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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연말 풍성한 예술공연 마련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예술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22일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송년음악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극단 갯돌이 근대음악극 '청춘연가' 공연을 오는 23과 24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에서 펼친 뒤 27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에는 목포시립무용단이 정기공연 '토별산수무'를 열고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2-12-19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19)인 오늘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산강 물로 농업용 저수지를 채우기 위한 작업을 시작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주부터 영산강 본류에서 1,500톤의 농업용수를 양수해 함평 월천저수지와 영광 옥실저수지 등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해당 저수지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10%대까지 떨어져 내년 영농 준비에 큰 차질이 우려되던 곳들입니다. 화요일(20)에는 내년 9월 무등산 정상을 상시개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됩니다. 광주시와 공군, 국립공원공단은 화요일인 오는 20일 오전
    2022-12-19
  • 5·18 명칭.."운동에서 항쟁으로 변경돼야"
    5·18 민주화운동의 명칭을 운동에서 항쟁으로 변경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의 명칭을 신군부는 광주 사태로 지칭했고, 민주 진영에서는 시민들의 저항 행위를 나타내기 위해 '시민의거'나 '민중항쟁', '민중봉기'라는 용어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명칭들이 혼용돼 오다가 노태우 정권 시절인 1988년 정치적 타협에 따라 정부가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5·18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2022-12-18
  • 전남지역에서 내년부터 쌀가루 700ha 재배
    내년 전남지역 700㏊ 면적에서 가루쌀 재배가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개 경영체가 선정돼 사업비 27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 대체에 적합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재배를 2023년 2,000㏊, 2026년까지 4만 2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2-12-18
  • 광주 구청장협의회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시간제한속도 상향"
    광주 자치구가 야간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를 상향해 달라고 요구해 광주시가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됩니다.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정례회의를 갖고, 왕복 4차선 이상 간선도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은 속도 제한을 기존 모든 시간 시속 30㎞에서 야간인 오후 8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만 시속 50㎞로 상향하는 것을 건의했습니다. 일률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으로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광주시는 시범 운영이 끝난 뒤 건의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2-12-18
  • 코로나 확진..광주 2,076명, 전남 1,891명 발생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4천여 명 가까운 지역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전날 신규 확진자가 광주에서 2,076명, 전남에서 1,891명으로 집계됐으며, 광주에서는 2명이 숨졌고, 전남에서는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광주가 761명이고, 전남은 801명입니다. 위증증 환자는 고아주가 8명, 전남이 17명입니다.
    2022-12-18
  • 내일(19일) 광주 초중고 등교 시간.. 학교장 재량 결정
    내일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이 학교장 재량으로 1시간 늦춰집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내일(19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을 학교장의 자율 재량으로 1시간 늦출 수 있도록 했고, 광주광역시는 공무원들의 내일 아침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췄습니다. 광주시는 일부 공무원들이 거주지 동사무소에 비상 소집돼 눈을 치우고,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12-18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과 오전 사이에 사고가 집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오늘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2022-12-18
  • 폭설에도 광주ㆍ전남 가뭄 해소에는 '미미'할 듯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폭설이 내렸지만 가뭄 해소에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 18.8㎝를 최고로 영광과 화순, 장흥 등에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지만, 눈은 비와 달리 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유입량이 많지 않아 저수율 상승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주요식수원인 화순 동복댐과 순천 주암댐 저수율이 올라가려면 전남 중부와 동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야 합니다.
    2022-12-18
  • 광주시에 4차선 이상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샹향 요구 접수
    광주 자치구가 야간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를 상향해 달라고 요구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구청장협의회가 정례회의를 갖고, 차량 통행이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 제한을 완화해 달라는 취지의 건의안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장협의회는 왕복 4차선 이상 간선도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제한을 기존 모든 시간 시속 30㎞에서 야간인 오후 8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만 시속 50㎞로 상향하는 것을 건의했습니다. 일률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으로 주민 불편과 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2022-12-18
  • 광주·전남 폭설, 가뭄 해소에 "영향 미미할 듯"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폭설이 내리면서 극심한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 남구와 전남 함평 월야가 18.8㎝로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또, 전남 영광 17.2㎝, 화순 16.3㎝, 장흥 유치 14.6㎝, 보성군이 14.6㎝, 장성군 14.5㎝, 무안 운남 14.2㎝의 적설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이번 폭설이 광주·전남지역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주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2022-12-18
  • '대설특보' 광주전남 교통사고ㆍ 여객편 결항 속출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에 눈길 교통사고와 교통 통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18일) 새벽 3시쯤 전남 보성군 해천면 한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장성 삼서면에서는 오전 5시 30분쯤 차량이 가드레일에 부딪혔습니다. 또, 새벽 6시 쯤에는 보성군 벌교읍에서 차량이 눈길에 굴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경상을 입은 운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차량이 눈이 쌓인 오르막을 오르지 못해 소방당국의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
    2022-12-18
  • 무안에서 한일 무에타이 국제전 개최
    무안에서 한일 무에타이 국제전이 열렸습니다. 격투기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신인 선수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8체급으로 나눠 열띤 기량을 겨뤘습니다. 무안군은 전국 규모 대회를 통한 지역 알리기와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정기 행사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2-12-17
  • 목포시내버스 운행 중단 5일째.."해결 기미 안 보인다"
    목포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5일째 접어들었지만,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가스연료비 23억원을 체납한 시내버스회사가 아무런 해결책도 내놓지 않으면서 버스운행 중단 이후 협상 자체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100억원에 달하는 시민 혈세가 버스회사에 지원됐지만, 연료비 체납으로 인한 버스운행 중단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포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과 휴일인 내일과 모레에도 비상 수송차량을 운행합니다.
    2022-12-16
  • '어업권 40년 분쟁' 진도군 최종 승소..마로해역 뭐길래?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어장인 '마로해역'의 어업권을 둘러싼 진도군과 해남군 어민들의 40년 분쟁에서 진도군이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해남군 어민 174명이 제기한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 관련 행사계약 절차이행 및 어장인도소송' 상고를 기각하고 진도군 어민들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대법원이 진도군 어민들의 어업권을 인정한 1·2심의 판단이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진도군은 해남군이 제기한 헌법재판소의 마로해역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이 각하된데 이어 어업권 소송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앞서 진도군과 해남군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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