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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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 전국 최다 골목형 상점가 전 지역 지정
    광주 북구청이 오늘(4일) 용봉동 전남대 상대 골목형상점가에서 '북구 전 지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 최다 규모인 123개소 골목형 상점가, 1만 3천4백여 점포 지정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새로운 시작, 빛나는 골목'을 주제로 123개 골목형 상점가 현황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문인 구청장의 선포 메시지, 축포 및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2025-09-04
  • 폭우 피해에도 '놀이판' 간담회 논란 관련 조정사항 알림
    2025년 8월 12일 'KBC 8시뉴스'와 KBC 홈페이지를 통해 '폭우 피해 관내에서 놀이판 벌인 광주경찰철 총경 대기발령', '수해복구 한창인데...놀이판 벌인 총경 대기발령' 제목으로, 극한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 북구 관내 경찰서에서 간담회 명목의 '놀이판'을 벌이며 직원들에게 게임 준비를 강요한 B 경정에 대해 광주경찰청이 '경고' 처분을 내렸고 해당 간담회는 원통 공 뽑기 게임을 하면서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인 이야기만 늘어놓은 방식으로 진행돼 비판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2025-09-04
  • 완도 어민 배 50척 동원 해상 시위 "사수도를 지켜라"
    【 앵커멘트 】 완도 주민들이 낚싯배와 어선 등 50척을 동원해 완도와 제주도 사이에 있는 사수도 인근 해역에서 해상 시위를 벌였습니다. 사수도 해역 관할권을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 어민들이 사수도 해역은 완도 것이라며 해상 시위를 벌입니다 완도 바다 '사수도' 해역을 지키기 위해 나선 어선은 50척에 이릅니다. 사수도는 완도 소안도에서 18.5km, 제주 추자도에서 23.3km가 떨어진 무인도입니다. 사수도 인근 바다에는 '경계석'도 투하됐습니다. ▶ 싱
    2025-09-04
  • 광주ㆍ전남 관광업 붕괴 위기..."무안공항 조기 개항하라"
    광주·전남 관광협회가 무안공항 조기 개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관광협회와 외식업 지회, 숙박업 지회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들이 올해 9월부터 시작될 중국인 단체 무비자 입국에 맞춰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광주·전남 관광업계는 무안공항의 폐쇄로 유치를 위한 출발선에도 서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의 장기 폐쇄는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닌 광주·전남 관광 종사자들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2025-09-04
  • 단순 반복 작업 지방세 고지서...외주·전자고지 필요
    【 앵커멘트 】 지방세 고지서 발송 작업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자체가 여전히 공무원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단순 업무인 만큼 외주 전환과 전자고지 확대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주민들에게 발송되는 지방세 고지서입니다.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정해진 시기에 발송되는 정기분과, 신규나 미납·누락분이 발생할 때마다 발송되는 수시분이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부산 등 다른 지자체들은 단순 반복 작업인 지방세 고지서 발송을 외주 업체에 맡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
    2025-09-04
  • "학교 현장서 악성 민원 여전...강경한 대책 필요"
    교원단체가 교사를 향한 악성 민원에 대한 강경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를 향한 악성 민원이 여전하지만,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예방 중심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교육청의 경우 교육감과 교육청이 직접 악성 민원인을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예방뿐 아니라 강경한 법적 대응 의지를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9-04
  • 1억 원 금괴 노린 보이스피싱...택시기사의 기지로 막아
    1억 원대 금괴를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가 택시기사의 기지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전에 차단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3일) 저녁 6시 반쯤 "승객의 목적지와 통화 내용이 수상하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70대 여성 A씨가 보이스피싱 조직 지시에 따라 현금 1억 원 상당의 금 130돈을 전달하려던 정황을 확인하고 범행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자산 보호 명목으로 금괴 구매를 지시하고 모텔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중간책에 대한 추적 수사를 이어가고 있
    2025-09-04
  • 한 달간 내릴 비 하루에 쏟아지는 이상기후…광주시 대책 수립 나선다
    【 앵커멘트 】 하늘이 뚫린 듯한 비가 국지적으로 쏟아지고, 한 달간 내릴 비의 양이 하루 사이에 내리는 이상 기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두 달여간의 호우 피해 복구에 나서는 한편, 장기적으로 상습침수구역 정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여름 폭우의 가장 큰 피해가 집중된 광주 북구 신안교 일대. 용봉천과 서방천이 합류되는 부분에서 두 하천의 수압차로 인해 서방천 하류 부분인 전남대 일대와 신안교, 문흥동이 잇따라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광주시는 610억 원을 들여 저지
    2025-09-04
  • 서해해경청, 적조 집중 감시 항공예찰 실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전남과 경남해역에서 유해성 적조 항공예찰과 방제지원에 나섰습니다. 서해해경청 무안항공대는 이틀에 걸쳐 여수와 고흥, 경남 사천 해역을 중심으로 방제와 함정 투입 등 적조대응 지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유해성 해양생물 발생이 확대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감시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25-09-04
  • 불 탄 오븐기 5년 동안 17번이나 화재...금타 명백한 인재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는 '명백한 인재'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금호타이어 안전 책임자들이 생고무를 녹이는 설비 관리를 소홀히 했고, 화재 예방 체계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5월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순식간에 확산했습니다. 타이어 원료인 생고무를 가공하는 오븐기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오븐기 관리는 엉망이었습니다. 해당 오븐기에선 최근 5년 동안 17차례나 불이 났지만, 자동 소화 설비가 꺼준
    2025-09-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03 (수)
    1. 여수 앞바다에 적조..양식장 '초비상' 2. 멈춰선 달빛고속철도..'계륵' 전락 3. 영광군의회, "업무추진비로 술자리?" 4. 10돌 맞은 ACC..'봄의 선언' 전시
    2025-09-03
  • 시민단체 "전남도립대·목포대 통합은 위법...무자격자 참여"
    시민단체가 전남도립대학교와 목포대학교간 통합이 위법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 등 72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3일) 성명을 내고 "개인 비리로 중징계를 받은 전남도립대 교수협의회 간부가 대학 통합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에 있었다"면서 "부적절한 인물이 위법하게 통합 논의를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복지과를 폐과하는 과정에서 학생 등 구성원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밀실 행정으로 인한 불공정한 폐과 결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9-03
  • 광주시의회, '음주 물의' 사무처장 징계 절차 착수
    광주시의회가 음주·일탈 논란을 일으킨 의회 사무처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음주로 물의를 빚은 A사무처장에 대해 지난주 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습니다. A처장은 지난 7월 직원들과 점심 식사 자리에서 낮술을 마신 뒤 반차를 내고, 만취 상태로 시의회에 나타나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2025-09-03
  • 동물퇴치용 전기울타리에 걸려 60대 감전사
    전남 해남에서 밭일하러 나섰던 60대 남성이 동물퇴치용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밤 9시 31분쯤 해남군 화산면 한 고구마밭 인근에서 60대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자신이 가꾸는 고구마밭에 나갔다가 멧돼지를 퇴치하기 위한 전기울타리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3
  • 전남 해상서 선박 관련 인명사고 이어져
    전남 해상에서 선박 관련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전남 완도군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선장 6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당시 예인선을 정박해 두고 닻을 내려 배를 고정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젯밤(2일)에는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서 50대 선원이 예인선에서 다른 선박으로 옮겨 타던 중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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