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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오월 정신 기려 정치 개혁 앞장..손편지로 5·18 영령 추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월 광주 정신을 이어받아 정치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줄곧 5월 정신을 진정성 있게 기려왔다"며 "올해는 당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5·18 영령 1,027분의 묘역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편지는 1묘역 775기, 2묘역 252기에 각각 전달됐으며, 이 후보는 본인의 편지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에게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 이
    2025-05-04
  • 전남교육청 '5·18 기념 주간' 7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간이 운영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학생들이 5·18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념 주간을 운영합니다. 학교 현장에선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헌법 제1조와 5·18민주화운동을 연결하는 주제 수업이 진행됩니다. 학생들은 국가 폭력 사례와 헌법재판소 판례를 분석하는
    2025-05-04
  • 전남여상, 5년 연속 ‘졸업생 취업지원’ 우수학교 선정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 이하 전남여상)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의 전국 17개 시·도별 거점학교 중 전국 유일 5년 연속 우수학교에 선정됐습니다. 전남여상에 따르면 전국 17개 거점학교 중 상위 3개 '우수학교'에 포함돼 10% 추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으며, 총 1억 1천만 원을 확보해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질의 취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교육부 주관 '직업계고 계
    2025-05-04
  • 강진군 관광택시로 즐기는 반값 맞춤형 여행 인기몰이
    단독 이용, 맞춤형 일정, 저렴한 비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강진군 관광택시가 강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관광택시는 1~3인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문 택시기사가 동행하며, 강진군 내 주요 관광지를 원하는 일정에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입니다. 관광택시 이용 요금은 이용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시간 5만 원, 3시간 7만 원, 5시간 10만 원, 8시간 15만 원, 10시간 18만 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진군이 시행 중인 '반값 여행' 지
    2025-05-04
  • 조계원 "조희대 사법부, 희대의 자살골..이재명이 이길 것, 대통령 되면 끝"[국민맞수]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를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 한 것에 대해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조희대 사법부가 희대의 자살골을 넣었다"며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심판을 자초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이 임명한 10명의 대법관들이 희대의 정치 판결을 했는데 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사법부에 대한 자살골을 넣은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
    2025-05-04
  • 전남 섬여행 전국 최초 초대형 크루즈로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을 위해 초대형 크루즈선을 시범 운항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 여수에서 출발해 다음 날 11시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항해하는 전국 최초 섬 크루즈 여행입니다. 첫째 날에는 금오도, 안도, 연도, 백야도, 개도, 제도 등 다도해 섬 경관의 색다른 매력을 제공합니다. 둘째 날은 향일암 앞바다 해돋이 포인트로 이동,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한 뒤 전
    2025-05-04
  • [남·별·이]'꿈꾸는 복숭아농원' 박승호 "부자는 아니지만..꿈은 이뤘어요"(2편)
    '꿈꾸는 복숭아농원' 박승호 "부자는 아니지만..꿈은 이뤘어요"(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꿈꾸는 복숭아농원' 주인 박승호 씨는 차츰 과수원이 자리를 잡게 되자 이곳에 농막을 짓고 '꿈'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과 떨어
    2025-05-04
  • 전남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증가율 전국 최고
    전라남도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 발급률 촉진을 위한 우수 광역지자체에 선정됐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도입됐습니다. 올해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국비 및 지방비 포함 1인당 15만 원의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패스는 대상자가 예매처(인터파크·예스24)를 통해 발급받고, 순수예술 분야 및 음악콘서트·페스티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
    2025-05-04
  • 맑고 일교차 큰 일요일..낮 최고기온 23도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9.4도, 수원 6.6도, 춘천 4.8도, 강릉 12.5도, 청주 8.0도, 대전 7.0도, 전주 8.3도, 광주 7.9도, 제주 11.0도, 대구 7.8도, 부산 9.6도, 울산 10.5도, 창원 8.3도 등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2025-05-04
  • 광주교육청 서부 독서 페스티벌 광주과학관서 열려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독서 페스티벌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독서페스티벌은 광주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일상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했습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1천여 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드로잉 대회와 독서 골든벨, 마술쇼, 학부모 독서회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습니다.
    2025-05-03
  • 서해해경청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단속 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는 8월 말까지 밀항과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를 집중 단속합니다. 서해해경청은 경제사범의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의 무단이탈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밀항 의심 선박 검문검색과 제주항로 여객선 불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5-05-03
  •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연 120만 원 지급, 첫해 3배↑
    신안군의 3년 차 햇빛아동수당 지급액이 1인 당 120만 원으로, 시행 첫해의 3배로 늘었습니다. 지난 2023년 최초로 1인당 연 40만 원이 지급됐던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이 지난해 연 80만 원, 올해는 연 120만 원으로, 시행 2년 만에 3배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 대상자는 총 2,9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늘었습니다.
    2025-05-03
  • 전남 벼 재해보험 가입률 79%..광역단체 중 최고
    전남 지역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농가의 벼 재해보험률은 79%로 전국 평균인 54.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가입 농가 3만 6,373가 받은 보험금은 1,10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12만 3,000여 농가로, 이 가운데 50% 남짓인 6만 2,000여 농가에서 2,12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2025-05-03
  • 전남 해상풍력 상업발전 시작..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성큼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의 수도 전남에서 마침내 첫 공공주도 해상풍력 상업발전이 시작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3.2기가와트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도 신안에 들어섭니다. 발전 이익을 주민들과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다풍광이 빼어난 영광군 백수읍 약수 해안. 수십 기의 육상풍력 발전기를 뒤로하고 4.3메가와트 해상풍력 발전기 1기가 터빈을 힘차게 돌리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6년에 걸쳐 주민 민원과 군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한 끝에 준공한 첫
    2025-05-03
  • 김영록 "한덕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 비판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덕수 전 총리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총리가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도하면서 자기도 호남 사람이라고 한 발언에 모멸감을 느낀다"며 "12·3 반헌법 내란 행위와 이후 행적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하고 5·18 묘역을 참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도 성명을 통해 광주 시민들이 한 전 총리의 참배를 막아선 것은 내란 대행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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