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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형님' KIA 최형우 출격 준비 완료..'햄스트링 문제없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지난 15일 취재진과 만나 "후반기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런닝 체크를 다 했을 거고, 지금 상황으로서는 나올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낙관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 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
    2025-07-17
  • 여수시, '풍자' 소개 유명 식당 불친절 논란에 '계도 조치'
    전남 여수시가 불친절한 서비스로 논란이 된 여수의 한 유명 식당에 대한 계도 조치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성 손님에 대한 태도 논란이 불거진 식당을 찾아 서비스 교육과 위생점검 등 행정 지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추가로 서비스 문제가 불거질 시에는 행정 조치에 나설 방침이라는 뜻도 전했습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송인 풍자의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여수의 한 식당을 찾은 유튜버의 영상을 두고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이 유튜버는 앞서 지난 3일 '혼자 2인분
    2025-07-17
  • '찜통 더위' 날릴 물놀이장..광주서 8곳 일제히 개장
    찜통 더위를 날려줄 광주 도심 속 도시공원 물놀이장이 이번 주부터 일제히 가동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물놀이장 8곳과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15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광주시민의숲과 중외공원 물놀이장을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또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22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쌍암근린공원 물놀이장은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5-07-17
  • 전남개발공사,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보상 본격화
    전남개발공사가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보상사업소를 사업지구 인근 나주동수농공단지 내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보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에 123만 9,722㎡(약 38만 평) 규모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앞으로 에너지 밸리 조성 확대, 신소재와 나노 융합 소재 산업 육성, 친환경 정보통신(IT)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역할을 맡게 됩니다. 국가산업단지가 완료될 경우 에너지 산업벨트를 구
    2025-07-17
  • 김영자 첫 시집 『시꽃 물들다』 출간
    추억과 그리움이 가득한 '꽃들과의 대화'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내면 깊이 돌고 돌아 지금 여기 문득 서고 보니, 아름다운 세상 지금 이 자리가 꽃자리였음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김영자 시인이 첫 시집 『시꽃 물들다』(시와사람刊)를 출간하면서 '작가의 말'에 적은 글입니다. 시인의 말처럼 그가 상상력을 통해 빚어낸 시의 세계는 온통 화려한 '꽃'들로 넘실거립니다. 그 꽃들의 주제는 '추억', '그리움', '자연예찬'입니다. 그의 시에서는 사랑과 열정과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했던 날들이 그리
    2025-07-17
  • 수학·과학 교육 방향 모색하는 국제포럼 열려
    교육의 근본 가치를 되돌아보고 수학·과학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어제(16일) 국내외 교육전문가 13명을 초청해 '다시 교육의 본질로, 삶의 기반을 다지는 수학·과학 교육'을 주제로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국제교육포럼에서는 수학·과학 교육 향상을 위한 전략과 교육과정 개발 사례, 교사의 역할 등이 논의됐으며, 광주시교육청의 수학·과학 교육 운영 사례도 소개됐습니다.
    2025-07-17
  • 광주·전남에 많은 비..전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목요일인 오늘(17일), 광주와 전남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80mm이며, 전남북부서해안 등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24~26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29도, 목포·여수 28도 등 28~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광주·전남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5-07-17
  • 광주·전남 농민단체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해야"
    광주 전남 농민회총연맹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총연맹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두고 다른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농산물 시장 개방을 지렛대로 활용할 우려가 크다며, 이는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확대 개방될 경우 미국산 밥쌀용 쌀 4만 t의 배 이상 수입이 확대되고,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월령도 30개월 이상이 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2025-07-17
  • 고흥군, 국정기획위에 '우주선철도 건설' 등 현안 건의
    전남 고흥군이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공영민 군수는 그제(15일) 국정기획위에서 SOC 소위원장인 이정헌 의원을 만나 우주선 철도 건설과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중점 추진 과제 5개를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회를 찾아 국정기획분과장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문금주 의원을 면담한 공영민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2025-07-17
  • 기숙사서 숨진 전남대 대학원생 "갑질 피해 당했다"
    지난 13일 전남대 기숙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학원생이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했다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숨진 대학원생 A씨의 유족으로부터 A씨가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지난 15일 접수하고, 사건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유족은 유서를 토대로 교수 등 2명이 취업을 준비하던 A씨에게 취업 이후에도 연구실 업무를 하라거나 주말에도 연구실에 나오라고 지시하는 등의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대도 A씨가 지목한 교수 등을 업무 배제하는 한편
    2025-07-17
  • 섬 가치 알린다' 8월8일 완도서 섬의 날 기념행사 다채
    제6회 섬의 날을 맞아 다음 달 7일부터 나흘 동안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행정안전부가 완도에서 개최하는 올해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소안도 등에서 섬 걷기 대회가 열리고, 보길도에서는 섬 풍류 학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섬의 날' 행사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25-07-17
  • 해남땅끝역 활성화를 위한 포럼·업무협약 체결
    땅끝해남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어제(16일) 해남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어제(16일) 포럼에서 전남대 박효연 교수는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에 따라 고속철도가 땅끝으로 연결될 경우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포럼에 앞서 해남군과 관광학회, 코레일 관광개발이 땅끝해남역을 지나는 관광열차 상품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7-17
  • 광주 자영업자 1년 새 9.2%↓..전남 4.9%↓
    1년 사이 광주와 전남 자영업자 수가 2만 9천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6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자영업자 수는 13만 6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9.2%, 전남은 28만 7천 명으로 3.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업률은 광주가 0.5% 포인트 상승한 3.1%로 나타났고, 전남은 전년 대비 하락한 2.5%로 확인됐습니다.
    2025-07-17
  • 조선대병원, 화재 사흘 만에 수술실 재가동
    조선대병원이 화재 사흘 만에 수술실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전체 15개 가운데 14개 수술실의 안전 점검과 무균화 작업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어제(16일) 저녁 7시부터 수술을 재개했습니다. 긴급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도 다시 수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이 났던 수술실의 경우, 설비 복구를 마무리한 뒤 가동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07-17
  • 충청권 '극한호우'..전국에 최고 180mm 이상 비
    제헌절이자 목요일인 17일,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대부분, 강원 일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아산과 예산 등에서는 시간당 30~8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벽 2시 무렵 서산에서는 한 시간에 107mm의 물폭탄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비는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0~150mm(많은 곳 180mm 이상) △서울·경기·인천 50~120mm(많은 곳 18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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