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광주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광주시가 집중홍보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12월까지 동 소식지와 전광판에 생수와 음료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을 떼고 압축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투명 페트병 분리 제출 방법 등을 집중 안내하고,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배출요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별도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새로운 투명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옷이나 식품 용기 등 고급 재생 소재로 쓰이게 됩니다.
    2024-11-10
  • 지역 AI 기업들, AI 반도체 수급난 해소될까
    【 앵커멘트 】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기업들은 비싼 가격과 수급 불안정 등 두 가지 어려움에 늘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설계업체들이 연구소를 광주로 옮겨오겠다고 밝혀 관련 기업들이 필요한 AI 반도체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공지능을 활용해 축산농가 사육동물들의 생체 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이 업체는 엔비디아의 범용 반도체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을 쓰는데도, AI 반도체 구입에 올해만 1억 7천만 원가량이 들었습니다. 이마저
    2024-11-10
  • 민주당 광주시당, 국정 농단 규탄ㆍ특검 촉구 서명운동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ㆍ윤석열 국정농단 규탄과 특검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5ㆍ18 민주광장에서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윤 대통령이 국정을 내팽개친 채 검찰을 등에 업고 김건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광주 도심 곳곳에 부스를 설치해 특검 촉구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발대식에는 광주시당위원장과 광주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2024-11-10
  • [단독]'고흥 가짜 도자기 사기 논란' 대법원서 무죄 확정..후폭풍 이어질까
    【 앵커멘트 】 고흥군에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수억 원을 주고 대여한 중국 도자기들이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관련 수사와 재판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져 왔는데요. 최근 대법원이 도자기 대여자에 대한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 확정판결을 내렸는데,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특별 전시를 위해 민종기 한중고문화가치연구원장으로부터 중국 도자기 4천여 점을 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중국 도자기들이 가짜라는 의
    2024-11-10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석 10년 만에 전면 교체
    올해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이 10년 만에 전면 교체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개장한 챔피언스필드의 관중석과 테이블이 노후되거나 파손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먼저 1층의 1만 6천 석을 예산 12억 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추후 예산이 편성되면 2층 6천 석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11-10
  • 광주시교육청, 교육부 평가서 '최우수 교육청' 선정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매년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실시하는 국가시책 추진 실적 정량평가에서 올해 지표 18개를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광주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4-11-09
  • 광주 대·자·보 도시 시민실천단..공동이행 협약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 광주를 위한 시민실천 공동이행 협약식이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마련한 오늘 협약식에서는 시민실천단 100여 명이 기후위기시대 도시 전환을 위한 숙의 과정을 거친 시민 제안서를 작성하고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앞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중심으로 도시를 바꾼 해외 성공사례를 살피고 광주에서의 적용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2024-11-09
  • 여수 호텔서 불..결혼식 하객 등 100여 명 대피소동
    여수의 한 호텔에서 불이나 결혼식 하객 등 1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9일) 낮 2시 5분쯤 여수시 신월동의 한 호텔 2층 사우나에서 불이 나, 호텔서 진행 중이던 결혼식의 하객과 투숙객 등 100여 명이 대피하고, 직원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1시간여 만에 모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9
  • 광양서 벌목하던 외국인 노동자..나무 깔려 숨져
    야산에서 벌목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2시쯤 광양시 진월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를 피하지 못해 나무에 깔리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9
  • "누구나 이용 가능"..담양 납골당, 영업 시작
    【 앵커멘트 】 담양의 납골당 사업 허가 의혹 관련 보도 이어갑니다. 납골당 사업은 전국적으로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는 이 사업을 제도적으로 쉽게 할 수는 없기때문에 종교단체 봉안시설이라는 편법을 이용해 일반인들에게 영업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납골당을 허가해 준 담양군에 어떤 의혹이 있는지, 또 납골당은 어떻게 일반인에게 영업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최초 담양군에서 사업자와 함께 시작하려했던 납골당 사업. 이후 군수가 바뀌면서 담양군은 마을주민들을 대
    2024-11-09
  •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년..차별화된 해양치유 모색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는 인도 등 세계 여러 곳의 치유산업 현황을 살펴본 뒤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을 모색했습니다. 한편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4만 8,000명이 다녀갔습니다.
    2024-11-08
  • 영암서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K-문화 진면목 선사
    영암에서 K-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개최됐습니다. '건축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영암 목재문화체험장과 도기박물관 등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에서는 2,200년 된 한옥문화를 현대 비즈니스와 도시브랜드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합니다. 목재문화체험장 마당에는 전통 정자를 재현한 한옥 파빌리온 '문화의 샘'이 세워졌습니다.
    2024-11-08
  • 광주 에너지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저장장치를 이용한 전력 거래 등 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광주과학기술원이 주최한 '광주 에너지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너지변환연구센터 송성근 책임은 광주에서 진행했던 에너지저장장치 사업모델 실증 과정을 설명하고, 사업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우중제 센터장은 광주가 이미 인프라와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배터리 전주기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2024-11-08
  • 광주 상·하수도 요금 12월 고지분부터 인상
    광주의 상·하수도 요금이 다음 달 고지분부터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물가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을 다음 달 고지분부터 4년간 연 9%씩 인상하고, 실효성이 낮은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요금 인상에 따라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인 14㎥를 사용했을 경우, 다음 달 상수도 요금은 800원, 하수도 요금은 560원이 오르게 됩니다. 광주시는 인상된 요금을 재원으로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배수지 확충 등 시설 투자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4-11-08
  • 청소차 참변 유가족 "사고 재발 방지..법 개정 필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초등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이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 측은 오늘(8일) "공용 보행로에서조차 아이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법적 책임을 묻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폐기물 관리법의 3인 1조 작업 규칙도 준수되지 않았다"면서 "불특정 다수의 시민, 특히 보행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유가족 측은 아파트 설계 시 보행로 차
    2024-11-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