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물질 누출사고가 일어났던 여수산단에서 하루 만에 화재가 났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여수국가산단의 한 화학공장의 설비에서 불이 난 뒤 폭발해 나 3분 만에 자체진화 됐는데, 작업하던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뜨거운 고무연료를 담은 통이 가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에도 여수산단의 화학공장에서 부타디엔와 DMF 등 유독물질이 누출되면서 중독증상을 보인 작업자 4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구례와 화순, 광양, 순천에 폭염특보가 다시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30도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였으며,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광주전남은 이번주 목요일인 23일쯤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
신안 하의도 선착장에서 교회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신안군 하의도 선착장에서 61살 서 모 씨가 운전하던 교회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해 서 씨 등 2명은 탈출했지만, 85살 김 모 씨 부부는 빠져나오지 못해 실종 상탭니다. 해경은 헬기와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가뭄으로 물부족이 심해지면서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섬지역에 이어 광주 일부 마을에서도 지하수가 말라버려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마당 안 우물이 바닥을 훤히 드러냈습니다. 우물물이 말라버린 지도 어느덧 한 달여, 40년째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박경순 씨도 처음 마주한 상황입니다. ▶ 인터뷰 : 박경순 / 마을 주민 - "저기 샘 판지가 한 40년 정도 되는데 불편없이 살았어요. 근데
【 앵커멘트 】 BMW 차량 화재 올해만 40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3년전부터 조짐이 있었지만 늑장 대처가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차량 결함 인정에 소극적인 수입차 업체의 행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요. 오늘 탐사보도 뉴스인은 소비자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수입차 시장의 실태를 짚어봅니다. 【 기자 】 2개월 전, 싯가로 1억원이 훌쩍 넘는 BMW 중고 차량을 구입한 윤춘근씨. 한 달 뒤, 윤 씨는 주행 중 엔진에서 연기가 나는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경찰이 입원치료를 받다 다친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3살 환자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입원해 있다 전치 8주의 골절 등을 입었지만, 치료의무를 소홀히 하고 방임한 혐의로 요양병원 의사와 간호조무사, 병원법인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학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지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는 직간접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자들의 인건비를 빼돌린 교수들에 대한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의 한 국립대에서 해임된 A씨와 B씨가 대학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교수로서 일반 직업인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 청렴성이 요구되는데도 제자 인건비를 가로채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A씨는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학생연구원 인건비 1억 9천만 원을 빼돌려 해임 처분을 받았으며, B씨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역시 학생연구원 인건비를 허위로 신청해 7천7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연과 관광 프로그램이 결합된 시티투어 버스가 광주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티투어 버스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시티투어버스에 올라서자 옛 버스 안내양 복장을 한 가이드가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영상과 함께 가이드의 설명으로 광주 관광명소에 대한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처음 멈춰선 곳은 양림동 역사마을, 1930년대를 재현한 카페에서는 공연 형식을 빌려 역사마을의
축사에서 불이 나 닭 2만 7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무안군 운남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6개 동 중 2개 동을 모두 태워 닭 2만 7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지 오늘로 9년이 흘렀습니다. 지역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렸는데요, 남북화해 속에 경기 불황이 심화되면서 지역민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더욱 그리워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태어난 신안 하의도에서 서거 9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섬 주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남북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누구보다 한반도의 평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넘어져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완도군 소안면의 한 야적장에서 작업 중이던 5톤 크레인이 넘어져 운전기사 49살 박 모씨와 근로자 57살 박 모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쳐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어구 정리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1호기가 전력 생산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18) 오전 10시쯤 한빛원전 1호기의 발전을 멈추고 원전연료 교체와 정비 및 설비개선 업무 등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 1호기는 정기검사를 마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발전을 재개하게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