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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새마을지도자, 2026년 새로운 도약 다짐
    전라남도가 어제(2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2025년 새마을운동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활동을 평가하고, 전남 AI데이터센터 유치를 기념하며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예술공연으로 미래 비전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동률 새마을지도자 무안군 협의회장 등 모범 지도자 50명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습니다.
    2025-11-28
  • 2025 오지호미술상 본상 한희원·특별상 박성완
    지역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인 한희원 작가가 2025 오지호 미술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어제(27일) 시상식을 열고 지역의 역사성과 인문학적 가치 보존에 힘쓴 한희원 작가에게 본상을, 시대 참여적 시선을 견지해 온 박성완 작가에게 특별상을 수여했습니다. 오지호미술상은 한국 서양화단의 선구자, 오지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1992년 광주시가 제정한 상입니다.
    2025-11-28
  • "일교차 커요"…찬 바람에 체감 '뚝'
    금요일인 오늘(28일) 광주·전남은 일교차 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이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남 해안엔 순간풍속 초속 20m의 강풍이 불면서 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2025-11-28
  • 서울 아파트 거래 2배 폭증했는데…악성 미분양·주택 공급은 '빨간불'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의 2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다시 늘었습니다. 주택 공급지표는 인허가·착공·준공이 감소하고 분양은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신고일 기준으로 지난달 비(非)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 9천71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10.0%,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23.2% 각각 증가했습니다. 수
    2025-11-28
  •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본부장 "'K-민주주의 심장' 광주서 다른 색깔의 진보 정치로 광주의 만다니 될 것"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7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공천 룰을 둘러싸고 내부 논란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입지자들도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와이드에서는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본부장과 함께 광주시의 주요 현안과 해법을 짚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 이종욱 본부장 :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이달 초 내년 광주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출마를 결심한 이유 무엇입니까?
    2025-11-28
  • 칼바람 속 영하권 추위 "일교차도 커요"
    금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내려갔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0.7도, 인천 -0.5도, 수원 -0.9도, 강릉 3.3도, 청주 1.4도, 대전 -0.8도, 전주 4.2도, 광주 5.9도, 제주 9.9도, 대구 4도, 부산 4.3도, 울산 4.5도, 창원 5.3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내렸던
    2025-11-28
  • 광주 광산구, 혐오 표현 현수막 130건 단속
    광주 광산구가 무분별한 혐오와 비방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단속해 130건을 적발하고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올해 1월부터 인종과 성차별적 내용을 담은 광고물 등 혐오 표현을 사용한 현수막에 대한 정비를 강화해 왔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혐오 표현과 허위 조작 정보를 '일상을 위협하는 위법적 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5-11-27
  • "자연·사람·연결의 힘"...영국 사회적처방아카데미
    【 앵커멘트 】 스트레스나 우울감은 사실상 완치를 기대하기 힘든 만성 질환인데요. 정원 가꾸기나 예술 활동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의료적 접근으로 이를 치유하는 영국의 사회적 처방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사람들. 흘러나오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흔듭니다. 영국 사회적 처방 아카데미, NASP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트링 오브 하트(String of Hearts)'입니다. 팬데믹 이후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렸던 에브릴은, 덕분에 삶
    2025-11-27
  • 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폐병뚜껑으로 악기 만들어 연주
    폴리텍대학 학생들이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악기를 만들고, 직접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오늘(27일) 병뚜껑으로 만든 칼림바와 버려진 레고를 활용해 제작한 현악기로 합주하는 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 1만여 개를 활용해 직접 칼림바를 만들었고, 인근 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 함께 연주 방법을 익혀 공연했습니다.
    2025-11-27
  • "AI로 여는 지방시대"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
    【 앵커멘트 】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의회를 대상으로 한 2025지자체 성장 포럼과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이 AI를 활용한 지역의 성장 전략을 발굴하고 지역의 콘텐츠를 널리 알림으로써 지자체의 정책과 역량을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다'라는 주제로 지자체 성장 포럼과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AI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 사례가 전국 지자체에서
    2025-11-27
  •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2025 한국 관광의 별 선정
    강진군의 '누구나 반값여행'이 2025 한국 관광의 별 관광콘텐츠 부문 중 '혁신 관광정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자체 주도로 인구감소 지역의 재방문과 재소비를 유도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 사례'로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하면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 관광의 별'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2025-11-27
  • 고흥 컨테이너 화재...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화재로 조립식 컨테이너에 갇혔던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젯밤(26일) 10시 35분쯤 고흥군 동강면의 한 조립식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컨테이너 100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입구 주변에서 담뱃불로 불이 급격히 번지면서 남성이 탈출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27
  • 여순사건 형사보상금 지급 미룬 변호사, 이번엔 "다음 주 화요일"
    확약서를 쓰고도 수개월째 여순 10·19사건 유족의 형사보상금을 미지급했던 변호사가 다음 달 2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다시 약속했습니다. 변호사 A씨는 오늘(27일) 유족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지급 사유로 "사무실 상황이 어려워서였다"라고 해명하면서 "다음 달 2일 화요일까지는 반드시 지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여순사건 재심 대상자 유족에게는 형사보상금 대리 수령이 아닌 직접 지급이 가능하도록 공문 등을 다음 주까지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5-11-27
  • 누리호 발사 성공…고흥 '뉴 스페이스' 전초기지로
    【 앵커멘트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이른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렸습니다. 특히 발사 기지가 있는 전남 고흥은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체 특화 지구로,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누리호가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섬광을 내뿜으며 우주로 힘껏 날아올랐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고흥우주발사전망대 현장에서 지켜본 시민들은 벅찬 감동을 함께했습니다.
    2025-11-27
  • 위기의 철강 숨통 트이나...K-스틸법, 본회의 통과
    위기의 철강산업을 지원할 근거를 담은 이른바 'K-스틸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관련 업계와 지역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국회는 오늘(27일) 본회의를 열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 을 재석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습니다. K-스틸법은 산업부 장관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5년 단위 기본 계획과 연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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