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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회 전남 도민의 날 기념식 OK 도민광장서 열려
    제29회 전남 도민의 날 기념식이 새롭게 단장된 도청앞 OK도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청사 이전 20주년을 맞아 열린 도민의 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시상과 전남의 미래를 담은 주제공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 콘서트가 열려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2025-10-24
  • 전남도의회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 회생과 균형발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채택됐습니다. 이 의원은 국가 농업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남이 인구소멸 위기지수 전국 1위라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젠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 이전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을 실질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전남에 농림축산식품부 이전이라는 구체적 동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10-24
  • 씨월드고속훼리 학생 100여명 초청 제주도 사랑투어 진행
    씨월드고속훼리가 서남권 보호시설 청소년들을 초청해 제주도 사랑투어에 나섰습니다. 목포와 신안·진도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참여하게 된 100여 명의 학생들은 퀸제누비아2호로 제주에 도착해 아르떼뮤지엄과 스카이워터쇼 관람, 감귤 따기 체험 등으로 추억을 쌓았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의 제주도 사랑투어는 지난 2000년부터 21회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25-10-24
  • 캄보디아 "살려달라" 전화한 20대 무사 귀국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이 안전하게 귀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태국으로 출국해 두 달 뒤 가족에게 "살려달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 A 씨가 지난 22일에 입국한 뒤 오늘(24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캄보디아 출국 경위와 체류 과정 등에 대해 조사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 피해를 당했는지, 범죄에 가담했는지 등을 추가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2025-10-24
  • 주유소 직원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기사 입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유소 직원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기사가 입건됐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남해고속도로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11t 화물차로 주유소 직원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인 60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운전자 A씨는 주유한 이후 유가 보조금을 받으려고 했으나, 절차를 모르던 주유소 직원과 승강이를 벌였고 화물차 앞으로 달려든 직원을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고의성 여부 등을 수사한 뒤 정확한 혐의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2025-10-24
  • 급발진 의심 벤츠...2억 넘는데 알고보니 중고차?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에서 급발진 의심사고로 논란이 된 벤츠 하이브리드 차량의 보조배터리가 출고 전에 교체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벤츠는 2억 원이 넘는 차량을 팔면서 이 사실을 차주에게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급발진 의심 사고를 낸 차량은 전기모터와 휘발유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2억 5천만원짜리 벤츠 하이브리드 모델. 지난해 8월 출고된 최신형 모델이지만 처음부터 결함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출고 직전, 전자장비와 안전장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영향 줄 수
    2025-10-24
  • 신안군 햇빛연금 누적 수익액 4년 반 만에 300억 돌파
    신안군의 햇빛연금 누적 수익액이 4년 반 만에 3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신안군은 2021년 4월 전국 최초로 지급하기 시작한 햇빛연금 누적 수익액이 10월 현재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의 재생에너지 연금 지급 대상자는 1만 8천 997명으로 전체 군민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10-24
  •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 광주시의회 통과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이 오늘(2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특별광역연합 연내 출범을 위한 선행 절차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전남도의회는 광역연합이 성급하게 추진됐고 의원 구성 비율과 사무소 위치 등의 문제가 있다며 규약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2025-10-24
  • 광주시의회 "수돗물 변색 온도 때문이라면 왜 올해만?"
    광주시의회가 광주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이 변색되고 망간이 검출된 데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명노 광주시의원은 오늘(24일) 시의회 5분발언을 통해 "환절기에 따른 수온 변화는 매년 경험하는 데 왜 올해 광주만 망간이 유입되고 변색 사례가 나타나는지 의문이다"며 "정밀 조사 뒤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광주 서구와 남구, 광산구에서 샤워기 필터가 검은색으로 변한다는 민원이 빗발쳤고, 광주시는 이에대해 온도 변화에 따른 상수원 물 역전 현상 때문으로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10-24
  • 멈춰 선 광주 공공임대주택...'내년 10월 준공' 불투명
    【 앵커멘트 】 전국 최초로 중형 평형을 제공하기로 해 관심을 모았던 광주형 공공임대주택인 평생주택의 준공 시점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시공사 경영난으로 공사가 중단된 탓인데, 준공과 입주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에 조성 중인 광주 평생주택 공사현장입니다. 1천 4백여억 원을 투입해 46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소형 평형뿐인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중형 평형도 공급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2023년 착공에 들어가 내년
    2025-10-24
  • 재정난 광주시 하반기 사업 올스톱…내년도 '비상'
    【 앵커멘트 】 세수 부족과 부채 증가로 인한 광주시의 재정난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부분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멈춰섰는데, 문제는 내년에도 크게 달라질만한 요인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 빚, 채무 비율은 24%에 달합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매입과 도시철도 2호선 등 굵직한 사업들에 시비가 대거 투입돼 광주시의 한 해 예산 대비 부채가 크게 증가한 겁니다. 이같은 수치는 20% 미만에 머물고 있는 타 특광역시와 비교해서도 크게 높습니다. 빚은 많은
    2025-10-24
  • 정윤지·박혜준·홍진영,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첫날 공동 선두
    정윤지와 박혜준, 홍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윤지는 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6월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정윤지는 4개월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합니다. 박혜준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롯데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2025-10-24
  • 광주광역시 "2028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광주광역시가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광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광주시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2028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광주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시축제로 치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스마트 체전 △문화·예술 융합 체전 △시민 참여형 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전 등 4대 추진 목표를 제시했
    2025-10-24
  • 시드 커트라인 60위 김우정...고향에서 시드권 사수 총력
    광주 출신 김우정이 고향에서 시드 커트라인 경쟁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우정은 24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우정은 라운드 뒤 "이 코스가 어렸을 때 많이 친 코스다. 주변이 익숙해 대회에 온 느낌이 덜 한다"며 "집에서 오가며 루틴을 유지해 편했다"고 말했습니다. KLPGA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해피니스 오픈과 3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에쓰오일 챔피언십 종료 시점 기준 상금 순위 60위
    2025-10-24
  • 최근 3년간 에너지 공기업 산재 370건...한전MCS 127명 '최다' [국정감사]
    최근 3년간 에너지 공기업에서 산업재해가 잇따르며 370명의 재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병)이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재 다발 상위 5개 기관은 △한전MCS(127명) △한전KPS(55명) △한국전력공사(47명) △한국수력원자력(46명) △한국전기안전공사(23명) 순이었습니다. 사고 유형을 보면 한전MCS는 '넘어짐' 사고가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전KPS는 업무상 질병이 절반 이상(30건)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전력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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