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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들어 갑자기 '확' 늙은 우리 초코..이유 있었네"
    몸집이 작은 품종의 개는 큰 개에 비해 수명이 최대 2배 길고 노화도 늦게 시작되지만 인지 기능 저하 등 노화 속도는 큰 개보다 훨씬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 보르벌러 투르찬 박사와 에니코 쿠비니 교수팀은 16일 노화 학술지 '제로사이언스'(Geroscience)를 통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반려견 1만 5천여 마리의 데이터를 분석해 얻어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소형견은 평균 수명이 대형견보다 2배 길고 노화도 늦게 시작되는 대신, 노화가 빠르게 진행돼
    2023-10-16
  • 의령 500살 '할머니' 감나무에 감 열려..좋은 일 생기나?
    수령 500년 된 감나무에 감이 열려 지역사회에 기쁜 소식이 있을 거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6일 경남 의령군은 정곡면 백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 된 감나무에서 최근 감 50여개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나무는 높이 28m, 가슴높이 둘레가 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입니다. 지난 2008년 3월엔 감나무 중 최초로 천연기념물(제492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인 감나무는 200∼250년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나무는 두배나 장수하고 있는 셈입니다. 감 4개가 열려 관
    2023-10-16
  • “외국인 관광객 발길 전국으로 넓히려면?”..민·관 지역관광 활성화 찾기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16일 문체부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민관이 함께하는 첫 번째 지역관광 활성화 협의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권역을 아우르는 충청권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2022년 기준 외국인 여행객의 한국여행 방문 지역은 서울이 82.4%(중복응답)로 다른 지역 방문율 대비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관광 활성화의 지역 간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비 증진과 일자리 창출, 외래객 유치를 통한 수출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관광산업은 지역소멸
    2023-10-16
  • 아침 기온 '뚝' 출근길 쌀쌀..낮 기온 20도 안팎
    월요일인 오늘(16일) 광주ㆍ전남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나주 11도, 목포 16도 등 10~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장성 19도, 광주 20도, 여수 21도 등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2023-10-16
  • [날씨]초겨울 '성큼'.."출근길 바람 강하게 불며 쌀쌀해요"
    월요일인 16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 9도, 춘천 10도, 전주 12도, 부산 15도 등 5~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강릉 17도, 광주 20도, 제주 22도 등 18~2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남부내륙과 강원영서, 충북, 경기남동부에는
    2023-10-16
  • [날씨] 아침기온 뚝…일교차 10~15도 건강 유의
    월요일인 16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5도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5∼10㎜,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에 5㎜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남부 내륙과 강원 영서, 충북, 경기 남동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
    2023-10-15
  • [날씨]오전까지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한낮 19~24도
    휴일인 15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일부 서해안, 전라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는 짙은 안개가 꼈고, 그밖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지역이 있습니다.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8~16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대전 21도 △대구·광주 22도 △부산·제주 23도 등 19~2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3-10-15
  • 전세계 스트릿 문화가 광주에 다모였다..'렛츠 플로피'
    광주를 '스트릿 문화의 성지'로 브랜딩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스트릿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4일) 국립아시문화전당에서는 전 세계 각지에서 인기 있는 음악과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스트릿 컬처'를 만나볼 수 있는 스트릿 컬처 글로벌 컨벤션 '렛츠 플로피'가 개최됐습니다. 내일(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스트릿 패션을 대표하는 유명 해외브랜드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스트릿컬처 #렛츠플로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관광공사
    2023-10-14
  • 광주ㆍ전남 가끔 비..밤사이 비 그치고 쌀쌀해져
    휴일인 오늘(14일)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종일 흐린 가운데 구례와 광양 등에는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는 밤사이 모두 그치겠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나주 11도, 여수 15도 등 10~1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광양과 해남 23도 등 21~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10-14
  • 2023 코리안드림 광주ㆍ전남 통일실천페스타 열려
    홍익인간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한반도 실현을 위한 '통일 비전 축제'가 열렸습니다. 광복 80주년 맞이 1000만 캠페인을 위한 광주전남 시민조직위원회는 14일 5.18 민주광장에서 2023 광주전남 통일실천 페스타를 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실천운동을 다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세대 간 화합과 일반 대중의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통일된 국가를 염원했습니다. 본 행사는 시민참여형 통일문화축제로 진행됐으며 문현진 글로벌피스
    2023-10-14
  • '단색화 대가' 박서보 화백, 향년 92세 일기로 별세
    '묘법' 연작으로 유명한 '단색화 거장' 박서보(본명 박재홍) 화백이 향년 92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아흔을 넘어선 나이에도 작업을 계속했던 박서보 화백. SNS를 통해 젊은 세대와도 활발히 소통했던 박 화백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폐암 3기 진단 사실을 밝히며 "캔버스에 한 줄이라도 더 긋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93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박 화백은 무수히 많은 선을 긋는 '묘법'(Ecriture·描法) 연작으로 '단색화 대표 화가'로 불리며 한국 현대
    2023-10-14
  •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한국예술문화연합회 이사장 취임
    한국예술문화연합회 이사장에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이 선임됐습니다. 한국예술문화연합회(KACA)는 14일 취임식을 열고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명자 이사장은 광주ㆍ전남여성단체연합회 대표, 오월어머니집 관장,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소외 계층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이명자 신임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예술의 한 분야인 공예예술과 I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공예문화를 보급하고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
    2023-10-14
  • [날씨]"주말 나들이 가야하는데"..전국 흐리고 비
    토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새벽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밤까지 전북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북부 서해안에 5~40㎜, 강원 영동과 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북, 대구·경북에 5~20㎜, 전남권과 경남 북서 내륙에 5㎜ 안팎입니다. 특히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 서부 내력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
    2023-10-14
  • “웰컴 대학로!”..한국 공연관광 1번지의 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종로구, (사)한국공연관광협회와 함께 14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를 개최해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립니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5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공연관광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웰컴대학로'는 뮤지컬, 연극, 비언어적 공연예술(넌버벌)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입니다. 특히, 작년에는 처음으로 대학로 일대(이
    2023-10-13
  • "쓰레기 버릴 곳이 없다" 민원에 서울시, 길거리 쓰레기통 늘린다
    서울시가 길거리 쓰레기통을 다시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4,956개인 길거리 쓰레기통을 올해 5,500개, 2024년 6,500개, 2025년 7,500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집이나 사업장에서 종량제 봉투를 사서 버려야 할 쓰레기를 길거레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길거리 쓰레기통을 줄이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거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버릴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실제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지난 2021년 서울시민 3,112명을 대상으로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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