회 공동 구성, 노조원 투표 등을 구두로 합의했으면서도 지난 24일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반면 노조 측은 비공개 면담을 가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해외 매각에 대해 합의를 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이에따라 오는 30일로 예정된 협
    2018-03-26
  • 무역협회,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확대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가 우량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섭니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5차례 실시했던 해외전시회 참석 등 해외마케팅 사업을 올해 12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전남 시도와 협력해 오는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갖고 '전남 수출지원 원정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8-03-26
  • 금호타이어 노조, "인수 의사 밝힌 국내기업 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인수 의사를 밝힌 국내 기업 있다고 밝혀 발언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해외매각 철회 범시도민대회에에 금호타이어 노조는 산업은행이 진행 중인 매각조건과 동일하게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국내기업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역 유력 정치인이 확인해준 내용이라며 금호타이어 매각작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수를 타진하는 국내기업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해외 매각를 막기 위해 한 발언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
    2018-03-26
  • 금호타이어 노조 "인수의사 밝힌 국내기업 있어"
    금호타이어 노조가 인수 의사를 밝힌 국내기업 있다고 밝혀 발언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해외매각 철회 범시도민대회에에 금호타이어 노조는 산업은행이 진행 중인 매각조건과 동일하게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국내기업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역 유력 정치인이 확인해준 내용이라며 금호타이어 매각작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수를 타진하는 국내기업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해외 매각를 막기 위해 한 발언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8-03-26
  • 겨울 냉해로 배춧값 '껑충'..가격 상승세 계속될 듯
    【 앵커멘트 】 지난 겨울 한파로 배추가 냉해을 입으면서 배춧값이 뛰어 오르고 있습니다. 수확 부진에다 생육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저장에 들어가다 보니 품질 저하로 가격이 계속 뛸 것으로 예상돼 장바구니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무안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조미정 씨는 요즘 배춧값 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예년보다 값이 20% 이상 오른데다 품질마저 나빠 손질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손님 식탁에 김치를 뺄 수도 없어 되도록
    2018-03-25
  • '냉해로 배춧값 껑충' 봄철 상승세 지속
    【 앵커멘트 】 지난 겨울 한파로 배추가 냉해을 입으면서 배춧값이 뛰어 오르고 있습니다. 수확 부진에다 생육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저장에 들어가다 보니 품질저하로 가격이 계속 뛸 것으로 예상돼 장바구니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무안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조미정 씨는 요즘 배춧값 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예년보다 값이 20% 이상 오른데다 품질마저 나빠 손질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손님 식탁에 김치를 뺄 수도 없어 되도록
    2018-03-25
  • 나주시 공공시설에 수익성 웨딩홀이?
    【 앵커멘트 】 문화시설이 태부족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국비 천억 원 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돼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대한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이 문화센터에 웨딩홀과 마트같은 상업시설을 들인다는 나주시의 계획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 혁신도시 내 문화센터 부지입니다. 나주시는 이곳에 오는 2021년 지하 2층, 지상7층 규모의 대형 문화스포츠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혁신도시에는
    2018-03-24
  • 더블스타 회장-금호타이어 노조 면담 무산
    금호타이어 노조와 더블스타 회장의 면담이 무산되면서 해외 매각 문제가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광주를 찾은 중국 더블스타 차이융썬 회장은 어제 금호타이어 공장을 재차 방문해 생산직 노동조합과 면담을 시도했으나 노조의 거부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 차이융썬 회장은 해외매각을 찬성하는 일부 일반직 직원들만 만난 뒤 돌아갔습니다. 노조 측은 전날 더블스타가 제시한 자료들이 부실해 장기적인 경영계획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오늘(24일) 총파업은 예정대로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03-23
  • '더블스타 회장, 광주 방문했지만..' 노조 면담 무산
    【 앵커멘트 】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의 차이융썬 회장이 광주 금호타이어 노조를 전격 방문했지만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금호 타이어 해외 매각 문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이융썬 더블스타 회장이 노조와 면담하기 위해 이틀째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응하지 않아 결국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채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만 비노조원으로 구성된 일반직 대표단을 만나 해외자본 유치에 찬성
    2018-03-23
  • 한전을 잡아라
    【 앵커멘트 】 아마도 한전에 취업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이 많을 텐데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인재를 의무 채용하는 한전의 올 상반기 채용이 임박했습니다. 한전이 한 대학에서 가진 취업 특강에 발 디딜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니다. 이계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대학에서 열린 한전 인사처의 취업 특강.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은 취업준비생들까지 밀려들면서 비좁은 통로가 가득 메워졌습니다.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메모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2018-03-23
  • "한전을 잡아라"..역대 최대 규모 지역 인재 채용
    【 앵커멘트 】 아마도 한전에 취업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이 많을 텐데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인재를 의무 채용하는 한전의 올 상반기 채용이 임박했습니다. 한전이 한 대학에서 가진 취업 특강에 발 디딜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니다. 이계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대학에서 열린 한전 인사처의 취업 특강.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은 취업준비생들까지 밀려들면서 비좁은 통로가 가득 메워졌습니다.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메모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2018-03-23
  • 더블스타 회장-금호타이어 노조 면담 무산
    금호타이어 노조와 더블스타 회장의 면담이 무산되면서 해외 매각 문제가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어제 저녁 광주를 찾은 중국 더블스타 차이융썬 회장은 오늘 금호타이어 공장을 재차 방문해 생산직 노동조합과 면담을 시도했으나 노조의 거부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 차이융썬 회장은 해외매각을 찬성하는 일부 일반직 직원들만 만난 뒤 돌아갔습니다. 노조 측은 전날 더블스타가 제시한 자료들이 부실해 장기적인 경영계획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면서 내일(24일) 총파업은 예정대로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03-23
  • 더블스타 회장, 금호타이어 독립경영 '보장할 것'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더블스타의 회장이 3년 고용 보장과 독립경영을 약속해 노조의 입장 변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중국 더블스타의 차이융썬 회장은 서울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의 독립경영 보장과 3년 고용 보장 등을 약속하며 노조와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더블스타의 재무재표와 시장점유율 추이, 10년 경영 계획 등의 요구 자료를 받은 뒤에 회장과의 면담 여부를 결정하고 내일(24일) 총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8-03-23
  • 더블스타 회장, "금호타이어 3년 고용 보장ㆍ독립 경영 약속"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더블스타의 회장이 3년 고용 보장과 독립경영을 약속해 노조의 입장 변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중국 더블스타의 차이융썬 회장은 어제(22일) 서울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의 독립경영 보장과 3년 고용 보장 등을 약속하며 노조와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더블스타의 재무재표와 시장점유율 추이, 10년 경영 계획 등의 요구 자료를 받은 뒤에 회장과의 면담 여부를 결정하고 오는 24일 총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8-03-22
  • 잇따르는 지역주택조합 '잡음'..왜?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주변 시세보다 싼값에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역주택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설립 인가를 받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운암 황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250여 명이 토지 매입비 명목으로 업무대행사에 129억 원을 납부했지만 사업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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